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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키우기 20여년동안 제가 하지 않았던게 파종이었어요.
사람이 안하던 짓을 하면...
???
네,맞아요.
망해요!!!!!
하던대로 쭉 살면 될것을 뭐하러 사서 고생을..
씨앗 사느라 돈들었고요,
더운데 물주느라 고생도 했어요.
상추는 씨앗이 여물어 날아가려고 하네요.
흥~날아가든지 말든지!
말만 이렇지요,혹시 몰라서....(뭘?)
씨앗 조금 뜯어(?)놨어요.ㅡ,,ㅡ
내가 내년에도 파종하면 확??
그랬는데요,
풀처롱님께서(깨알가명처리) 낚시 미끼로 쓰라고 일러주셨어요.
그래서 상추도 심어보려고 채취...(오매~못살아~)
화초처럼 키울거예요.(응??)
수확량이 거의 없어서 망한 방울토마토 농사....
곁가지(?) 잘라주면 잘된다해서 시킨대로 했는데
왜??
열매가 열손가락 안에 드는거지요?ㅠㅠ
몇개 없어도 맛은 진짜 달았어요.
새깃유홍초가 이제서야 꽃피려나 봅니다.
우리집은 맨날 뒷북이야!!!!!
이 외계인 같은건 무엇??
바위솔도 꽃....
지금 꽃피는게 맞나요?
뒷북인지 앞북인지...ㅡ,,ㅡ*
보잘것없는 농사였지만 얘기거리가 있어서 고마웠어요.
그래서 내년에도 파종해볼까하는데..(응??)
아니,좀 신중히 생각해봐야겠어요.
정신없이 산발한 상추 씨앗들
밤새 생각해봤는데요,
여름엔 다육이가 볼품없어서 얘기거리가 없어요.
(묵언수행하는 줄~)
이런거라도 키워야 입에 거미줄 치지 않을것 같아요.
결론:내년 봄에 파종할지도 몰라요.
(먹기위해서가 아니라 산 입에 거미줄 칠까봐 키우는 상추?)
첫댓글 상추씨앗 받아서 뿌려보세요 가을상추가 더 맛나요 풍성하게 크기도 잘하고
저도 옥수수 몇그루 심었는데 이 옥수수가 따먹을땐 좋은데 뒷정리가 엄청 힘들어서
남편에게 부탁했어요 내년에 또 옥수수 심는다고 하면 손꾸락을 확 분질러버리라고 ㅋㅋ
푸하하하~~~~~~~
남편분에게 부탁하셨다고 해서 뒷정리를 말씀하신줄 알았더니...
저도 여름에 그런 심정이었어요.
먹을건 농사지으면 안되고 사먹어야 해요.
가을상추가 맛있다고 하시던데 언제 파종하나요?
못말려~벌써 파종 생각?ㅋㅋ
@하하하하 상추씨앗 파종은 지금 하시면 됩니다.ㅎㅎ
가을에는 맛난 상추 드실수 있기를~~^^
@숲속여우 흙담을 통이 없는데 지금 있는것들은 다 베어버릴까요?ㅎㅎㅎ
오늘 저녁엔 상추 마무리해야겠네요.(지금은 더워서 못해요)
ㅎㅎㅎ 풀처롱 옳은 소리 했건만~
토마토 거름 부족
상추 깻잎 너무 뵈게 뿌림
실한 넘으로 한 개만 남기고 솎아서 북돋아 주면 되는데 다육이 농사법으로 하니 실패작~
미끼는 아주 잼 났어요ㆍㅎ
상추는 가을에 뿌리면 아주 맛 있어요ㆍ
두 번 나눠서 뿌려요ㆍ
가을에 뿌리고 내년 봄에 한 번 뿌리고 ~
대신 씨앗을 들이 붓지 마시공~ㅎ
들깨도 꽃이 폈을 것 같은디용?
그럼 상추 지금 파종하는거에요?
아직 더워서 힘든디........ㅠㅠ
거름도 없고요,
들깨는 꽃이 한두개 피고 소식이 없어요.ㅋㅋㅋ
큰대야를 구해다 뚫어서 흙을 많이 넣어야겠어요.
스티로폼으로는 어림없더라고요.
한쪽에 화단을 만들었으면 좋겠는데...흠...
@하하하하 지금부터~ 9월 초순에 뿌려도 돼요ㆍ
내년에는 모종을 사다 한 포기씩 심는 게 나아요 ㆍ
화단 ? 아이고~욕심이 과하셔ㆍㅎ
@풀초롱 모종 안 살거예요.
있는 씨앗만 뿌리고 말래요.ㅋㅋ
무화과랑 블루베리는 화단 한쪽에 심어줘야 될것 같아요.
고무화분 큰걸 구하든지..(그런건 어디서 사요?)
농사를 안지어봐서 그런것도 몰라요.ㅎㅎ
@하하하하 화분?
화원에서 파는 거 아닌감요?
@풀초롱 꽃집은 아닌것 같아요.
커어~~~다란 빨간 고무통 있잖아요.
모르시려나?^^
지인에게 일단 말은 해놨어요.
이사하면서 안쓸거면 나달라고요.ㅎㅎㅎ
@하하하하 그릇 집에서도 팔던데~요
@풀초롱 아~!그릇집!!!!!
오키도키.적어야지.....끄적끄적~ㅋㅋㅋ
@하하하하 재활용 날 쓸만한 거 건져봐요ㆍ^^
@풀초롱 이동네는 빌라 밀집 지역이라 재활용날 뭘 건지기 힘들어요.
@하하하하 넵ㆍ^^
상추씨 파종한지 삼일째인데 쪼만한 나비날개 나왔어요 ㅎㅎ
아하~지금 파종하는군요.^^
나비날개라해서 나비가 온줄 알고 깜짝 놀랐...ㅠㅠ
다른건 몰라도
바위솔 파종은 잘됩디다 ㅎㅎ
바위솔까지 파종하긴 싫어요.흑흑....
옥수수는 키우긴 싶다는데 그 대처리가 엄청 힘들다더군요.
그러니까요.
옥수수 좋아해도 그 뒷감당은 어떻게 할지 몰라서 안키울거예요.ㅎㅎ
토마토는 자랄때 잘라내는 마디 계산을 잘해야 열매를 본다해요. 하나둘셋 여기를~몇차례를 배워도 헷갈리더군요~^^
내년부터는 토마토 먹다 씨앗 나오면 심고
씨앗 사다 심지는 않을거고요,
토마토는 사먹어야 합니다.ㅋㅋㅋ
블루베리는 물 엄청 좋아해요.
이웃에서 얻어먹는데 커다란 고무화분에 달랑 두그루 키우면서 물주기 중요하다면서 오토 물주기 장치를 해두더라구요.
블루베리가 그런거였어요?ㅠㅠ
다른댁엔 꽃이 필때 우리집엔 꽃소식이 없어서 월동할때 안에서 키워서 그런갑다 했어요.
물을 많이 줘야하는군요.
이것도 머리에 입력...(까묵어도 나몰라라~~)ㅋㅋㅋ
@하하하하 블루베리 월동은 잘해요~
어떻게 오토 장치까지해서 블루베리는 좀 키워볼까합니다.
멀지만 블루베리 농장도 봐 두었었는데요~
가보고싶다 가보고싶다....ㅎㅎ
@달콤 블루베리를 제가 사다 드려서 친정에도 두그루 키우는데요,엄청 많이 열렸더라고요.
두그루정도 키워보세요.
우린 상추 방울토마토 싹 다 걷어냈어요. 상추는 딜팽이가 자꾸 갉아먹고 토마토는 잘 열렸는데
사놓은것도 난 안먹는지라 터져서 그냥 떨어지고 지저분해서 모조리뽑아 버렸네요.
나도 낼은 상추씨앗을 높은화분에 다시 뿌려볼까봐요. 요즘 상추가 너무 비싸요.
우리는 토마토를 엄청 좋아하는데요,
너무 야박하게 열려요.
상추는 오늘 뽑아서 정리해야겠어요.
상추를 안사봐서 비싼지 몰랐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방울토마토는 은근 잘크던데
왜 작황이 안좋으셨을까요.ㅎㅎ
지지대만 잘해주면 위로 좌우로~
상추씨앗 신기해요.
바위솔꽃 참 앙증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