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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3탄: 이문구(1941~2003)
신미주 추천 1 조회 267 18.10.22 00:10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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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0.22 00:51

    첫댓글 자전적 소설 관촌수필 저자셨지요.
    좌익으로 몰려 가족들이 헤를당하는 가운데도 문학도로서 문학의길을 걸어오신
    이문구작가님

  • 작성자 18.10.22 06:42

    관촌이 그분 고향이름 이더군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10.22 06:42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10.22 09:05

    네 감사합니다

  • 18.10.22 08:22

    저도 따라나서고 싶은 의미있는 방문이었네요.
    이문구작가.
    잘 소개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 작성자 18.10.22 09:05

    그분이 우리동네 인근 사셨다는것 알면서도 못 찾아뵌게 이제와서 아쉽습니다.

  • 18.10.22 10:12

    안학수 동시 작가님
    부인은 서희라는 필명으로
    작품활동 하지요
    여고친구입니다
    얼마전에도 대천다녀왔지요
    안학수작가님 사진에 깜짝 놀랐습니다

  • 작성자 18.10.22 11:02

    네 설명 아주 잘해주시더군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10.22 11:03

    네 농촌실상을 있는 그대로 잘 표현하셨습니다.

  • 18.10.22 10:46

    에!오늘도 견학도 내용도
    잘 읽고 이해하며
    갑니다 늘 좋은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8.10.22 11:03

    네 감사합니다

  • 18.10.22 11:59

    가을길 벗삼아 떠나신 문학여행
    함께 돌아 보니 즐거움 입니다.
    암울했던 군사정권시절
    양심적 작품 으로 고초를 겪으신 많은
    분들을 기려 봅니다.

  • 작성자 18.10.22 12:03

    네 이분은 아버님 여파로 보령서 제대로 대접 못받으시는듯 해서 걱정되더군요

  • 18.10.22 13:27

    정의롭고 깨끗한 문필가는
    시대와 부응하기가 벅차지요
    나중에 후손들이 공정한 평가를 하겠지요

  • 작성자 18.10.22 14:00

    네 그당시에는 서로 미워하고 죽이고 어지러웠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10.22 16:25

    네 충남지역 문인님들 뵙고 왔습니다

  • 18.10.22 20:57

    문인 협회장을 지내신 작가의
    전집 거의 다 읽었지요.
    개인적으론
    우리동네가 젤 재밌었고
    산너머 남촌, 그리고 기타 여러분...
    등은 충청도 사투리가 식상해질때즈음이라
    .......ㅜㅜ

    오늘 보령쪽으로
    아들네와 바다만 보고왔습니다.

    귀한 글 잘 읽고갑니다~~^^

  • 작성자 18.10.22 21:48

    전 두번째 가봤는데 아직도 그분을 그곳에선 알아주시지 않는듯 그래서 우리 화성시에서 그분이 계셨던 곳을 발굴 보존했으면 해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10.22 21:48

    네 이문구님 사모님은 생존해 계신걸로 들어습니다.

  • 18.10.23 11:44

    이 분의 선친이 남로당 보령지역 총책임이었군요.
    보령 관촌지역 출신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그의 부친 내력은 몰랐지요.
    이상하다 하면서도 할아버지 이야기는 나와도 아버지의 이야기가 없기에...

    이해할 것 같습니다.
    제 아버지, 작은아버지, 작은할아버지한테 바께스를 들고 군드리(지금의 대천해수욕장 부근)으로 나오라고 지시했고...
    빨갱이의 한사람/이웃주민이 산으로 내빼라고 일러서 뒷산으로 도망쳐서 살았고. 그날 대천해수욕장 부근으로 간 주민들은 모조리 총살당했다.
    제 시골마을에도 양반/머슴들이 빨갱이가 되어 날뛰었고, 충남 서천군 어떤 마을은 완전히 빨갱이...

  • 18.10.23 11:47

    그다지 대접받지 못한 이유가 바로 선친이 좌익계이라서? !!...
    그 분의 '관촌수필', '우리동네'에서 나오는 지방토박이 말이 제 귀에 너무나도 익었기에...
    이제는 그 말을 구제대로 구사하는 세대는 이제 거의 다 죽었지요.
    보령/남포 갯바다, 갯마을 인근의 노인네/무학자들이 사라지고...
    이제는 학교교육을 받은 세대가 표준어를 쓰기에...
    한 번 그의 생가터를 둘러봐야겠습니다.

    위 본문 글 퍼다가 어떤 월간문학지에 올리고 싶도록 좋습니다.
    엄지 척!

    신 선생님 설명글 정말로 고맙습니다.

  • 작성자 18.10.23 10:38

    @최윤환 자세히 댓글 달으셨군요. 감사합니다. 월간지에는 올리지 마세요. 괜히 사상논쟁에 휘말리기 싫습니다.

  • 18.10.23 11:54

    @신미주 예 안 올리겠습니다.
    이문구씨는 한산이씨... 보령지방에는 조선조의 이산해, 이지함(토정비결) 등의 무덤이 있지요.
    이산해 이지함의 묘소는 보령시 주포면..오천항에 오가는 길목에 있고요.
    구한말, 일제시대, 해방 직후의 혼란, 여순반란사건, 4.3제주도 사건.. 지리산 남로당...
    한국전쟁 등이 줄줄이 이어집니다.
    피아를 구별 못했던 상처들은 잊어야겠지요. 억지로 잊혀야겠지요.
    좌우... 아직도 응얼이가...
    제 시골마을지(시청에서 보조받아 발간)에는 일제시대, 한국전쟁 중에 징용, 참가, 사망한 사람들이 숱하게 나오네요.
    왜그리 이쪽저쪽으로 휩싸였는지...

    예. 위 내용 저 혼자만 알겠습니다.

  • 작성자 18.10.23 13:48

    @최윤환 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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