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youtu.be/KRtnc_Vckys
유수빈씨의 고민 "눈치를 너무 많이 본다"
예를들어 다른 사람이 부드러운 어투로 이리와~ 이럴 땐 괜찮은데
야 빨리와ㅡㅡ 이러면
내가 뭘 잘못했나...?
날 싫어하나...?
아님 내가 저번에 @&*#%~~한게 기분 나빴나...
찜찜해서 혼자 고민하다 연락하면
상대방: ?????? 엥 전혀 아냐
혼자 오해하는 일이 많았던 수빈씨..
점심시간에는 멤버가 끓인 라면을 내키지 않아 먹지 않았는데
먹고싶진 않지만 안먹는다고 하면 좀 그런가..
그냥 먹어야 되나...내가 안먹으면 끓인 사람이 서운해하지 않을까..
라면 한젓갈에 수많은 생각이 오고감....
개인적으로 눈치 많이 보는 스타일이라 공감 가서 가져옴
맥락에 맞지 않는 댓글은 사양합니다
나야ㅠㅠㅠㅠ진짜 인생 피곤함 ㅠㅠㅠ나도 그냥 마웨하면서 살고싶어ㅠㅠㅠㅠ
헉 나야ㅋㅋㅋㅋㅋㅋㅋㅋ
대화하나 말 한마디에 가능성을 천개씩 열어두고 생각하게돼..
이러면 기분나쁠가 저러면 기분나쁠까 이런거 다생각해서 그냥 제3자한테 물어봄....ㅋㅋ
내가 이래도 되는 상황인지 시~발ㅜㅜ
나야... 그래서 해결방법은 뭐죠..?ㅠㅠ
진짜 나는 자취를 좀 했어서 그런지 지금 본가들어왔는데 가족 눈치까지봐서 진짜!!!! 넘 피곤해.. 의식적으로 안할려고 하는데 성격 못고치겠어서 죽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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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ㅊ 나도 저 영상보명서 혹시 isfp신가..? 했는뎈ㅋㅋㅋㅋㅋㅋ 존나 나같음 ㅠ
나잖아ㅜ..
와 나야 아침에 이거 봐야지
해결방안은 유튜브 보면되겟다 유튜브봐야지
해결책 궁금해하는 여시들위해 유튜브찾아옴. 같이 위로되더라.
https://youtu.be/qF3MSn1ZhmU
PLAY
@알아가보도록 고마워 여시야!
@알아가보도록 선생 미친 거 아냐?
이름만 불러도 사람이 울컥하네
와 나도.........뒤에 내용 궁금하다 ㅠㅠ
나 진짜 저래서 너무너무 싫어...내가 오바한다는 거 아는데 그냥 계속 눈치보고 날 싫어하나 이 생각이 계속 들어ㅠㅠㅠ
아 진짜 나 이성격인데 이성격 너무 피곤해ㅜㅜㅜ 진짜 고치고 싶은데 그게 안됨 이미 머릿속안에사 생각이 가득임
완전 나다ㅠㅠㅠ그래서 난 요즘 사람들 말 그 자체로 받아드리기 →내 관점에서 해석 X 노력하는 중
나...눈치가 빠른편이긴 한데 그만큼 눈치도 엄청 봄 ㅠㅠㅠㅠ
아 내가 이래ㅠㅠ 그 여러 사람의
마음에 공감하려 하고 눈치를 보고 딱 오은영쌤이 예를 든 것처럼 그사람은 아무 감정없이 말 한 건데 말투가 좀 성나있으면 나한테 화가 났나..? 부터 시작해서 계속 곱씹게돼ㅠㅠ 그래서 나도 요즘 좀 그런 생각과 분리하려 노력 중이야 아예 무시하는 건 힘드니까 순간 그런 생각이 들어도 당장 해결할 수 없는 거에 마음 쓰지않으려 하고 그 순간의 말투나 행동 때문에 상처 받지 않고 잊으려고해.. 근데 연습하니까 조금은 나아지더라고ㅠㅠ
맞아... 조금이라도 평소와 다르면 오만 가지의 가능성을 염두하게되고ㅠㅠ 나도 피곤해...
나다 나
말하는 사람의 표정 말투 제스처 뭐 하나만 안 좋아도 하루종일 신경쓰이고 내가 뭘 잘못한 게 있나 곱씹어보고
그걸 또 눈치는 보는데 대놓고 물어보질 못해서 하루종일 날 안 좋게 볼까 전전긍긍...
진짜 마웨할 수 있는 사람들 부러움
내가 예민해서 잘 느끼는 불쾌한 감정을 남들한테는 느끼게 하고 싶지 않아서 더 눈치보게 되는 타입
나도저래....ㅠㅁㅠ
직장에서는 저럴수밖에 없던데..
나도 .. 이래.. 만난지 얼마 안된 사람이 왜케 남 눈치를 보녜서 뭔가 머리맞은 기분..ㅠㅠ
난 눈치 존나 없는데 눈치만 존나 많이 보는스타일이라 미쳐그냥.... 그랴서 회사 관둠..ㅋㅋㅋㅋㅋ근데 사장도 극예민보스라 내가 감당이.안되더라
와 진짜 나다,,,,,
진짜 저래 나..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겟음 그나마 지금 좀 나아졌는데 여전히그런다노ㅠ
니야나...욕먹는거싫어하고
나 원래 안그랬는데 20살되고부터 나도 저래 ㅠㅠ 갈수록 더 심해지는듯 ㅜㅜ
나 이거 어릴때는 아빠가 너무 예민하고 화가많고 아빠가 나 자존감 후려치는 말 많이해서 아빠눈치보고 자존감낮아져서 그런데 독립하고 성격 싹 바뀜!!!! 집에 자존감브레이커있다면 꼭 독립해 여시들아....
와.... 진짜 나랑 똑같애.. ㅠ 말투 좀만 달라도 내가 뭐 잘못했나 싶어서 끙끙 앓음 ㅠㅠ
ㄴ ㅏ야,,,ㅠ
어 나다...좋은사람 이여야된다는 강박에 눈치도 많이보고 남 위로도 엄청잘해줌..그런데 정작 내가 힘들땐 위로받는 방법을 모름 숨어버림ㅜㅠ
ㅠㅠㅠㅠ완전 나야.... 아휴...
아 내가 그래서 집에만 오면 아무것도 안하는구나;;;
와 진짜 나야… 그래서 아 내가 뭐 잘못했나? 하고 마지막으로 카톡했던거 들어가서 다시 읽어보고 그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