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영화를 보러가자고 해서
영화관에갔다
뭐자주있는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일년에 한두번씩은
남편이보고싶은영화가 생긴다는게
고마운일이다
" 연평해전 "
2002년 월드컵때 한국과 터키에 3~4위전이 있던날
연평도 NLL 인근에서 일어났던
연평해전사건이다
난 영화를 보면서 내내
두볼에 흘러내리는 눈물을 감출수가 없었다
아! 대한의 건아들이여!
용사들이여 !
내아들 들이여!
자랑스런 그대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이 건재하거늘
나라에 목숨바친 용사들을 다시생각해보며
가슴을 도려내듯한 아픔이 그대로 전해온다
남자로 태어난다는것은
신의명령일까?
가정을 지키고
나라를 지키고
태어날때부터 이미 지키미의 사명을 받고
태어난 건아들
그렇케 영웅스러워 보일수가 없다
우리가 시청앞에서 여의도에서 거리거리마다
새빨간 붉은악마들에 월드컵 함성이울려퍼지던날
우리에 아들들은 그렇케 싸웠다
목숨을 내놓고 나라를 지켰읍니다
지금도바다에서 최전방에서
나라를 지키고 있는
대한에 용사들이여!
그대들이 대한에 아들이기에자랑 스럽습니다
그리고 든든합니다
사랑하는 아들들이여 오늘도 무사하길
사랑하는가족과
부모형제가 늘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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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연평해전"을보고
부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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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1
15.06.26 21:35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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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동감임니다ㅡㅡㅡㅡ
감사합니다
아들을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나라를 지켜내려 목숨바쳐 싸우는
용감한 우리 아들들을 보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셨군요.
듣는이 들도 눈시울이 뜨거워 집니다.
초심수님!
어서오세요
날씨는더워가는데
건강하시죠?
영화를 보면서 남자들에 세계가
여자로서는 감히 넘볼수없는
위대한 영역이라 느껴 지더라고요
보호자로서의 그든든함을
말로는 다 표현못하겠네요
좋은 영화를 보시고 오셨군요
목숨 받치신 그 분들이 숭고한 정신을 부락산님을 톻해서
좋으신글에 감사를 드립니다
노을님!
방가워요
첨에 남편이 영화를 보러가자고할땐
싸우는 영화는 내취향이
아닐 거라는 생각을하며 따라갔는데
애국자들에 나라를 위해 목숨바치는 모습들이
격하도록 아픔을 주데요
노을님 건강 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산골님!
이제 가뭄해갈은 좀 되셨는지요?
요즘 논에서 벼가 쑥쑥 올라닥치는 모습이
바라만 봐도 행복해 지더라고요
건강 챙기시고
바뿐 하루 잘 보내시길
가슴아픈 사건이고 현실입니다 북한의 폭력으로 언제나 당할 수 있다는 것이 안타깝네요
연안공!님
반가워요
그러게 말입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한동포끼리 총부리를
겨누고 살아가야할지?
통일을 간절히 염원해 봅니다
정부관계자 아무도 조문을 않했다는 씁쓸한 후문도있죠? --언제까지 주고/ 받지는 못할건지??
네 맞아요
가슴아픈일이라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도보러가야지요 단체로갈겁니다...
감사합니다
단체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