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금융시장: 미국은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 부각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 약화
주가 하락[-0.3%], 달러화 강세[+0.3%], 금리 상승[+1bp]
○ 주가: 미국 S&P500지수는 FOMC 의사록이 다소 매파적이라는 평가 등으로 하락
유로 Stoxx600지수는 중국의 수입차 관세 인상 검토 등으로 0.3% 하락
○ 환율: 달러화지수는 주요 국채금리 상승 등을 반영하며 오름세 지속
유로화와 엔화 가치는 각각 0.3%, 0.4% 하락
○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금리인하 관측이 후퇴하며 상승 마감
독일은 미국 국채시장의 영향 등으로 3bp 상승
※ 뉴욕 1M NDF 종가 1364.5원(스왑포인트 감안 시 1366.8원, 0.28% 상승). 한국 CDS 약보합
금일의 포커스
n FOMC 의사록, 고금리 장기화 예상. 인플레이션 진전은 미흡하다고 평가
○ 4/30~5/1일 열렸던 FOMC의 의사록에 따르면,
다수의 위원들은 현 수준의 금리가 적절하며, 이를 장기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 피력.
다만 몇몇 위원들은 현행 통화정책이 인플레이션을 목표 수준까지 떨어뜨릴 수 있을 정도로
제약적인 수준인지에 대해 의구심 표명
○ 특히 위원들은 1/4분기 발표된 물가지표의 결과가 실망스러우며,
인플레이션을 목표 수준까지 낮출 수 있다는 확신을 갖는데 예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평가.
또한 일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목표를 달성할 정도로 떨어지지 않는다면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언급
○ 한편 다수의 위원들은 자산매각 규모 축소에 찬성했으나
일부 위원들은 기존의 자산매각 규모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
몇몇 위원들은 고금리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과거에 비해 약한데,
이는 중립금리가 이전보다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주장
○ 이번 의사록은 다소 매파적이라고 할 수 있으며(NorthEnd Private Wealth),
단기간 내에 연준이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하기는 어려울 전망(Independent Advisor Alliance).
다만 전반적으로 위원들이 현행 통화정책은 제약적이라고 믿고 있음을 고려한다면
연말에 금리인하 가능할 전망(LPL Financial)
○ CME의 FedWatch Tool은 계속해서 연내 2회의 금리인하(9월과 12월. 각 0.25%p)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
글로벌 동향 및 이슈
n 미국 무역대표부, 8/1일 전기차 등 일부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 발효
○ 8/1일부터 전기차, 배터리, 컴퓨터 칩, 의료제품 등 일부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가 인상된다고 발표.
관세 인상이 적용되는 제품은 중국이 지배력을 목표로 삼거나
최근 미국에서 상당한 투자가 이루어진 제품이라고 설명
n 미국 4월 기존주택판매, 전월비 감소. 재고 부족 등이 주요 원인
○ 4월 기존주택판매는 414만채(연환산)로 전월비 1.9% 감소하며 예상치(423만채) 하회.
이는 재고 부족으로 높은 수준의 주택가격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
n Nvidia, 1/4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 데이터 센터 부문 호조 등에 기인
○ 1/4분기 매출과 주당 순이익은 각각 260.4억달러, 6.12달러로 예상치(각각 246.5억달러, 5.59달러) 상회.
이는 전년동기비 매출이 427% 폭증한 데이터 센터 부문의 호조 등에 기인.
또한 기존 주식을 10주로 나누는 액면 분할도 발표
n ECB 슈나벨 이사, 유로존 경제는 완만하게 회복. 인플레이션 압력도 점차 완화
○ 유로존 경제는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완화 역시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
한편 향후 발표되는 물가 지표들이 기존의 예상에 부합한다면 6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다고 발언
n 영국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예상치 상회. 6월 금리인하 기대 감소
○ 4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비 2.3% 올라 3월(3.2%)에 비해 낮은 수준.
하지만 이는 시장 예상치(2.1%)에 비해서는 높았으며,
특히 영란은행이 주목하는 서비스 인플레이션이 높은 것으로 확인.
이에 시장에서 6월 금리인하 기대가 감소했으며, 파운드화 가치는 상승
n 중국 대형은행, 미분양 주택 매입을 위한 대출에 적극적. 당국의 의지를 반영
○ 공상은행 등 다수의 대형은행들은 각 지점을 통해 미분양 주택을 매입하는 기관에 대출을 적극적으로 제공.
이러한 움직임은 당국의 주택재고 해소를 통한 부동산 경기 개선 노력이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
n 일본 10년물 국채 금리,`13년 5월 이후 최고치. 추가 금리인상 기대 등이 영향
○ 5/22일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비 소폭 상승하며 1.01%(+3bp)로 마감.
이번 결과는 일본은행이 추가 금리인상을 단행하거나 채권매입 규모를 축소할 수 있다는 전망 등에 기인.
한편 시장에서는 채권시장에서 매수세가 약화되고 있어
10년물 금리의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Yamato Securities)
주요 경제지표 n 주요 경제 이벤트(5/23 현지시각 기준)
○ 미국 애틀랜타 연은 보스틱 총재 발언, 5월 3주차 신규실업급여 청구건수
○ 미국 5월 S&P글로벌종합 PMI및 4월신규주택판매,유로존 5월 HCOB종합 PMI
해외시각 및 외신평가
n 연준 내 통화정책 의견의 단일화, 지속될 경우 경제·금융 안정성을 위협
블룸버그 (The Fed’s Uniformity on Rates ComesWith Risks)
○ 연준 위원들은 소위 ‘매파’와 ‘비둘파’로 분류되지만 이들은 모두 동일하게 고금리 장기화 의견을 제시.
그러나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지 않으면 현재 사용하는 데이터의존 방식은
단기 경제 여건만을 반영하여장기경제평가에서 오류를범할소지
○ 또한 최근 가계 저축 고갈이 가시화되는 상황에서 소비둔화 우려가 제기되는데,
이는 소비의 노동시장 의존도가 크게 증가할 수 있음을 의미.
이러한 상황에서는 경기침체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이에 대한 대비가 부족할 우려
○ 마지막으로 2%라는 인플레이션 목표는 경제 현실을 정교하게 반영한 것이 아니라
다소 임의적인 설정에 기반. 이는 최근 경제 여건의 변화가 기존의 결정 방식에 고려되어야 한다는 의미.
연준 위원들의 동일한 통화정책 의견이 이어질 경우
전략 부재 등으로 인한 위험성이 가중될 전망
n 미국 정크 본드의 가격 상승, 경기 둔화 우려 완화 등으로 지속될 가능성
WSJ (Risky BondsJointhe Everything Rally)
○ 인플레이션 완화 및 금리인하 기대 등으로 정크 본드 매수가 강화.
연초 이후 최근까지 관련 펀드에 37억 달러의 투자자금이 유입.
해당 펀드에 대한 투자금 유입은 `20년 이후 처음.
정크본드의 리스크 프리미엄 역시 팬데믹 이후 최저
○ 이러한 현상은 경기둔화 우려 완화로 채무 불이행이나 기업 파산의 가능성이 감소하기 때문.
금년 3월 기준으로 지난 1년 동안 채무불이행 비율은 5.8%로 3년 만에 최저를 기록.
경기 개선이 지속될수록 고금리 채권의 공급이 감소하는반면
양호한 수요가 유지되는 모습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n 미국과유럽의통화정책,경제여건반영시차별화가자연스러운현상
FinancialTimes (The US and Europe should decouple on monetary policy)
○ 최적의 통화정책은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비책 마련이 요구.
미국의 경우 내수가 양호하지만, 유럽은 에너지 위기 등으로 상대적으로 부진.
이에 미국 경제는 상대적으로 고금리 여건을 효과적으로 견딜 수 있는 것으로 추정
○ 모든 선진국의 통화정책이 동일할 필요는 없음을 유념해야 하며,
특히 유럽은 미국과 비교하여 금리인하 등 보다 많은 경기부양 조치가 요구
n 중국의 부동산 정책, 내수 부양 중심의 구조적 정책 전환은 아닐 소지
블룸버그 (Has Xi ReallyChanged HisMind on Housing andConsumption?)
○ 최근 당국은 지방정부에 미분양 주택 매입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부동산 정책을 발표.
이는 경제 우선순위가 산업활동 촉진에서 내수부양으로 전환하고 있다는 신호를 발신.
이에 시진핑 주석이 소비 기반이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했을 가능성
○ 다만 이는 소비자 중심 사회를 수용하고 있다는 뜻은 아닌 것으로 판단.
최근 정책은 주택 판매 급감, 글로벌 무역 분쟁 고조 등에 따른 일시적으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며,
완전한 이념적 변환은 아닌 것으로 추정
n 유럽계은행,금리인하가능성고려하여순이자수익변동성대비가요구
FinancialTimes (The comeback storyfor European banks is changing)
n 유럽 정치권의 노동시간연장시도, 생산성향상에 보다 집중할 필요
FinancialTimes (What a waste oftime —thereal productivity crisis)
첫댓글 저 산은 내게
고금리 장기화 한다고 하네.
강달러 유지한다고..
저 산은 내게
빅테크 거품 유지 한다고 하네.
전세계 돈을 쓸어 모우지.
저 산은 내게
어떻게든 달러 유지한다네.
대선 까지..
그래서
거품만 팽창하네. 더, 더, 더.
나머지 주식은 개떡실신인데, 몇개 종목으로만 버틴다.
장단기 역전이 높고 길수록..
장기 침체는 골이 깊다 하네.
그리고 어느 날, 갑자기 주식 폭락이 온단다.
한계령이
이 나라를 한계라고 경고하네요.
(저 한계가 그 한계는 아니겠지만요. ㅎ)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