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580에서 최근 문선명의 죽음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통일교에 대해 비교적 상세히 문제를 다루었습니다.
처음부터 못보고 중간부터 보았는데..
내용의 중요점의로
1.통일교의 교주인 문선명의 행적과 일대기 그리고 통일교의 세계적 포교활동과 교세확정 과정.
2.문선명의 죽음으로 7자녀중 1.2째의 죽음으로 순서대로라면 3남이 승계가 되야되지만 그의 독자적 행동으로 승계경쟁뿐 아니라 재정적 실세에서도 밀려나 통일교 장악에서 분쟁중이라는 점
3. 더불어 저의 주의를 돌린건
통일교가 그동안 소유하고 운영하는 사업체,부동산등의 구체적 목록과 구체적 가치환산을 언급했다는점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비밀리에 있던 통일교의 헌금목록과 그 많은 헌금목록에 따른 헌금 금액도 공개되었으며 특정 헌근목록에 대한 설명도 이루어졌씁니다.
통일교입장에서는 이러한 취재와 공개가 분명 교세확장과 이미지에 타격을 줄것으로 반대하고 숨기려 했지만 언론를 원체봉쇄하지 못하였죠.
194개국 300만 회원의 통일교와 비교해 더 많은 국가와 더 많은 신자수를 확보한 워치타워역시 충분히 이러한 방송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수많은 신흥종교중 통일교의 교주가 한국인인 문선명이며 그의 사업체가 한국에 많기 때문에 한국언론에서 부각이 된것이라고 볼 수 있지만
반대로 미국종교인 워타의 비리를 미국언론이 방영할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어쩌면 이미 하였는지도 모르겠고요.
통일교나 워타나 어차피 사업체이기에 이윤추구를 할텐데 워타는 단순히 헌금과 부동산 사업만으로는 부족할거 같고 자금운영과 그 흐름이 참으로 궁금합니다.
이슈만 이끌어 낸다면 어제 방송을 통해서 통일교의 대략적인 흐름을 알수 있듯이 워타에 대한 개념을 꺠우치는데 도움이 될거 같은데말이죠.
어제방송을 보고 느낀건 언론이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대략적인 자금흐름과 재무상태는 파악할수 있는 정보력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워타도 언론의 표적만 된다면 충분하리라고 생각됩니다.
단순히 문선명의 죽음으로 인한 이슈로 통일교의 교세발전과정과 내부갈등 그리고 대략적인 재무상황을 방송할수 있다는 측면에서 한국이 어렵다면 워타의 메카인 미국에서 이러한 정보를 알아낼수 있찌 않을가 생각됩니다.
첫댓글 그럴수도 있겠군요. 특히 미국은 세금과 관련해서 한국에 비해 엄격하니 자금의 흐름을 알려는 노력이 미국정부에서도 있지않나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