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랫만에 인사 드렸네요..
모레님에게 마지막 2장의 표를 받기전부터, 오랫만의 설레임이 숨고르듯 다가왔습니다.
수 년만에 뵌, 카페의 오프모임을 통해 알게되었었던 몇 몇 분의 모습이 너무 반가웠었고,
드뎌, 오랫만에 보는 찬용님의 모습...
공연 내내...
이번 공연에서의 찬용님은, 음이라는 분야의 학자처럼 보였습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관객분들이 거의 대부분 음악 전공자이거나,
현 음악인 이거나,
음악에 대한 정통한 일각연이 있으신 실력자분들임에 분명한데,
찬용님의 음악을 대하는 관객분들의
찬용님 공연에 대한 몰입도는 200여명의 작은 공간을 채운 공연이 아닌,
수 만명의 공연이라도 같은 몰입이 될 최고 수준급의 관객임에 분명했습니다.
연습을 너무 해서 그런지 목이 쉬어 목소리가 잘 안나올때는 준비된 생수가 너무 부족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필트님, 뭉크님, 모래님, 보라님, 그리고 모든 카페 횐 여러분 너무 반가웠습니다.
향 후 오프 모임에 자주 참가하여 인사 드릴게요. ^^
찬용님이 공연중 이야기 하였던, 낯선사람들의 원년멤버들이 보고 싶네요.
소라, 은경, 신진, 경아, 순호, 찬용.. 그리고...한사람
언제 그 원년 멤버가 한 번 모일 수 있을까요?
마치 공연 직전의 가림막 처럼~~~
첫댓글 저두요! 마치 한동안 못 보던 오랜 친구를 결혼식장에서 만난 것처럼 반가웠습니다! 다음 오프모임 때 꼭 함께 하셔서 형님의 그 편안한 이야기 들려주세요~ ^^
묵직한 얘기 들려드릴게요..
흑.. 저도 다시 오프 모임 나가고 싶네요..ㅠ
오세요. ㅎㅎㅎ 어제 뒷풀이도 같이 가시지 ~
저도 반가웠습니다. ㅎㅎㅎ 다음 모임 때는 꼭 함께 해요!!!
어제 공연 끝나고 바로 일이 있어서.. 앵콜 끝나고 바로 택시 잡아타고 갔네요.. ㅠㅠ
아직도 동안을 유지하는 비결을 알고 싶습니다. ^^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여기 반가움 1인분더 추가요
자주뵈야 하는데, 얼굴을 몰라뵈서 죄송했습니다.
입장을 기다리면서 들었던 리허설의 찬용오빠의 목소리만으로도 무척이나 설레고 감격스러워 했더랬습니다. 막상 공연땐 순간이 믿겨지지가 않아서 개인적으로는 얼떨떨하게 미친듯이 환호도 못하고 멍때리고 흘려보냈는데 끝나고 나서 또 하루가 지나고 나니 뒷북치듯이 방방거리고 있네요.
저도 낯선사람들의 하모니가 너무 그리운 1인.. ㅠ
앗...임성빈 큰형님! 안녕하세요! 저는 일행들과 뒤에 있어서 인사를 못드렸습니다!
다음 공연때 또 봬요!
꼭 갈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