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수술비 부지급 빈번, 보험사 마음대로?" 실비보험 가입자들 불만 토로
출처 : 전국뉴스 ㅣ 2022-05-1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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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백내장 수술 보험 지급액만 1조 원 넘자 지급기준 강화실비보험 가입자들 “계약 시 약관에는 없었다" “의료자문동의서 강요”보험사 "과잉 사례 막아야" 소비자단체 "선의 피해 막을 장치 필요
실손보험 가입자들이 실손보험을 가입하고도 백내장수술비가 부지급 됐거나 보험금 지급이 지연되고 있다고 주장한 보험사는 한 두 곳이 아니다.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 DB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흥국화재 등 손해보험사 뿐 아니라 삼성생명, 한화생명 등 생명보험사도 있다.제보자들은 실손보험에 가입했고 이후 백내장 수술을 했으며 이후 보험사에 실손보험금 지급을 요청했으나 보험금이 거절됐거나 지연되는 사례들이다. 이들은 40~50대 연령대가 많고 실손보험 납입기간이 10년이 넘은 경우도 많았다.백내장수술비 부지급 사례가 속출하는 것은 지난 2월부터 보험업계가 백내장수술로 인한 실손보험료 지급기준을 까다롭게 하고 난 다음부터다.보험연구원에 따르면 백내장 수술로 청구되는 보험금은 지난해 한 해만 1조1528억 원에 달할것으로 추정된다. 2020년 실손보험금 지급액은 총 11조1000억 원으로 백내장수술로 지급된 보험료만 10% 가량되는 보험금이다.이처럼 백내장수술 건수가 치솟은 것은 시력교정술을 백내장으로 속여 과도한 보험금을 청구하는 방식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이와 관련 보험업계 관계자는 "치료목적은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이 맞는데 시력교정이 문제"라며 "과잉 백내장수술로 5년 만에 백내장 수술비가 10배가 됐다. 이같은 허위수술을 걸러내 일반실손보험료 가입자들의 피해를 막는 것이 보험사로서의 할 일"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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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하장호 기자]실손보험 가입자들이 실손보험을 가입하고도 백내장수술비가 부지급 됐거나 보험금 지급이 지연되고 있다고 주장한 보험사는 한 두 곳이 아니다.삼성화재, 현대해상,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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