나랏님 하기 엔 역부족 임에도 어리석은 우중이 선택 해 하늘이고 땅이고 바다고 재앙이 잦았고 급기야는 대환란을 가져왔던 것은 하늘이 내린 사필귀정이었다.
그는 생판 고생을 모르고 자랐으니 깊이있는 사색과 철학도 기댈 수 없었다.삼당 합당 시 노태우에 찜빠노키 위해 툭하면 지 아부지 찿아가 몽니부렸고 저돌적인 무지와 단순함과 무식함은 민주화 투쟁에 가장 큰 장점으로 포장되기도 했다.
그도 자유당끼고 정치한 그 족보는 끝내 버리지 못하고 친정을 찿아온 결과가 한 때 민주화동지였던 김대중을 헐뜯는 노망과 몰상식을 망발하고 있는지 모른다.
여기서 김대중과 김영삼을 같은 선상에서 비교한다는 게 좀 우습지만 말이다.
가난과 배고픔 눈물 졌은 빵을 모르고서 사색과 고뇌라는 깊이는 사람 오관에 생성될 수 없다.비단 김영삼만 그러랴.
세상물정 모르는 철부지들 미국서 갑자기 나라온 오랜지들 방가신문 프락치들 뻔뻔한 악질부패 후예들 허무 맹랑하기 그지없는 약아빠진 족속들이 정치를 한다고 저 우숩꽝이니 비이성적.비인간적.비합리적 기형정치는 계속될 수 밖에 없고 관용과 포용 아량 융통성에 기인한 절묘한 상생의 통큰 정치는 사실 상 기댈 수 없다.
그러니 자꾸 우중에 등에 업고 우중정치에만 함몰되 가는 대한민국 몰골에서 정치의 선진화는 요원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가난과 배고품을 모르는 자들이 무슨 경세제민을 말할 것이며 국태 민안을 떠올린단 말인가.가난과 배고픔은 철학적 기반인 동시에 세상을 정복할 힘이 솟는 원천이요 어떤 재난도 극복할 원동력이라할 수 있다.
온실 속에 자란 애들 특히 부정질 해서 호의호식한 후예놈들이 무슨 뒷심이 있고 참회와회개와 고뇌라는 근본적 자아성찰과 자주독립적 사고를 기댈 수 있겠냐 말이다. 수 천년 동안 외적의 칩입을 격퇴했던 우리민족의 옹골찬 기백의 뒷심도 다 여기서 나온 것인데 저 뻔뻔한 낮짝들에서 과연 수난과 고난의 역경의 역사를 알고나 있을까.
참여정부 당시 자립 심 없는 애들 그것도 일국에 국방장관 지냈던 자가 전시 작전권 회수에 극렬 반발하는 챙패 함을 국내외에 과시할 정도니 한반도 전쟁 반발 시 이런 자들이 어떡케 대처하고 행동할지 안봐도 참 가관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