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6시 칼퇴근후 서울행 버스 탑승.
평상시면 인천학익동에서 교대역까지 45분이면 주파하던 버스...
우면산 터널에서만 한시간 사십분 대기.
덕분에 마눌님 한시간 이상 대기하시고 짜증이빠이 나셨으나 내 잘못은 아님으로 목숨부지.
토요일 크리스마스 당일.
오전부터 샤핑크리에 하루 봉사.
문제의 어제.
4시쯤 뒤늦은 아점으로 인해 별로 배가 고프지 않아 저녁 스킵.
9시05분 황해 예매.
그냥 간식으로 어니언팝콘 구매.
영화시작전 팝콘 엥꼬 ㄱ-
영화보는 내내 식은땀 줄줄.
팝콘 먹고 체했네...
그러나 정작 문제는 목욜부터 욱씬되는 사랑니옆에 어금니!
비스듬히 난 사랑니가 쭉쭉 치고 올라오는 듯.
문제는 오늘 치과 가려고 햇는데...
지금 여기는 눈보라가 한사바리...
이걸 그냥 확 뺀찌로 뽑아버릴수도 없고...
결론은 크리스마스 주말 개고생남 등결.
휴 내 팔자 왜이러니...
첫댓글 원래 미남은 박복한 법..
저 진짜 촌놈인가봐요. 팝콘을 마셔버려서 그른가요? ㅠㅠ
난 개까인녀 였는데 -ㅋㅋㅋㅋㅋ
개까인녀 ㅋㅋㅋㅋㅋㅋㅋ 뭐 잘못해써!?
여기 방콕녀도 있어용.''a
방콕이 쵝오라는 깨닮음을 얻었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브낮에 잠들었는데 .... 일어나니 11시 .. 어 쩔.;;;
난 크리스마스날 2시까지 잤는데! 어제는 3시까지! 근데 왜 오늘 또 피곤해? ㄱ-
훈유 오라버니다 +_+
이쁜이 쵸핀이닷!
역시 집이 쵝오다.
올해 크리스마스 주말을 통해 득도했습니다.
특별한 날에는 지하철이 제일이여..그런 도전을 하다니.
그르게...난 그렇게 막힐줄 몰랐네. 금요일도 잘 안밀리던 길이...
나는 퐈이트!ㅋㅋㅋ
다리부터 먹었니 날개부터 먹었니?
삭제된 댓글 입니다.
휴 한마디로 가지가지했죠...저도 클스마스엔 집에 있고 싶은데...유부남이 되고 난 이후부턴 제맘대로 안되드라구요 ㅠㅠ
고생하셨어요...역시 집..ㅎㅎ
역시 집이 최고라는 의견이 대세!
인천학익동<-- 뭔가 친근 ~!
출퇴근을 학익동에서 9200번 타고 하고 있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어제 그거 먹고 체해서 다시는 안먹을려구요 ㅠㅠ
학익동 주민!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