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일(목)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린 ‘6·1 지방선거 당선인 초청 강원발전 교례회'는 도민 모두가 정치적 성향을 떠나 하나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의 자리였다. ‘강원의 새 일꾼, 새로운 공약'이라는 표어 아래 모인 도지사와 시장·군수, 도의원, 시·군의원 및 교육감과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선인 등은 앞으로 4년간 지역 발전을 앞당길 ‘특별'한 임기에 힘을 모아 나설 것을 약속했다.
강원일보(사장 박진오 50회)를 비롯한 5개 언론사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에서 축사에 나선 한기호·이철규·이양수·허영·유상범·김병주 국회의원은 “비록 우리가 소속 정당은 달라도, ‘강원도당'으로 하나되어 역사를 만들어가자”며 “강원특별자치도를 제대로 자리 잡게 하기 위한 우리의 화합이 진정한 협치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허영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는 기초를 만들었던 육동한(50회) 춘천시장 당선인과 이제 도정을 이끌게 될 김진태 도지사 당선인이 호흡을 잘 맞춰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당부해 주목을 받았다. 육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김 당선인은 국민의힘이지만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한마음이 되어 달라는 진심을 전한 것이다.
클라이맥스는 공약실천 선언문 낭독이었다. 강정호 국민의힘 도의원 당선인과 권희영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당선인은 ‘특별자치도 강원 발전을 위한 실천 선언문을 낭독했다.
두 당선인은 유권자에게 약속한 공약을 차질 없이 실현하고, 강원특별자치도를 통한 진정한 자치분권 촉진에 앞장서며, 선거과정에서의 갈등을 털어내고 도민 화합과 지역발전에 헌신할 것을 공동으로 선언했다. 이에 모든 당선인과 내빈들은 힘찬 박수로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