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세번째 군요. 저번 주의 아케펠라 공연은 제 일이 늦게 끝나고 또 연락이 잘 안된 관계로 저 혼자 보게 되었습니다. 좋아서 소리 지르고 박수 치다 혼자 뻘쭘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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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금욜은 살사 정모 날이더군요,,,혹 운영자분에게 터러 당하는 것은 아닌지..걱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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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공연 끝나고 같이 정모에 참가해 보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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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연극 공연이 있었는데요...대학로 같은 소극장 공연을 선호하시는 분이라면 조금 일찍 와서 앞에 자리를 잡으시길....대강당이라 좀,,,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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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OPEN KAIST 행사의 일환으로 하는 것이라 자리가 없을 지 모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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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출장이라 공연을 볼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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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1회 KAIST 금요문화행사 연극 '어린왕자(Le Petit Prince)'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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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아래와 같이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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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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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사 : 제431회 KAIST 금요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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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연 팀 : 극단 수레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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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출 : 김 태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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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르 : 연 극(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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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04년 10월 8일(금), 19:3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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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소 : KAIST 대강당(KAIST AUDITOR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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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수레무대의 어린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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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극단 수레무대의 “어린왕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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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생텍쥐뻬리의 소설인 ‘어린왕자’를 각색하여 만든 작품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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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참된 본성을 찾아 끊임없이 비행하던, 그리고 사색하던 생떽쥐베리의 어린왕자를 간결하면서도 상징적이고 함축적인 연극언어를 통해 무대공연화함으로써, 원작이 가지고 있는 상징적이고 추상적인 관념의 세계를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임과 노래, 분절인형 등을 통해 극의 환타지를 최대화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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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작품<어린왕자>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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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비밀은 이거야. 아주 간단해. 마음으로 보아야만 잘 보인다. 중요한 것은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다."라는 인간의 순결성에 대한 강한 주제의식을 선명하면서도 감동적으로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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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지각과 아이의 심성을 한껏 뽐내는 청소년 시기 또한 수많은 고민과 희망들이 교차하는 바로 이시기에 인간의 순결성과 그 본질에 대한 선명한 물음을 던져주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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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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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 사막 한 가운데 비행기가 추락한다. 비행기 조종사는 홀로 사막을 탈출하기 위해 고장난 엔진을 열심히 수리하다 지쳐 잠이 든다. 이 때 한 아이가 홀연히 나타나 양을 그려달라고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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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조종사는 아이의 얘기를 통해 그가 어린왕자이며, 세 개의 꼬마 화산이 있는 머나먼 소혹성 B612에서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어린왕자의 혹성에 관한 이야기, 여행 중 만나게 된 혼자뿐인 왕, 허영심 많은 사람, 술주정뱅이, 별을 헤는 사업가, 늙은 지리학자 등 그 누구도 어린왕자의 친구가 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마지막으로 지구를 방문하게 된 어린왕자는 길들여 달라고 부탁하는 이상한 여우와의 만남으로 우정을 싹 틔우게 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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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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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신인선, 송영숙, 손명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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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사-이인호 / 장미-이은진 / 여우-김동곤 / 뱀-이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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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극단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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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명 수레무대는 언제 어디서고 공연을 원하는 관객이 있는 곳이라면 서슴지 않고 무대를 펼쳐 신명나게 한바탕 굿을 벌릴 수 있는 이동 가능한 바퀴 달린 무대를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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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 동안 연극의 중심지인 대학로에서 차별화된 작품해석과 탁월한 연기력으로 동아연극상 연기상 수상을 비롯하여 수맣은 연극제와 페스티벌에서 수상 및 초청공연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어린왕자” 공연에 있어서 아동에서 어른까지 폭 넓게 수용할 수 있는 작품내용과 등장 인물인 인형과 배우의 사실적 연기로 극찬을 받으며 2000년 “생 택쥐베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30여 초중고학교순회공연을 비롯하여 2007년 일본순회공연 초청이 확정될 정도로 극찬을 받고있는 극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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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매번 수고가 많으십니다. 감사르^^
지난 주에..갔었는데....레이키 오빠랑..미카엘님이랑....먼산님..찾았는데...안계시던걸요....
안보였을리 없어...
그면 어케 연극보구 난 담에 바루 정모로 갈까염????????^^ 연극두 보구 잡구 정모두 가구잡구(정몬 함번두 안가봄,,,ㅜㅜ") 어케할까여?^^
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