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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투데이 곽민구 기자] 가수 김대훈이 디지털 싱글 ‘비가 온다’를 발표했다.
KBS 드라마 ‘그래도 푸르른 날에’ OST ‘그래도 너무 보고 싶어’로 벨소리, 컬러링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얻었던
그는 지난 2011년 12월 발표한 1.5집 ‘목숨 건 남자’ 이후 3년 8개월 만에 신곡을 내놓았다.
김대훈의 신곡 ‘비가 온다’는 트로트 음악과 포크 음악이 섞인 미디움 템포 곡이다. 전주에서 흘러나오는 아코디언의 선율이
집중력을 높인다. 또 애절한 멜로디와 연인을 떠나보낸 남자의 아픔을 드러낸 가사가 듣는 이의 심금을 울린다는 평가다.
2009년 ‘내가 아는 단 한사람’으로 가요계 데뷔한 김대훈은 이후 ‘목숨 건 남자’, ‘내 사랑나무’ 등의 곡을 발표하며 활동해 왔다.
소속사 DH엔터테인먼트는 “오랫동안 포크음악을 해 온 가수로서 트로트 음악의 요소를 도입한 곡을 공개한다는 건
파격적인 요소”라며 “음악적 역량을 자신하는 만큼 장르를 가리지 않고 도전하고 실험하는 것만으로도 자기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성원을 당부했다.
첫댓글 김대훈씨 사오모회원인뎅..
보면 좋아하겠다.ㅎㅎ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김대훈님의 감성어린 노래죠..
(그 분의 라이브를 듣고픈 마음과 함께 올려보았습니다.)
저는
처음 들어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