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안좋은 소식입니다.
보브아가 발을 다쳤다고 하네요.
새끼발가락 쪽의 metatarsal 부분이 부러졌다네요. 일단 프랑스 국대에서는 빠지게 되었습니다.
보통 뼈가 뿌러지면 6주정도 회복기간이 걸리죠.
아래 내용 참고해주세요.
The ultimate treatment of Metatarsal fractures varies depending on the type and location of the fracture. If the fracture is due to direct trauma and the fracture fragments are well aligned then the treatment is immobilisation in a Removable Plastic Cast and non-weight bearing for 6 - 8 weeks.
이 친구도 괴물이라 빠른 회복보였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환자들의 사례(일반인)를 들어보니, 괜시리 빨리 움직여야한다고
안정을 안취하면, 상태가 악화되어 6주보다 더 걸릴 수 있는 것같습니다. 말하자면, 석고하고 다니는 것이 4~6주정도 된다는거죠.
석고풀고 물리치료까지 생각하면.....좀 더 시간은 걸립니다. 제대로 한다면 확실히 8주, 즉 2달정도 걸립니다.
트레이닝 캠프가 9월 말부터 시작하니까, 10월 중순, 캠프 중반부터 합류가 유력하겠네요. 마크큐반은 시즌 첫경기만
뛸 수 있다면야...하며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브아가 인저리 프론이 되느니 하는 우려보다, 써머리그 -> 프랑스 국대 -> 캠프 로 이어지는 보브아, 풀타임 PG조련이
차질을 빚게 된 것이 참 아쉽네요. 프랑스 국대에서도 PG 하고 있었거든요. PG에게 실전 경험은 너무 중요한데,
프랑스 국대 첫경기를 앞두고 2달간 아웃되어 매우 슬픕니다.
첫댓글 헉!!!!! 안되!!!!!!!! ㅠㅠㅠㅠㅠㅠ 이런 욕나오네요 ㅠㅠ
아 큰일이네요 정말.....
젠장...
드리블 연습만 해야겠군요..-_-; 챈들러도 그렇고 국대가 문제네요.
챈들러도 부상당했나요?
나저님 아래 댓글처럼 키드-DOJO가 선발이 될 가능성도 보입니다. 보브아, 테리, 바레아...다 선발로 하긴 수비가 좀 약하니까요
보브와가 부상 때문에 주전으로 나오지 못한다면, 제발 DoJo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바레아같은 녀석 말고..
조심해~~~ ㅡㅠ
제가 저거 당하면 아마 오버 좀 떨어서 밥도 안들어갈것 같습니다. -_-;
태어날때부터 새끼발가락에 신경이 많다보니...
큰 부상은 아닌듯해서 다행이긴 합니다만... 오프시즌 동안에 소중한 경험들을 못 쌓는다고 생각하니 안타깝네요 ㅡㅡ 어서 쾌차하길. 도미닉 존스에게는 정말 좋은 기회가 되겠네요.
개막전까지 회복이 거의 불가능하다면 보브아가 못 나오는 것도 문제지만, 보브아가 못 나옴으로서 바레아의 출장시간이 예상보다 많이 늘어난다는 문제점입니다. 키드의 백업은 바레아로 확정이군요.;;;
이렇게 되면..
그냥 바레아가 키드한테 많이 배워서..
작년같은짓만 안하길 빌수밖에없군요...ㄷ
('') 그건.. 작년에 누군가 했던 말을 ctrl+V 해온 말이잖아요..ㅠㅠ
바레아 틀드 원츄입니다.
도미닉 존스가 지난시즌 보브아보다 신인티가 덜 난다는 점에 조금이나마 기대해봐야죠. 미국에서 대학생활 다 했으니, 프랑스리그 주전 1년차 풋내기선수보다는 전술이해능력이 더 나을 것이고... 그래서 칼라일이 원하는대로 움직여준다면, 생각보다 빨리 바레아자리를 꿰찰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인디애나의 T.J 포드가 웨이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텍사스 출신이네요. 백업 포가로 포드는 어떨까요? 바레아보다 훨 나은 선택 같은데 말입니다. 아니면 현재 오크에서 웨키브 되어 다른 팀을 찾고 있는 카일 위버도 있고요.
T.J포드를 데려올 수 있다면 백업가드로서 충분할거 같은데요? 바레아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바레아를 버리지 않은 상태로는 데려올거 같지가 않다는게 문제인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