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에서 투자전략을 담당하는 이경민입니다.
몇 일 자리를 비운 동안… 제 예상과 달리 시장은 전고점을 넘어, 역사적 고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용 쇼크로 인한 단기 등락을 예상했고, 이후 금리인하 기대가 유입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고용 쇼크 = 금리인하 기대 강화로 곧바로 이어지면서 KOSPI는 9거래일 연속 급등했습니다.
일단, 역사적 고점 돌파, 밸류에이션 레벨업을 감안할 때
단기적으로는 3,400선이 저항이 될 수 있지만,
빠르면 9월말, 10월 초 늦으면 10월 중에는 3,500선 돌파시도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냐… 흠…
일단, 대세 상승 국면에서 4분기 조정 가능성은 높아졌다고 봅니다.
미국 고용 쇼크, 경기 부진을 묻어두고 금리인하 기대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언제까지 가능할런지… 10월초 고용 결과까지는 금리인하 기대를 살 수 있지만…
연내 3번, 26년까지 6번 이상으로 금리인하 기대가 강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봅니다.
그러면… 10월 ~ 11월 중에는 글로벌 금융시장이 경기침체 시나리오를 반영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24년 8월, 샴스 룰로 경기침체를 기정사실화했던 것 처럼요…
이를 감안할 때 10월까지는 대세 상승에 베팅하거나 추격매수하기보다는 단기 트레이딩에 집중하고,
KOSPI 3,400선 이상에서는 리스크 관리를 더 강화해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단기 트레이딩 측면에서 밴드는 상향조정되었습니다.
기존 3,100에서 트레이딩 Buy, 3,200선 이상에서는 리스크 관리였다면
이제부터는 3,200선부터 트레이딩 Buy, 3,400선 이상에서는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전에 언급드렸대로 3,200선에서 리스크 관리한 경우는 어떻게 하냐?
단기 매매 관점에서는 KOSPI가 3,200선대로 진입할 경우 트레이딩 기회를 노리시는게 좋아 보입니다.
만약, 긴 호흡으로 보신다면 4분기 중 비중확대 기회를 포착하시는 게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주간 퀀틴전시 플랜] 상단이 열린 KOSPI, 과유불급(過猶不及). 9월 FOMC 이후 향배는?”에 작성했습니다.
KOSPI, 나스닥, S&P500은 물론, 채권금리, 원/달러 등의 경로와 주요 변곡점에 대해서도 내용 중간 중간에 정리해드렸습니다.
주요 업종들의 현재 위치, 향후 중요 변곡점, 지지선/저항선 등도 보실 수 있습니다.
행복한 하루, 즐거운 한 주 되십쇼!!!
감사합니다.
[주간 퀀틴전시 플랜] 상단이 열린 KOSPI, 과유불급(過猶不及). 9월 FOMC 이후 향배는?
대신증권은 하반기 전망을 통해 최소한 26년 상반기까지 대세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 바 있음(26년 하반기 예상 목표치 3,900선 이상 제시).
다만, 9월 KOSPI는 당초 예상(전약후강 패턴)과 달리 9월 1일 저점 이후 9거래일 연속 상승 중. 2개월간 지속되었던 박스권(2,100 ~ 2,250p) 상향돌파는 물론,
사상 최고치(이전 고점 3,316p) 행진을 이어가며 3,400선에 바짝 다가섬. 이를 계기로 KOSPI는 3,500선대까지 상승여력이 확대되었다고 판단
단기 조정시 Trading 측면에서 대응은 가능하겠지만, 연말까지 흐름을 감안할 때 9월 KOSPI 급등, 레벨업은 단기 고점 통과 과정일 가능성 높다고 생각
우선, KOSPI 3,450 이상은 선행, 확정실적 기준 PBR 3년 평균의 3표준편차(역사적 고점)와 120일, 200일 이격도 2000년 이후 평균의 +2표준편차를 상회하는 수준
KOSPI 3,500선대 도달 시 밸류에이션과 가격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의미. 4분기 조정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
이와 함꼐 9월 계절성 중 로쉬 하샤냐 10일 전 약세 패턴 경계. 올해는 9월 23일이 로쉬 하샤냐라는 점에서 미국 증시 단기 고점 통과, 하방 압력 확대 가능성 경계
매크로 리스크 인덱스는 Risk On 시그널 정점에 도달/근접했고, VIX는 15% 이하에서 등락 중. 멀지 않은 시점에 단기 Risk Off 시그널 전환, 변동성 확대 예상
이번주 18일 새벽 9월 FOMC에서 금리인하 사이클은 재개될 것. 글로벌 금융시장에 긍정적인 변화로 26년까지 KOSPI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 주요 상승 동력
다만, 금리인하 기대와 연준의 점도표 간의 괴리는 확인해야 할 시점. 현재 시장은 연내 세 번, 26년까지 여섯 번 금리인하 기대
연준의 점도표가 시장 기대를 충족하지 못할 경우 기대와 현실 간의 괴리 축소 국면 진입. 이 과정에서 채권금리 & 달러화 반등, 증시 조정 압력 확대 불가피
기대치를 충족한다 하더라도 이미 금리인하 기대로 미국과 한국 모두 사상최고치 행진을 이어온 만큼 단기 상승동력으로 영향력은 제한적일 전망
만약, 점도표가 시장 기대에 부합한다고 하더라도 파월 연준의장의 기자회견 내용에 따라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한편, 9월 FOMC를 계기로 2026년까지 금리인하 강도, 폭이 확인된 이후 미국 고용 악화, 경기 불안심리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질 수 있음
금융시장이 경기 침체 시나리오를 반영하는지 여부가 4분기 증시 향배의 중요 변수. 24년 8월에는 샴스 룰로 인해 증시는 경기 침체 공포를 선반영한 바 있음
KOSPI 단기 조정국면 진입시 3,200선 전후에서는 3,400 이상을 노린 Trading 전략은 유효. 다만, KOSPI 3,400선 이상에서는 추격 매수 자제
최근 역사적 고점 경신 과정에서 반도체와 정책 수혜주가 상승을 주도. 중단기 소외주와 실적대비 저평가 영역에 위치한 업종들 간의 순환매 결과
시장 대응은 자제하는 가운데 상승폭이 큰 업종의 비중은 줄이고, 여전히 저평가된 업종의 비중을 늘리는 Trading 전략 유효
Trading 전략 : 실적대비 저평가주 & 낙폭과대 업종인 건강관리, 소프트웨어, 철강, 비철목재, 소매(유통), 호텔/레저, 은행, 증권 주목
KOSPI 3,400선 돌파 이후 단기 변동성 확대 경계. 단기 트레이딩 측면은 물론, 향후 역사적 고점 돌파를 염두에 둔 순환매 대응력 강화 기회.
건강관리, 소프트웨어, 철강, 비철목재, 소매(유통), 호텔/레저, 은행, 증권 주목
단기 매물소화, 과열해소 과정에서는 상대적 안정성 확보. 반등 국면에서는 수익률 키맞추기 측면에서 반등 시도 예상
한편, 다수의 업종들이 단기, 중기 측면에서 중요 지지권, 변곡점 진입. 단기 트레이딩은 물론, 중기 전략 측면에서 매집 가능. KOSPI 3,200선 이하부터 매수 관점 전환
대표적으로 자동차, 2차전지, 인터넷, 제약/바이오는 현재 가격/지수대부터 단기 등락을 활용한 비중확대 가능. 가격, 밸류에이션 매력 충분
반도체, 조선, 기계, 방산, 국내외 소비주는 중단기 과열 해소, 매물소화 국면 진행 중. 단기 변동성 확대시 분할매수 관점에서 접근 유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