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햄버거 브랜드가
'가성비' 식당으로 떠오른 이유
햄버거의 유래는 몽골 초원 ➔ 독일 함부르크 ➔ 미국으로 이어지는 흥미로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1. 햄버거 패티의 원형: 몽골 타타르족
햄버거 패티의 시작은 12~13세기 몽골계 기마민족인 타타르족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배경: 원정을 떠나던 몽골 전사들은 질긴 질의 고기(질긴 소고기나 양고기)를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고기를 얇게 다져 말안장 밑에 넣고 다녔습니다.
효과: 말의 체온으로 고기가 숙성되고 움직임에 의해 짓눌려 부드러워진 고기에 소금, 후추, 양파 등을 쳐서 생으로 먹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타타르 스테이크(Tartar Steak)'의 유래입니다.
2. '함부르크 스테이크'의 탄생: 독일
이 타타르 스테이크는 몽골 제국의 침략과 무역을 거쳐 러시아를 지나 독일의 대표적인 항구 도시인 함부르크(Hamburg)로 전해졌습니다.
독일인들은 생으로 먹던 타타르 스테이크를 불에 익혀 먹는 방식을 개발했습니다.
다진 고기에 계란, 양파, 빵가루 등을 섞어 둥글게 만들어 구워 먹기 시작했는데, 이 요리를 함부르크의 이름을 따 '함부르크 스테이크(Hamburg Steak)'라고 불렀습니다.
3. 빵 사이에 끼워진 현대의 햄버거: 미국
19세기 중반, 많은 독일 이민자들이 미국으로 건너가면서 '함부르크 스테이크'도 함께 전파되었습니다.
이름의 변화: 미국인들은 독일 함부르크 스타일의 스테이크를 '햄버거 스테이크'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샌드위치 형태로의 진화: 19세기 말~20세기 초, 바쁜 미국 노동자들이나 박람회 방문객들이 손에 기름을 묻히지 않고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구운 패티를 두 장의 빵 사이에 끼워 팔기 시작했습니다.
햄버거의 시작 유력 후보:
찰리 나그린(Charlie Nagreen, 1885년 위스콘신 박람회에서 미트볼을 납작하게 만들어 빵 사이에 끼워 판매)
프랭크 & 찰스 멘체스 형제(Menches Brothers, 1885년 뉴욕 박람회에서 돼지고기 대신 소고기 패티를 빵 사이에 끼워 판매)
루이스 라센(Louis Lassen, 1900년 코네티컷 주 뉴헤이븐에서 빠르게 한 끼를 찾는 고객에게 빵 사이에 패티를 제공)
4. 대중화 및 글로벌 패스트푸드화
1920년대 미국 최초의 패스트푸드 체인인 화이트 캐슬(White Castle)이 등장하면서 햄버거는 규격화되어 저렴하게 공급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1940~50년대에 맥도날드(McDonald's)와 버거킹(Burger King) 등이 등장하며 햄버거는 전 세계인이 즐기는 대표적인 패스트푸드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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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크랩 (klab)
2차출처 : in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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