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건희 지키기, 총선 폭망이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1일 '쌍특검법'에 대해 "그런 법만 갖고 총선을 치른다는 것은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는 것"이라고 했다. 공천관리위원회 인선과 관련해서는 "공천은 두 가지다. 하나는 그 과정이 공정하고, 멋져보여야 하고 또 하나는 내용이 이기는 공천이어야 한다"라고 하면서 "두 가지를 균형있게 고려할 것이고, 그것을 충분히 해낼 분을 잘 모시겠다"고 말했다
한동훈은 김건희 특검 찬성과 반대라는 대결프레임으로 치르겠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국민의 70%가 김건희 특검에 찬성하고 있고 정부의 거부권에 반대하고 있다. 그런데도 한동훈은 김건희를 끌어안고 가겠다는 것이다. 한동훈은 30:70으로 선거를 치르겠다고 하고 있다. 김건희를 끌어안고 강으로 뛰어들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한동훈 비대위원장 체제로 총선을 한다면 패배하겠다는 것이다.
한동훈은 공천은 그 과정이 공정하고 멋져보여야 하고 또 하나는 내용이 이기는 공천이어야 한다고 했다. 흰소리다. 총선의 공천은 이기는 공천이 가장 우선이고, 그다음이 공천이 수긍할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한다. 공천이라는 것은 여태껏은 공천이 멋져보인 적이 없다. 환상에 젖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예비후보와 출마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자신에 대한 공천이 있을 때까지는 침묵하고 있으나 수긍할 수 없는 공천이 이루어진다면 많은 사람이 본격적으로 한동훈과 공관위를 비판하면서 탈당을 할 것으로 보인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탈당할 것인지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출마 배제, 공천 탈락, 검사 출신 의 낙하산 공천이 본격화되면 국민의힘은 반 토막이 날 수 있을 것이다. 국민의힘이 완전히 사라지기를 원치 않는다면 한동훈 비대위를 해체해야 할 것이다.
김건희 리투아니아 명품 쇼핑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