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부패한 권력을 향한 촛불집회가 한창인 요즘, 이 노래가 떠오르지 않을 수 없지요.
영화 <레미제라블>(2012)의 OST 중 Do you hear the people sing?(민중의 소리가 들리는가?)입니다.
우리말 번안곡도 좋지만, 원곡이 갖고 있는 아우라라는 게 있어서 원곡을 가져와 봅니다.
위 영상이 노래가 끝나고 무원가 상대편의 공격이 예상되는 불안한 분위기에서 끝이 나서, 좀 더 희망적인 엔딩으로
마무리되는 <레미제라블>(2012)의 마지막 장면도 추가로 공유합니다.
It's a story
이 이야기는
Of one who turned from hating
증오에서 벗어난 한사람의 이야기란다
A man who only learned to love
그사람은 사랑하는 법을 배웠단다
When you were in his keeping.
널 만나면서 부터
Fantine:
Come with me
저와 함께가요
Where chains will never bind you
다시는 고통받지 않는 곳으로
All your grief
모든 슬픔은
At last, at last behind you.
결국 지나 갔어요
Lord in Heaven
천국의 주님께서
Look down on him in mercy.
자비를 베플거예요
Valjean:
Forgive me all my trespasses
저를 용서하시고
And take me to your glory.
광명으로 인도해 주소서
Valjean, Fantine, & Bishop:
Take my hand
제 손을 잡아요
I lead you to salvation
제가 구원해 드릴께요
Take my love
제 사상을 받으세요
For love is everlasting.
사랑은 변치 않을 거예요
And remember
기억해주세요
The truth that once was spoken
언젠가 말한 진실은
To love another person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Is to see the face of God!
신과 대면하는 것이지요
가사 번역 출처 : http://m.blog.naver.com/mycosmos2012/176150682
좀 더 긴 엔딩입니다. 자막도 있네요.
첫댓글 송이 3자리신청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