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며칠전 서울에서 집으로 내려오는 기찻간에서 평소에 내생각을 검토없이 그냥 쓰다보니
원래의 내뜻과는 다르게
내가 읽어봐도 편견과 주관적인 생각으로 충분한 설명이 부족하여 오해를 살수도 있습니다.
특히 사람이 가혹한 노동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사람이 살아가면서 필요한 먹고, 입고. 쓸것과 모든것을 만들기 위해 힘쓰시는 연구 노동자 여러분께참으로 죄송합니다.
오해가 있었다면 전적으로 저 자신의 부족함과 부덕의 탓입니다.
제가 말하고자하는 요지와 결론은
이나라를 이끌어가는 부패하고 타락하고 무능한 정치,사회,경제,교육,종교,문화,의료계 지도층들이
자신들의 특권적지와 부와 권력을 합법적지위를 유지하기위해 이미 제도화를 굳게 하여 자손들에게
다수의 대중들은 상층 계층이동을 원천봉쇄 시키고
자손들에게 세습하기위하여 다수의 땀흘리며 정직한 노동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노동자,농민들과 서민들에게
열등감을 심어주어 영구히 숙명처럼 자손대대로 하층계급으로 살게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미 우리사회는 개천에 용나는 시대는 끝나고 모든것이 돈이 지배하는 사회로 바꾸어 버렸습니다.
판사ㅡ검사,변호사,의사,약사, 심지어 수의사 까지도 일년에 천문학적 돈이 들어가는 특수전문대학원은
돈없는 서민들은 이런 불공정한 경쟁에서 탈락 되고 말았습니다.
이제는 정신을 차려서 괸히 올라가지 못할 나무를 쳐다보지도 말고
뱁새가 황새 흉내내다가 가랭이 찢어진다는 옛말처럼
그림에 떡입니다.
똑똑한 사람은
내분수와 처지를 알고 내식대로 행복하게 살아가야 한다는 뜻에서 부족한 글솜씨로 쓸려니
제자신의 한계를 절감하고 많은 사람들의 오해를 살수도 있습니다.
이나라 사람들은 참으로 위대합니다.
불과 육십년전만 해도 보릿고개와 가난을 면치 못했습니다.
군사 깡패 박정희 정권은 민주화탄압과 인권을 억압하고 영구권력을 위해 유신독제로 민주,통일인사를 잡아가두고 죽이는
만행은 분명히 역사에 비판을 받아야 마땅하지만...
공과는 분명히 할필요는 있습니다.
공업에 기초를 마련한것은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70년대 서울대물리학과는 법대의대 가기보다 훨씬어렵고 유능한 인재가 들어 갔습니다.
무슨일이든 기초가 튼튼해야 합니다.
집을 지을때도 학문도.농사도 자식교육도 모두가 기초가 튼튼하지 않으면 모래위에 성을 쌓는것 처럼....
발전과 진보가 없습니다
국가 경제도 마찬가지 입니다.
박정권은 중공업 우선정책을 위해 기초과학을 중요시하고 KAIST,대학에 기초과학에 초석을 마련하고
이들전공과 공과대학을 우선하고 농업에서는 땅의 생산력을 높이기위해 퇴비증산을 장려하고
농민에 생산의욕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농산물가격을 30% 이상 올리는 중농정책을 폈습니다.
토지없는 농민에게 개간을 장려하고 밀가루 지원도 했으며
공무원은 농촌현장으로 출근하여 농민과 함께 하여 농민과 생산현장에서 함께 일하며
도지사 부터 말단 공무원 까지 현장확인 행정을 직접 실천과 모범을 보였습니다.
그결과 20년뒤 우리나라 전자와 조선을 비릇한 공업기술력은 세계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하고 가능케 한것은
기초과학을 튼튼하게 하여 초석을 마련 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결코 우연한 일은 결코 아닙니다.
그동안 미국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전후 급성장한 일본은
자민당 정권은 오랜 장기집권으로인한 정치적 부패와 독점적 지위에 안주하면서 반도체산업을 비릇한 미래공업발전에 대한
투자와 개발을 여을리 하여
그지위를 신흥공업국가인 한국과 중국에 넘겨주고 밀려났습니다.
오늘날 민주정부라는 김대중,노무현,문재인정부 미국의 신자유주의 를 비판없이 그대로 도입하여
기초과학과 인간을 가혹한 노동에서 해방시키는 먹고 ,쓸것을 만드는 농대,공대는 응용과학인
의대,법대 ,경영학,밀려 천대받고 있습니다.
청문회에서 보았지만....
이나라를 이끄는 정치,사회,문화,교육에 지도층의 비도덕 , 반윤리적,반국민적 행위와 ....
예수팔고 부처팔아 장사하는 종교계 지도자들을 보면서 앞으로
인과법칙에는 국가나 누구나 자유로울수 없고 이나라는 어디로 갈것인지
나와 후손들의 미래가 걱정이 아니될수 없습니다.
삶의 현장에서 말없이 열심히 살아온 이나라를 빠른시일내 세계 10위권 선진대열에 올려놓은
과학자 현장노동자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과 경의를 표하며
아울러
말로는 공정과 상식,정의를 떠들면서
행동은
특권적지위와 부와권력을 양손에 쥐고 몰상식,반사회, 반지성,불공정을 일삼으며
국민을 고통과 나락으로 끌고가는 주류 엘리트 집단인 서울대법대출신 이 그 중심에 있다는 사실에
여야 정치꾼들에게 분노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나라를 바로 세우기는 참으로 어렵고 오랜세월이 걸리지만...
정치 지도자 잘못 만나서 나라 망하기는 하루아침 식은죽 먹기 입니다.
60년대 필리핀 막사사이 당시 아세아 최고의 모범 국가였습니다.
무능하고 부패한 정치지도자로 오랜 정쟁을 일삼다가
일년에 세번 벼를 심는나라가 쌀수입국으로 떨어지고 가난하고 못사는 나라가 되어 버렸습니다.
몇해전 쾌존시티에 있는 필리핀대학을 가보니
건물은 관리가 안되 더럽고 지저분해지고
캠퍼스에 가시덩쿨로 우거지고 골목마다 가게와 은행마다 총들고 감시하는 불안하고
성당은 비까번쩍하고 신부들은 개기름이 좌르르 흐로고 좋은 차를 타고 거들먹 거리고 다니는데...
바로 옆 서민들이 사는 집은 얼기설기 대충 비를 가릴 만큼 지은 사람이 살기는 참 슬포고 비참한 모습이 였습니다.
빈부차가큰 사람이 살수없는 나라로 되어버렸습니다.
결코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닙니다.
어쩌면 자원이 없고 인구가 많은 이나라가 ....
우리는 역사적 사실과 내자신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첫댓글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