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아이유가 말하는 ‘스트로베리문’ 가사 풀이

[첵크]

 출처 : 여성시대 첵크

가사에 대해서 풀이를 해보자면

이번에 시각적으로 많이 담았어요

달과 민들레의 연관성이 무엇인가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민들레가 동그란 꽃이잖아요

제가 차용하고 싶었던 이미지는 노란 민들레라기보다는

민들레 홀씨

민들레 홀씨도 동그래요. 달 같아요. 어떻게 보면

하얀 달

제가 이번 곡에서 강조하는 게

무중력이잖아요

홀씨는 되게 가볍잖아요

자 달이 익어가니까 서둘러 얼른 가자 그 사람에게

그때 민들레 한 송이를 들고 가자고 하잖아요. 첫 가사에서

그게 장미일 수도 있고, 막 화려한 꽃일 수도 있지만

민들레였던 이유는

떠오를 수 있는 헬륨 풍선 같은 것?

민들레 한 송이를 들고 가면

이걸로 인해서 같이 떠오를 수 있을 것 같은?

그래서 그 뒤에 가사도

사랑이 어지러이 떠다니는 밤이야

민들레 홀씨를 불었을 때

막 어지럽게 날아다니는 거

그런 가벼운 동그라미? 이런 것들이 좀 사랑의 메타포로 쓰인 것 같아요

1차원적으로 설명을 드리는 가사는 아니기 때문에

왜 자꾸 민들레, 달이 이코르처럼 같이

따라다니는지에 대한 얘기를

작사가의 의도로 한번 설명을 드리고 싶었어요

[나는문어꿈을꾸는문어]

천재야....

[인생은 경주가 아닌 완주]

천재다..

[드롱기사고싶다]

아이유 착장도 한떨기 민들레같다

[긴개똥]

근데 노래자체가 신기한게 동동떠나니는 느낌 나ㅋㅋㅋㅋ

[아무거나스 안가리고스 마구먹어스]

우와 난 당연히 노란 민들레라 생각했어 그래서 노란 달이랑 노란민들레가 연관되는구나.. 하고만 생각했는데 어찌 저리 멋진 생각을 했을까 ㅠㅠ계절상으로도 그렇고 하얀 민들레 홀씨가 훨씬 잘어울리기도 하고
지은이 천재야

[작은 고추가 밉다]

오 내가 생각한 해석과도 맞아 들었을 때 민들레홀씨가 떠올랐어 사랑이 어지러이 떠다니는~ 날아가 사뿐히 이루렴 이라는데서 홀씨가 날아가서 사뿐히 앉아 꽃을 틔울거같은 모습이 상상됐어.

[wonderstruck]

저런 생각을 하는게 넘 신기하다...

[멩동을하자]

진짜 파워N이다...

[eleeze]

아니 이건 좀 다른말인데 앞머리 내리니까 눈이 더 커보여서 똑 하고 떨어질것같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nwoohyeon]

천재야.................... 너무멋잇다..

[빵훈]

진심 천재 아니냐고요...

[나든가 말든가]

진짜 천재다 인프제의 자랑 아이유💜

[수샤수]

천재만재..억재..

[퀸즈타운]

진짜 천잰가…

[Figbutter]

혹시 인프피..?

[Figbutter]

ㅋㅋㅋ인프피 맞네!!

[I N F J 여시]

인프제요?????? 지나가던 인프제 행복 ㅠㅠ

[예엡엡]

천잰가???

[NCT지성]

미쳤어

[이야에로니가좋아]

좋다 좋아!

[겨울의태양]

너무좋다 의미

[MY NAME]

나랑 사궈주실래요?

[보고보고보고보고]

지은이 이지은

[왼손으로그린별하나]

뭐야진짜 천재야

[KimYaki]

헐이영상 어디서볼수잇어??

[첵크]

https://youtu.be/ETfO_Y_yZFE 요기

[잔민수]

미쳤다 은유 무엇..

[스캭피]

어쩜 이렇게 멋진 생각을 할까

[큐큐큐ㅠ]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라는 소설 제목 생각나더라 ㅋㅋㅋ 뒤에 가사랑 라임 맞추려고 그런거 아닐까

[박준철]

ㅈㄴㄱㄷ 헐 나도 그 제목 생각났어!! 나만 그런 줄

[seoruy]

크으으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