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신화(제우스의 여인들)-이오

[하소서]

이오랑 즐기는 제우스

 

제우스의 연인(4)		탄생된 자식			통정 형태
이오(Io)		에파포스(후에 이집트왕이 됨)			협의 통정
오늘도  따스한 햇살이 거실 안으로 밀려온다
완연한 봄기운의 흔적을 사방에서 찾을 수 있다
물끄러미 창밖을 보고 있노라니,,,여기가 한국인지 ….중국인지..
앗!! 갑짜기 엊저녁 마누라의 카랑카랑한 전화 목소리가 떠오른다
마누라: " 당신!!  술 먹으러 중국갔어!!! 오늘은  또 누구랑 푼거야?!!!"
나       : 푸긴 멀 펐다는겨~~~딱 한 잔 했어…한 잔~~… "
마누라: "당신!!  여자랑 먹은건 아니고? "
나       :"천벌 받을 소릴하구 그랴~!!!" 신비원근처도 안갔는디..                난!  당신뿐이 물러~~"
마누라: "작작 좀 먹구다녀 인간아!!!! 술이 그케 좋니?"
나       : "딱 한 잔 했다니깐 그러네~~~"

공작의깃에 아르고스의 눈을 달아주는 헤라

 

해장을 못해 속이 쓰려온다,,,,,,,,,,,
제우스는 어제의  과음으로 쓰린배를 잡고 난탄 해장국집에 갔다.
시원한 해장국!! 쥬겼다.  한국 마트에서   "박카스" 한병도 뚜껑을 돌렸다
원기가 회복된 제우스는 정상 업무를 시작한다,
제우스<== 이분의 직업은 "난봉꾼"
오늘의  목표는 "이오"이다
성공을 위해서 치밀한 사전 조사가 필수이다.
작업 대상 :    이오
나이: 국가 기밀
원산지: made in korea
현 주소: 청양 토웬쥐
직위: 수요호프  방장
좌우명: " 인생 모있어?  도 아니면  모지"
좋아하는 체위: 후배위
성별: 남
어라?  그리스 신화의 이오는 여성인데,,,조사가 잘못되었습니다,,죄송합니다.

어제의 과음으로 속이 불편한  제우스는 종점 다방에 커피 2잔을 시킨다
"여부시유~  거기 다방이쥬?   지금 시간에두  모닝커피 오는거유?!!
왜 노른자 동동 띠운거~~~~..  맞쥬?
다방 레지 이오는 허연 허벅지를 보이며  80cc 오토바이에 시동을 건다,
발판에는 보자기로 싼  커피 포트가 놓여 있다.
얼마후  풍선 껌을 짝짝 씹으며 제우스의 사무실에 도착하였다
다소곳이 앉아서  커피를 따르는 이오의 모습은 청양에서 제일 이뻤다
제우스는 이오의 짧은 치마 속으로 언뜻 언뜻 보이는 하얀 팬티를
흘깃 흘깃 훔처보며 맛이 가고 있었다
팬티!! 그게 머길래~~ 집에가면 마누라 꺼  지천으로 깔렸는대……..
제우스: "이오야~!!  열루  바짝 와봐!!"
이오:     "오빠!!!  왜?"
제우스:  "흐흐흐~~본전 좀 뽑자…"
이오:      "나….책임질 껴?"
제우스:  "음~~ 그거이 운명이라면 질 수밖에……"
이오:      “우스 오빠~  이러면 헤라언니한테 작살난단 말야!!!”
" 뿌커이!!! !!!!
이오는   헤라가 무서워서  완강히 거절한다.
교활한  제우스는 벽장에서  명품 가방을 꺼내어 이오에게 선물한다,
지모루시장에서 600원 줬다.
명품에 눈이 먼 이오는  한 숨을 한번 내쉬고는 바로 지퍼를 내린다
"우스 오빠! 절대로 헤라언니한테 말하면 안돼! 알았지?"
물어보는 꼬라지 하곤!!   마누라한테  바람핀거 말하는 늠도 있나!
제우스는 헤라가 찾지 못하도록 침대 밑에 먹구름을 3중으로 깔고  신나게 즐겼다.
이오는 선척적 명기에다,  한 때 청량리 588에서 12가지 신 기술를 전수받았다 한다,
12신기란,,,,,맥주병 따기. 담배 피기…풍선 터트리기..동전 떨구기..계란깨기.
모~ .이런거 같았는데,,,,,,ㅠ..ㅠ
허구헌 날 이오에게 골수까지 빨려버린 제우스는 집에 오면 잠만 퍼질러 잤다.
마누라 헤라는 어떡케든 살려 보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소용없자
남푠  제우스의 바람을 의심한다.
그날도 제우스는 침대밑에 먹구름을 깔고  백주 대낮부터  운우의 정을 나누는데 …
갑자기 먹구름을 헤치고 헤라가 나타났다
깜짝 놀란 제우스는 잽싸게 이오를 하얀 송아지로 변신을 시킨다.
어찌나 빠른지 완벽한 증거 인멸이다,
휴지통을 뒤저봐도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아~~요거봐라!!
심증은 가지만 물증이 없다. 몰래 카메라를 설치 했어야 했다.
영특한  헤라는 제우스에게 송아지를 선물로 달라고 한다
제우스는  송아지로 변한 이오를 줄 수가 없어  거절한다
여자의 직감은 예리하다
헤라는 이날부터 백개의 눈이 있는 아르고스에게  송아지를 감시 시킨다
아르고스는 잠을 잘 때도 100개의 눈중에 2개만 감고 나머지는 시퍼렇게 뜨고 잔다,,,,,
송아지로 변한 이오는 이날부터 유부남을 사귄 대가를 톡특하게 치른다
아르고스 이눔이  목깐 갈때도 따라오고,,,수요호프도  따라오고,,
그림자 처럼 감시하는데,,,이오가 답답해 환장할 지경이다.
이오는 승질나서 제우스 에게 전화 한통한다,"
" 오빠!!    조~~~또!!      이게 머야!!!" "  어떡케좀 해 봐!!"
제우스는  헤르메스로 하여금  아르고스를 죽이라고 명령한다
헤르메스는 제우스의 전령으로 하프와 피리를 발명한 놈이고
로마신화에서는 메르쿠리우스(Mercurius, 영어에서는 머큐리 Mercury)
부와 행운의 신으로 기아자동차에서 수입한 승용차 "머큐리" 이름이기도 하다.
아르고스에게 접근한 헤르메스는  피리를 꺼내어  명곡을  연주한다
작사,작곡. 노래.송창식     " 피리부는 사나이"이다
♫♬나는 피리부는 사나이♫  바람따라도는 떠돌이♬,,,,으헤 으헤 으헤헤헤헤~~~♬♫
오랜만에 두팔을 어깨넓이로 벌려  부르는 …"피리부는 사나이"가 듣고 싶다,…
헤르메스의 피리 소리를 들으면 누구나 눈을 감게된다,
눈꺼풀에 성냥개비를 수십개 받처놔도 소용이 없다.
아르고스의 100개의 눈이 하나 ,둘,  감기고,,,,,,드디어 마지막 눈이 감기는 순간!!
헤르메스는 단칼에 아르고스의 목을  댕~가~~~당~!!!
헤라는  자신의 심복 아르고스의 죽음을 애도하며  3일 밤낮을  통곡한다
헤라는 아르고스의 눈알을 하나씩 뽑아 공작의 깃에 곱게 달아주었다
그때부터 공작새의 꼬리에 눈모양의 무늬가 생겼다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 이대로 끝낼 헤라가 아니였다
헤라는 멀리 무지개를 띠워 이오의 행방을 추적했으며---오늘날의GPS씨스템이다
쇠파리떼로 하여금 송아지 이오를 괴롭혔다-- 오늘날의 무인 전투기이다
이오는 계속되는 헤라의 공격을 피해 암소로 위장한 채 바다를 건너 이집트에 안착한다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은 현재 시국이 매우 불안정하다고 거절하였으나
막무가내로 밀고오는 이오를 막을 수 없었다
이집트에서 다소의 정착금과 국민주택 23평을 받은 이오는 안정적인 생활을 하게된다.
암소 이오가 건너간 바다를   이오 이름을 따서,,,이오니아해라고 부르게 되었다
제우스는  이대로 끝내기엔  명품 가방이 아깝다고 생각하여 이집트로 건너간다.
그리고는 헤라의 간섭없이!!   원없이!!!!   이오랑 운우의 정을 나눈다
그래서 태어 난 자식이 이집트의 왕 에파포스이다.
태양계의 가장 큰 행성인 목성을  주피터(제우스의 로마식 이름)라고 하고,  목성의 제1위성이  이오이다.

m.mp3

[하소서]

나,,이런 글 왜 쓰는지 몰러!! 참나,,,

[이오]

무지하게 웃었습니다. 지금도..ㅎㅎ

[섬을사랑하는바다]

정말 확실하게 알았읍니다. 그리스 신화가 청양에서 부터 시작되어 이집트까지 전파 되었다는 사실을 ..

[하소서]

섬사님이 어제 안보여서,,,무진장 걱정 했습니다,,,,,,

[섬을사랑하는바다]

목성에 가서 이오위성이 진짜 있는지 가보느라고 좀 늦었읍니다. 그런데 호운에도 있던데...ㅋㅋㅋ

[carlos]

명작소설입니다!!!

[하소서]

칼로스님....일찍 가셔서.........취당의 진실도 못보시고,,,,,,

[하소서]

음원을 제공해주신 트로피카님 감사드립니다.

[carlos]

잘 다녀오세요,

[밍바일러]

재미있는데... 좀 야하네요^^

[carlos]

40~50대를 위한 글이라서 에로틱버전입니다.

[기사]

절대로 여자는 없었고 신비원이 뭐 허는 곳인지...

[하소서]

맞네,,,,기사님은 여자가 없었네,,,,,.....

[carlos]

不是满? 만 아니구요?

[스프링]

이오님이 출연하셧네..ㅎㅎ

[하소서]

이오님께선 출연료 전액을 목성 가로정비 사업에 기부하셨습니다,.

[carlos]

늘 좋은일 많이 하시는 이오님 감사드립니다.

[섬을사랑하는바다]

저는 이오님 출연작이라 로얄석에서 봤어요 ㅋ

[딴지]

흠...이오님도 출연하시고.. 딴지는 언제 출연할라나 몰러..

[섬을사랑하는바다]

카오스상태 비너스? @#@

[하소서]

섬사님? 오늘 한국에 계십니까?
저는 어제 한국에 도착해서,,,,,마누라에게 정신교육 2시간 받고,,,,
오늘은 유격훈련을 무사히 끝냈습니다.
앞으로 7일간 험난한 일정을 무사히 소화하고 중국으로 복귀하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