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가 말하길 축구에서 어시스트가 중요한 스탯으로 간주된건 4~5년 밖에 안되었다고 하던데.
실제로 그래서 어시스트 집계도 과거엔 별로 사람들이 관심을 안두었다고 하네요.
리그 마다도 공홈에서 어시스트를 공식적으로 집계해주는 리그는 프랑스 리그1, 이탈리아 세리에, 잉글랜드 EPL 정도고 라리가랑 분데스리가는 공홈에도 어시스트를 따로 표시는 안하더라구요.
역대 월드컵 어시스트 순위라는데 펠레의 위상이나 업적도 월드컵에서 유일하게 10-10한 업적은 잘 안다루어지고 월드컵 3개만 다루어지니.
축구도 농구 nba처럼 옛날부터 제대로 집계했으면 좋았을거 같네요. 앙리 말에 의하면 2010년대 중반 들어서야 축구에서 중요한 개념으로 다루어졌다는데.
첫댓글 골과 다르게 어시스트는 리그마다 규정이 다르고 심지어는 집계를 안하는 곳도 있죠. 2000년대 중반에도 PL에서는 3터치 이하면 어시스트다, 완벽한 골찬스면 몇번의 터치든 상관 없이 어시스트다 했었는데
제가 본바로는 라리가랑 분데스리가가 공홈에서 따로 집계 안하더군요. 막 시즌별로 몇 개 이런식으로 세리에랑 이피엘은 하던데
리그 기준마다 조금씩 상이해서 그런듯..
분데스,라리가 공홈에서 어시 집계 안해준다는 건 통산 말씀하시는거죠? 본 시즌 어시 순위는 표기해주는데
시즌마다 몇 개인지 네. 본시즌말고
실은 골 위주로 평가하던 것도 근 10여년 사이에서나 강해진 관점이죠.
2000년대 초중반만 해도 득점왕보다 더 가치있게 평가받는 기량의 관점은 매우 흔했었음.
골이 그럴진대 하물며 어시스트야 뭐..
20-20 이런거 걍 미디어에서 자꾸 다뤄서 그렇지 원래는 그 정도까지 찬양받을 기준도 아닙니다.
물론 평가의 한 축이 될 수는 있는데 역대 20-20 유일한 기록이다 이런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