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언제나 똑같은 인삿말이지만... 졸라게 사랑해 마지않는 엽혹진 회원여러분 하루동안 안녕하셨는가??? 머 어제도 말했지만 별고 있었더라도 그딴걸로 멜 보내지 말아주길 바란다. 본인 오늘 온 메일 답장 쓰는데만 1시간 넘게 걸렸더랬다 ㅡ_ㅡ;;
본인 타수가 분당 600회를 넘나드는데도 불구하고 일케 답장 쓰는데 오래 걸린 이유는... 술 마시고 피씨방에 와서 글타 ㅡ_ㅡ;; 술 마시면 타자도 느려지구 오타도 마니 나기 땜시 늦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어쨌든... 멜 보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말 감동의 도가니탕속의 오돌뼈였다. 오늘 본인의 멜 계정을 확인해보니... 첫 글이 올라갔을때 2통이던 펜레터ㅡ_ㅡ;;가 자그마치 59통... 너무 감동한 나머지 눈물을 흘리고 싶으나... 겜방 알바가 옆에서 청소를 하고 있는 관계로 눈물을 흘리지는 못한 점 깊이 사과드린다 ㅡ_ㅡ;;
재밌는건... 59통중의 45통이 ( 본인 성격 자체가 간사하면서도 상당히 집요하다. 이거 일일이 다 세봤다 ㅡ_ㅡ;;) 언제 한번 갈께요 이런 멜이었다. 말만 하지 말고 한번 오시라. 단골 할인가로 봉사한다고 벌써 몇번을 말했는가??? 이정도 들었으면 드러워서라도 와서 인사 함 쌔려주고 CD 한장 사줄때가 되지 않았는가???? ㅡ_ㅡ;;
음... 본인 인터넷을 시작한 이래 이렇게 많은 멜이 당도하기는 정말 처음이다. 매일매일 본인을 사모하는 홈쇼핑 사이트들의 새로운 상품 소개 멜만 받아오다가ㅡ_ㅡ;; (본인의 취미가 인터넷 쇼핑인걸 지난 글에 밝힌바 있다. 하루만에 잊었다면 그대의 아이큐를 의심하겠노라...) 일반인들의 멜을 일케 마니 받으니... 본인이 평소에 지지리도 싫어하는 한자 사자성어 중 하나인 감개무량이 담배연기와 함께 허파 깊숙히 자리잡았다.
멜 보내주신 분들께 정말 똥꼬 깊이 감사드리면서 한분 한분께 답장을 보내드렸더랬다. 그 덕에 글 쓰는 시간이 많이 늦어졌다 ㅡ_ㅡ;; 본인이 더이상 유명해 지기 전에ㅡ_ㅡ;; 다들 언능 멜 쌔리시라... 본인 답장을 일일이 날려줄만큼 시간이 많지 않다 ㅡ_ㅡ;; 마치 연예인이 된듯한 착각 ㅡ_ㅡ;; 을 불러 일으키는 아침이다.
음... 근데 참 아쉬운건...
조회수가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었다. 그늠이 명절 땜시 엽혹진 회원들이 많이 바빠지신것 같다. 다음 번에 올릴때는 지금까지 올린 글을 종합해서 올린 후에 다음 이야기를 올리겠다ㅡ_ㅡ;; 다음번이래봤자... 내일이다 ㅡ_ㅡ;; 본인 아무리 코가 삐뚤어지도록 술을 마셔서 떡이 되고 짓물러지더라도 피씨방에는 꼭 출근도장을 찍으므로... 이 글은 하루하루 업데이트 되는 글 되겠다.
오늘 본인의 하루가 궁금한가??? 궁금하지 않으신분은 조용히 모니터 왼쪽 상단에 위치한 ←뒤로 버튼을 누르시면서 사라져 주시면 감사하겠다. 본인 상당히 건방지고 거만하기 땜시 원치 않는 사람에게 글을 읽도록 강요하지는 않는다. 이것땜시 머라구 욕을 쌔려도 상관엄따. 본인.... 원래 그런 넘이다 ㅡ_ㅡ;;
그럼 오늘 하루 종합정리선물세트를 보내드리게따 ㅡ_ㅡ;;
오늘은 상당히 일찍 나와 장사를 시작했다. 본인 닉넴에 나와있듯이 본인 부동산 앞에서 장사를 한다. 부동산이 문을 닫지 않으면 밤 10시고 11시고 장사 못한다ㅡ_ㅡ;; 부동산 문 안 닫았는데 장사 시작하면 부동산 주인이 정말 입에 담지 못할 욕("우리는 장사하지 말란 말이냐??" "너땜시 시끄러워 못살겠다" 이 얼마나 대단한 욕인가??? 차라리 씨바쉑히라고 말하면 정겹기라도 하지... ㅡ_ㅡ;;)을 하기땜시롱 부동산이 문을 닫아야 본인의 장사도 시작된다.
다행히 설 연휴인 관계로 부동산이 문을 아예 안열어버려따^^ 그래서 일찍 장사를 시작할 수 있었다.
CD MANS 형님들의ㅡ_ㅡ;;, 아니, 미안하다. CB MASS 형님들의 노래를 CDP로 들으며 지하철을 타고 신천역에 도착했다. 아니.... 근데 이게 왠일이래...
신천 먹자골목에... 사람이 정말로 없는 것이었다. 정말 손가락 발가락으로 셀 수 있을 정도랄까??? 저녁 6시에 신천에 이렇게까지 사람 없는건 본인 겨드랑이털 나고 첨봐따ㅡ_ㅡ;;
음... 오늘 장사 정말 글러먹었군... 본인 똥꼬 깊숙히 밀고들어오는 슬픔ㅡ_ㅡ;; 안은채 리어카를 가지고 장사를 시작해따. 절대 쾌감은 느끼지 않았다. 믿어달라 ㅡ_ㅡ;;
장사를 시작하고 보니... 장사 말 그대로.... 조또!!!!!!!!! 안됐다... 이대로 장사하단 지하철 계단 덤블링 하면서 내려가기 못하겠다라는 생각이 본인의 뇌리를 스쳤다 ㅡ_ㅡ;; 글케 장사하다간... 전기세도 안 빠진다... ㅡ_ㅡ;;
너무 장사가 안되니... 본인 짜증이 이빠시 마니 나따. 아, 미안하다. 건전한 용어가 아니었다.
본인 짜증이 졸라 마니 나따ㅡ_ㅡ;; 그래서 짜증을 삭이려고 CD MANS 형님들의, 이런... 같은 실수를 두번 하다니... ㅡ_ㅡ;; CB MASS 형님들의 노래를 졸라 크게 틀었다. 주위에 있던 나이트 삐끼들이 시끄럽다고 아우성이다 ㅡ_ㅡ;; 힙합을 이해 못하는 것들...
그러던 중 첫번째 손님 등장!!! 오오~~~ 오늘 내 리어카의 첫번째 손님이여!!! 그대는 복받을 지어다!!! ㅡ_ㅡ;;
"아저씨 최신가요 이떠여??"
"(이런... 아저씨라니.. ㅡ_ㅡ;;) 당근 이찌여~~~어~~~ 테잎이여 CD여~~~어~~~?" <-- 본인 말투 원래 간사하다고 지난번에 밝힌바 있다 ㅡ_ㅡ;;
"테잎이여!!!"
젝일... 테이프 하나 팔아봤자... 본인에게 남는거 겨우 몇백원이다. 얼마 남지도 않는 테이프 손님 ㅡ_ㅡ;; 대충 설명해줬더랬다.
아, 멜중에 어떤 분이(사생활 보호로 그분의 멜 주소는 밝히지 않겠다. 다만 이름이 이동현이라는 것만 밝히겠다 ㅡ_ㅡ;;) 어떻게 그런 어린 나이에 신천에서 노점을 할 수 있냐고 물으셨다. 좋은 질문이다. 누군지는 밝히지 않겠지만(이동현씨... 이 글 보시고 멜 주세여 ㅡ_ㅡ;;) 대답을 해드리겠다.
본인의 리어카... 본인의 소유는 아니다. 본인과 굉장히 친한 형이 있는데 그 형이 그 리어카와 그 자리의 주인이다. 신천의 경우 노점 자리가 굉장히 비싼 관계로(가장 비싼 자리의 경우 권리금 1억 이상 ㅡ_ㅡ;;) 그 자리를 나같은 소시민이 차지하기엔 무리다. 그 형은 10년 전부터 그 자리에서 장사를 해왔기 때문에 암암리에 그 자리는 형의 자리라는 노점상들의 묵시적인 동의가 있는 것이다. ㅡ_ㅡ;;
그 형이 요즘 다른 사업을 하느라고 바쁘기 때문에 내가 그 형의 사업 ㅡ_ㅡ;; 을 대신 해주고 있는 것이다. 물론 물건 파는 만큼 난 돈을 더 많이 번다. 일종의 동업 관계라고 할 수 있다. 형은 장비 및 매장 ㅡ_ㅡ 대여, 난 노동력 제공 ㅡ_ㅡ;;
이런...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얘기가 삼천포로 새나갔다. 본인 오늘 술 먹었다. 친애하는 엽혹진 회원여러분의 많은 양해 바란다.
어찌 됐든!!! 첫 손님은 테이프를 달랑 1개!!! 씩이나 사가셨다. ㅡ_ㅡ;; 아까 한말 취소다... 오늘 내 리어카의 첫손님이여... 복 그리 많이 받지는 못할것이다... ㅡ_ㅡ;;
본인 장사할때 징크스가 있다. 첫손님이 테이프면 그날 장사 조지는거고, 첫손님이 CD, 그것도 더블 CD라면 그날 장사는 대박 ㅡ_ㅡ;; 참 내가 생각해도 별로 말 안되는 징크스다 ㅡ_ㅡ;;
어찌되었든... 밤 12시가 될때까지 손님이 손가락으로(발가락 다 빼고!!!) 셀 수 있을 정도로 적었다. 본인 맘 속으로 울음을 삼키려고 건너편 먹거리 리어카에서 오뎅 국물을 무려 2컵이나 쌔벼 마셔버려따 ㅡ_ㅡ;;
밤 12시... 이제 슬슬 무신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안 든다구??? 그럼 본인의 글을 탐독하지 않는 회원이라 사료된다. 본인... 언제나 12시에 잼있는걸 보게 된다. 뭣때문인진 본인도 모른다 ㅡ_ㅡ;;
글타!!! 쌈이다!!! 본인이 그토록 좋아하고 사랑하며 흠모해 마지않는 쌈이 일어난 것이다!!! 본인, CD 사러 온 손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손님을 내팽개치고 쌈 구경을 하러 머나먼 여정(무려 10미터ㅡ_ㅡ;;)를 떠났다. 오늘은 별 글거리가 없어서 어떤 글을 올려야 욕을 안 먹을까 고민하던차에... 잘됐다는 안도의 한숨이 나와따 ㅡ_ㅡ;; 쌈질해준 넘들께 괄약근 깊숙히 감사드린다. 오늘도 글을 쓸수 있겠구나... ㅡ_ㅡ;;
모텔방에서 앤 목욕하는거 훔쳐보려다가도 싸우는 소리만 나면 튀어나가는게 본인 아닌가??? 이런 좋은 구경을 놓칠리 없다 ㅡ_ㅡ;;
어라?? 구경꾼의 숫자가 적다... 구경꾼의 숫자가 적은 싸움은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1. 졸라 말쌈만 하는 경우.
2. 칭구들끼리 쌈하는 척 연극하는 경우. <--- 왜 싸우는 척 연극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본인 이런 넘들 디게 마니 봤다. 가만히 들어보면 지네끼리 욕만 졸라 하다가 어깨동무하고 사라진다 ㅡ_ㅡ;;
3. 한대 치고 수습하고, 한번 밀고 수습하는 졸라 시시한 싸움일 경우.
4. 지네끼리는 조빠지게 싸우는데, 구경하는 사람의 시각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 수준의 코피터지면 지는 싸움일 경우.
음... 본인이 직접 구경한 결과... 오늘의 쌈은 4번 되게따.
정말... 본인 어렸을때부터 무공을 연마하고( 본인 쌈은 잘 몬하지만 태권도가 무려!!! 2단이다 ㅡ_ㅡ;; 하긴 대한민국 남자중에 어렸을때 태권도 안배워본 남자가 어디 있겠는가만은....) 또 쌈을 항상 달고 다녔을 뿐더러( 내가 글케 재수없게 생겼던가?? 왜 지나가는 넘마다 나한테 시비를 걸고 지나가는가??? ㅡ_ㅡ^) 쌈 구경을 고차원적인 안목으로 했기 땜시 그넘들의 쌈은... 한마디로 초등학교 3학년 수준 되게따.
지네끼리 치고받고 싸우다가 한넘이 주차되어있던 소나타 위에 눕고, 한넘은 누운 넘 때리려다가 애꿎은 소나타 본네트만 치고... 정말 유치뽕빨찬란한 수준의 쌈이어따. 그런 쌈은 구경할만한 가치도 엄따 ㅡ_ㅡ;;
본인 쌈 구경을 그만하고 리어카로 돌아왔다. 앗!!! CD 한세트가 그새 없어졌다!!! 이런 젝일!!! 이런 똥구뇽에 더블CD 처박아버릴 넘 or 뇬!!!
내 CD 훔쳐간 넘 or 뇬... 이 글 보거든 당장 돌려주길 바란다. 지난번과는 달리 그 CD는 비싼거다... 성악의 세계 3대 거장( 파바로티, 도밍고, 한넘은 몰라~~~) 콘서트 실황이 담긴 자그마치!!! 만팔처넌짜리란 말이다!!!!!!!!!! 그건 B자도 아니고 정품이란 말이다!!!!!! 당장 돌려달라... 그나저나 그 와중에도 그것만 훔쳐갈 생각을 하다니... 음악적 감각이 탁월한 넘 or 뇬이다 ㅡ_ㅡ;;
어쨌든 상황은 이것으로 종결되었다.
Mission Complete!!! ㅡ_ㅡ;;
이것으로 오늘의 사건(ㅡ_ㅡ;;)이 정리되었느냐 하면... 그건 당빠 아니지... 이딴 걸로 글 올리면 친애하는 엽혹진 회원 45만명에게 한대씩 돌림빵 당해도 싸다 ㅡ_ㅡ;;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45만대... ㅡ_ㅡ;;
두번째 사건은.... 올만에 본인의 뚜껑을 열리게 한 사건이어따.
새벽 2시... 본인의 장사는 그때부터 시작이다. 본인이 장사하는 자리는 술 먹고 나오는 넘들이 많이 들르는 자리라서... 이제 본격적으로 돈 벌 수 있겠다 생각했더랬다.
그러다 갑자기 등장한 두 넘s .... 술이 얼큰하게 취한듯 보였다. 이런 얼큰한 너구리들... ㅡ_ㅡ;;
"야~~~ 요즘 최신가요 어떤거야???" (헉!!! 보자마자 반말??? 본인 모르는 사람이 나한테 반말하는거 졸라 시러한다. 아무리 상대가 나이가 많더라도 나한테 반말하는 넘은 가만 안둔다 ㅡ_ㅡ;;)
"어쭈??? 험한꼴???? 이쉑히가 진짜 겁대가리를 상실했나??? 뒈지고 싶냐 이 씨박쉐꺄???"
라고 말하면서 내 리어카를 발로 뻥 찼다. 내 리어카... 철판으로 만든 거지만 졸라 부실하다... 그래서 발로 한번 뻥 차면 그냥 찌그러진다. 본인의 밥줄을 발로 차는것을 보고 본인 정말 머리가 이빠이 돌았더랬다. 아, 미안하다. 빡통 졸라 돌았더랬다ㅡ_ㅡ;;
"이런 씨박쉑히들이!!! 어디서 꼬장이야 꼬장은????"
이라고 용감하게 말하면서 (뻥 아니다... ㅡ_ㅡ;;) 리어카 구석에 숨겨둔 쇠파이프를 꺼내들었다(이 쇠파이프... 비나 눈올때는 천막을 쳐야하는 관계로 천막 지지봉은 항상 리어카에 둔다... 그게 가끔 유용한 무기로 쓰인다 ㅡ_ㅡ;;).
"야 이 쉑히들아!!! 어따 대구 발길질이야??? 길에서 장사한다구 사람이 우습게 보이냐????"
본인 졸라 용감하게 이렇게 외쳤더랬다. 주위에 구경꾼이 몰려들었다. 음... 쌈났을때 구경당하는 기분이 이런거였구나... 앞으론 함부로 구경하진 말아야겠다고 쓸데없이 마음먹었다 ㅡ_ㅡ;;
"빨랑 꺼져!!! 안 꺼지면 대그빡을 뽀개버린닷!!!"
라고 본인 외치며 ㅡ_ㅡ;; 쇠파이프를 한번 허공에 휘둘렀다. 주위에 있던 사람들의 수근거림이 들렸다.
"와아... 저쉑히 성깔있네..." <--- 줄x아나 나이트 클럽 웨이터
"어라..? 저쉑히 생긴건 안 그런데 ㅡ_ㅡ;; 왜 저렇게 폭력적이냐..?" <--- 줄x아나 나이트 클럽 웨이트리스... 내가 평소에 마음속으로 흠모하는 뇬이었기에 충격이 오래 갔따 ㅡ_ㅡ;;
술취한 두 넘의 동작이 멈췄다. 둘다 쫄아버린 듯 했다. ㅡ_ㅡv
"야... 빨랑 꺼져... 나 진짜 열받으면 너 어떻게 해버릴지도 몰라... 셋셀동안 안꺼지면 진짜 대그빡을 다 뽀개버릴줄 알어... 하나... 둘...!!!"
술취한 넘들.... 거짓말처럼 사라졌다... ㅡ_ㅡ;; 빙시들...
본인... 겁이 정말 많다... 당당하게 외치는 와중에서 두 다리는 마치 내 몸이 아닌양 부들부들 떨렸다. 남들이 보기엔 쇠파이프 들고 개다리춤 추는걸로 보였을지도.. ㅡ_ㅡ;;
하지만... 내 권리( 내 리어카에서 내 물건으로 장사하는데 지네들이 먼데 시비야???? 내가 그렇게 만만해보여??? )를 찾기위해서라면... 그런정도의 공포는 극복할만한 깡ㅡ_ㅡ;;을 가진 본인의 모습... 본인도 오늘 처음 봤다.... ㅡ_ㅡ;;
어쨌든 이 상황도 본인의 육두문자 퍼레이드와 쇠파이프 댄스 한판으로 마무리 되었다.
Mission Complete!!! ㅡ_ㅡ;;;;;
참, 회원님들... 길에서 장사하는 노점상들이 못 살아서 노점하는줄 아시는가??? 내가 노점을 해본 결과, 천만의 말씀이다!!! 내 리어카 원래 주인 형만 해도 진짜 졸라 부자(술 졸라 자주 사준다. 내 기준에선 술 잘 사주면 부자다 ㅡ_ㅡ;;)이며, 신천에서 노점하는 사람중에 일할때는 프라이드나 아토즈 타고 다니면서 일 끝나면 원래 차인 에쿠스로 갈아타는 사람도 있다 ㅡ_ㅡ;;
노점상 우습게 보지 마라... 왠만한 대기업 부장급보다 수입이 훨씬 낫다. ㅡ_ㅡ;; 물론 본인이 그렇다는건 아니다. 본인은.... 개털이다... ㅡ_ㅡ;; 회원님들 나한테 10원씩만 적선하시라... 본인... 프라이드라도 타고 싶다 ㅡ.ㅜ 본인 현재 소유차량은.... 엑시브다 ㅡ_ㅡ;;
오늘의 교훈은
"매 앞에 장사 없다!!!"
오늘의 내용과 교훈도 조금은 일치하는것 같지 않은가??? 아... 뿌듯하다.. ㅡ_ㅡ;;
본인의 글을 읽고 재밌다는 리플 혹은 멜을 읽을 때마다 본인 똥꼬 가득한 행복감을 느낀다. 그러니 리플 좀 달아달라!!! 멜을 보내준다면... 금상첨화(오옷!!! 내가 싫어하는 사자성어를 이렇게 능수능란하게 쓰다니!!! ㅡ_ㅡ;;)겠다.
아, 그리고 CD 맨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을거라 생각된다. 아닌가??? 아님 말구 ㅡ_ㅡ;; 내 맘대로 정답을 발표하겠다.
정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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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수건 쓴 사람이 정답이닷!!!
본인의 멜 계정으로 수건 쓴 사람을 소개시켜달라는 멜이 폭주했다. 멜 주신 분들이여. 기뻐하시라. 소개고 머고 필요엄따. 본인에게 오시라. 따뜻하고 포근하게 감싸주겠다 ㅡ_ㅡ;; 요즘 본인이 상당히 외롭다.... ㅡ.ㅜ
글구 본인이 사진과 똑같을 것이란 생각은... 왠만해선 하지 말기 바란다... 물론 얼굴 전체적인 윤곽은 다르지 않지만... 그 사진 본인이 코에 피어싱 하기 전의 사진이다. 본인의 실제 모습을 보고 충격 먹지 말기 바란다. ㅡ_ㅡ;;
1번은 본인의 베스트 프렌드이며 재수 끝에 요번에 경희대 스포츠의학과에 붙은 넘이다. 운동... 공부... 절라 잘하는 넘이다. 불행히도 여자친구가 있으니 눈독 들이지 말도록 ㅡ_ㅡ;;
3번... 이상하게 3번이 정답이란 의견이 많이 나왔다. 본인이 그렇게 생겼을거라고 생각되는가??? 이리 튀어 오거라. 똥침 두 방씩 쌔려주겠다. ㅡ_ㅡ;; 3번 넘은 지금 삼수 준비중이며 어렵게 만든 여자친구가 이번에 중국으로 유학가는 관계로... 본인에게 여자 소개시켜달라고 매일 떼를 써서 참 귀찮은 존재이다 ㅡ_ㅡ;;
4번... 맨날 지가 장동건 닮았다고 우기는 넘인데... 내가 보기에는 박진영 닮았다 ㅡ_ㅡ;; 학창시절 별명이 학생계의 타이슨( 박진영 데뷔 초 별명이 가요계의 타이슨 ㅡ_ㅡ;;)이었더랬다... ㅡ_ㅡ;; 실제로 보면 사진보다 더 잘생겼다. 이넘 지금 솔로이니 관심 있는 뇬은 멜 쌔리도록. 소개시켜주겠다 ( 이렇게 글 올리라고 그넘이 협박을 했더랬다. 이렇게 안올리면 본인의 초등학교 졸업사진을 게시판에 뿌리겠다고 협박해서... 이렇게 쓴다 ㅡ_ㅡ;;). 이넘은 얼마전부터 지가 탤런트가 되겠다고 공공연히 떠들고 다녀서 주위 사람들의 눈살을 찌뿌리게 하기도 한다 ㅡ_ㅡ;;
자~~~ 이제 궁금하던 CD 맨의 얼굴까지 공개되었다!!! 곧 CD 맨의 가창력까지 올리도록 하겠다 ㅡ_ㅡ;; 본인 나름대로는 가수라고 생각하는데 친구들은 본인에게 황재수ㅡ_ㅡ;;라는 귀여운 별명을 붙여주었다. 여기서 본인의 성 나온다. 본인... 황씨다... 이름은 나중에 밝히겠다... ㅡ_ㅡ;; 베일을 한꺼풀씩 벗겨주마...
그리고 혹자는... CD 맨은 메롱맨을 흠모한 나머지 지도 뜨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는 거라고 본인에게 멜을 쌔렸는데... 이 글 읽고 있다면 명심하라... 본인 아이피 추적에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대가 인터넷에 접속하고 있을시에 하드를 날려버리게따.. ㅡ_ㅡ;; 본인은 메롱맨과 아무런 상관이 없으며, 메롱맨이 갠적으루 잘생겼다는 생각은 하지만... 귀여운척 하는건 정말 재수엄따... 메롱맨이여... 귀여운척 그만하라... 매일 아침마다 빠다를 기름통으로 처먹는것도 아니고... 왜 그리 느끼한 짓만 골라한단 말인가???? 잘생긴 얼굴로 그러고 사는거... 죄악이다... 잘생겼으면 잘생긴 값을 하라...
음... 또 이 글 보고 메롱맨을 흠모하는 여자분들의 접대성 메일이 난무할 것으로 보인다. 본인 메롱맨에게 감정 엄따 ㅡ_ㅡ;; 그냥 어떤 분이 글케 말씀하셔서 그런거다. 난 장사만 잘돼면 오케이다 ㅡ_ㅡ;;
하아... 본인 상당히 피곤하다... 이시간쯤이면 회원 너거뜰은 세배하러 간다고 꽃단장 하며 올해 예산을 세우고 있겠다... 본인... 이제 자러 간다... 세배고 머고 본인은 엄따... ㅡ_ㅡ;; 그냥 장사만 잘 돼면 오케이다...
그럼 세뱃돈 많이 받기를 진심으로 축원한다. 세뱃돈 많이 받아 내 CD도 좀 사주고 테이프도 좀 사주라. 너거뜰이 아니면 누가 불법음반시장을 살리리??? ㅡ_ㅡ;;
그럼 낼도 또 글 올리도록 하겠다. 낼도 본인에게 특별한 이벤트가 일어난다면 이벤트 보고서ㅡ_ㅡ;; 작성하고, 특별한 이벤트가 엄따면 본인이 살아왔던 얘기나 좀 하겠다. 본인 남들처럼 평탄한 인생을 살진 않았기 땜시 이 얘기도 장사 얘기 못지 않게 잼있으리라 사료된다. 기대되지 않는가???? 기대 안됨 말구... 본인 원래 이런 넘인거 능히 알리라 믿는다 ㅡ_ㅡ;;
언제나 말하는 거지만... 이글은 100% 논픽션이며 이 글에 대한 저작권은 본인에게 있다. 이 글을 본인의 허락없이 무단으로 복제 및 유포하는 행위는 법으로 보호된다. 여기저기 뿌려주시라... ㅡ_ㅡ;; 나두 좀 먹구 살어야지.. ㅡ_ㅡ;;
그럼 새해 복 마니마니 받구 세뱃돈도 마니마니 받구 CD도 마니마니 사라 ㅡ_ㅡ;; 글구 기타 CD 맨에게 궁금한 점은 ghetto-mars@hanmail.net으로 멜 쌔리거나 리플 달아주기 바란다. 친절 명쾌 윤계상개똥개하게 답변해드린다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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