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미더스의 손

[하소서]

 

이 름		탄생된 자식			통정 형태
라미아(Lamia)		없 음			협의 통정
라미아는 흡혈귀의 대명사이다
제우스의 사랑을 받아 아기를 여럿 낳았으나
헤라의 질투로 모두 살아남지 못하였다.
비탄에 잠긴 라미아는 요마가 되어, 눈에 띄는 어린 아이들을 잡아먹거나
그 피를 빨아먹었고, 죽이지는 않고 삼켰다가 다시 토해내기도 했다.
상반신은 아름다운 여인이지만 하반신은 뱀의 모습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헤라는 라미아에게 영원히 잠을 잘 수 없는 형벌까지 내렸다.

 

이 름		탄생된 자식			통정 형태
마이아(Maia)		헤르메스(Hermes)			강   간
마이아는 ‘어머니’ 또는 ‘유모’라는 뜻이다.
아르카디아 지방에 있는 키레네산의 동굴에서 살았는데,
제우스가 헤라의 눈을 피해 이곳에까지 와서
에!!! 그러니깐 거시기 불륜을 즐겼다.
제우스의 여인들에 대한 헤라의 질투는 악명 높았지만,
마이아와 헤르메스는 헤라의 질투를 받지 않은 유일한 모자로 알려져 있다.

 

이 름			탄생된 자식		통정 형태
므네모시네(Mnemosyne)			9명의 Muse		강   간
피에리아에서 제우스와 아홉 밤을 함께 지낸 뒤,
9명의 뮤즈를 동시에 낳았다.

 

이 름		탄생된 자식			통정 형태
세멜레(Semele)		디오니소스(Dionysus) (술의 신)			강  간
세멜레가 디오니소스를 잉태했다는 것을 알게 된 헤라는
세멀레의 유모로 변장하여
정말로 너의자식이  제우스의 자식이냐고 묻는다.
진짜 제우스의 자식이라면 그 증거로 천상에서 입는 갑옷을 입고 와 달라고
조르게 시킨다. 제우스는 스틱스강에 대고 그렇게 하겠다고 맹세하였다.
스틱스강에 대고 맹세한 말은 아무리 신이라도 취소가 불가능하다.
즉 낙장 불입이다
제우스는 천상으로 올라가 가장 가벼운 갑옷을 입고 세멜레의 방으로 갔다.
그러나 신이 아닌 인간의 육체는 천계의 휘황찬란한 갑옷에 견딜 수 없다.
세멜레는 눈 깜박할 사이에 불타서 죽어버린다. 제우스는 재빨리 세멜레의 몸에서
아기를 꺼내어 자기 허벅다리를 찢어 그 속에 감추어 둔다.
산 달을 채운 후  허벅지에서 꺼내니  술의 신   디오니소스가 탄생하게  된다.
술은 이래서 숙성이 필요한가보다
로마신화에서는 디오니소스를   박카스(Bacchus)라고한다

 미다스의 손:" Midas  Touch" 을 기억해 보자.

미다스는 프리기아의 왕으로 무진장 부자였다 

어느 날

한 농부가  술에 쩔어  방황하는 노인을 미다스왕 앞에 데리고 왔다

미다스왕 : 니 스 나 웨이?

노      인 : 부쯔도!

미다스왕: 전더!  니 부쯔도 마 ?

노       인: 쩐더!

 미다스는  한 대 줘팰려고 손을 뻗었으나 가만히 보니

그 노인이 술의 신  디오니소스의 스승이었다

미다스는 그 노인을 산해진미로 가득한 술상과  기생들로 하여금 유희를 베풀었다.

♫♬노세~노세~!!젊어서 놀아~~~~~ 띵까 띵카~~♫♬

♫♬화무는 십일홍이요~  달도 차면 기우나니라~~♫♬ 

♫♬ 릴리리 릴리리 차!차!차!!!

여기에   동남아 순회공연을 끝내고 돌아온  황진이와 어우동도 있었다

공연은  완전 전라로 어우동쑈에서 뱀쑈까지…. 흐흐흐~~쥬겨줬다.,

웨이터는 박찬호였고,이 넘이 양주 2병 먹으면 한 병을 공짜루 준다고 했다.

우리는 기본만 시켰다.."과일 하나에 맥주 3병"

갑짜기  룸 문이 확 열리면서  무전기를 든 여자가 영계들을 몰고 들어왔다.

차렷!!   경례!!

인사를 시키고는 …앞 쪽 애덜은 조선족이고 뒤에는 모두 한족이라고 했다.

아,,,이건 신비원인가?,,,,    죄숑!!! ^^*  꾸부덩!!  ㅎㅎㅎㅎ

주야로  주색을 황홀하게 즐긴 디오니소스의 스승 실레노스는 10일 지나자

 미다스왕에게 

그동안 실레가 많았다고 정중하게 인사를 하고 떠났다.

디오니소스는 자기 스승에게  융성한 대접을 해준 댓가로 

미다스에게 한가지 소원을 들어준다고 했다.

디오니소스: 야~!!!  미다스왕~~ 열루와바!!    고마웠다!    니 소원이 모냐?"

마이다스:  " 인생 모있어!!   쪈이 최고지!!  만지는 모든 것을 황금으로 되게 해주십시요!"

그래서 미다스가  만지는 것은 모두 황금(24k)으로 변한다.

미다스가 만지는 것은  밥이든 수저든 사람이든 …..모두가 황금으로 변하니 아무것도 먹을수가 없다. 

배고파 환장해서 미치고 팔딱 뛰게 생겼다

여기서 잠간  순금을 측정하는 k( karat)을 따저보자,

순금 단위 katat은 순수한 금을 24k로 했는데

100 이나 1을 기준으로 하지 않고 24를 기준으로 순도를 따진다.(아마 하루 24시간을...)

예) 12k 이면  12/24k =1/2k ===>50%의 순금을 포함한 금이라 한다

다른 보석과 구별하기 위해 k로 쓴다

다이아몬드 측정단위 carat은  콩과의 carob 나무열매로  

씨앗 하나의 무게가  0.2g으로 저울의 추로 사용한데 기인하였다

carat과 karat의 발음은 똑같다.

어느 날  미다스는  무심코 자기 딸 오렐리아의 손을 잡았는데 딸마저 황금으로 변했다

이렇게는 도저히  살수가 없어서  디오니소스에게  이런 능력을 제거해 달라고 한다

미다스 :       "디오니소스님!!!   쩐이 졸라 있으면 머합니까!!,,,"

"배고파 못살겠어요, 제 능력을 없애주세요."

디오니소스: '거 봐~ 임마!!" 황금만  밝히더니…..아무튼 인간들이란!!!!

                    니!! 임마!!    고려말 충신 최영장군 아냐?   

                   그분이  "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해라" 라고 해따 .  見金如石!!!!

  새겨들어!   가슴으로!!!

 니  시방  "팍타로강에 가서,,,,샤워하고 죄를 씻어라"  그러면 능력이 없어질 것이다,,,,,흐미 아까워라,,,

미다스는 그 길로 팍타로강에 가서  샤워를 하니 황금 손의 능력은 없어지고,

그 곳의 모래가  금 모래으로 변했다. 

미다스는 욕심부리다가    "휴~~~~~~배고파  쥬귤뻔해따!! " 

피리를 부르는 들판의 신    "판"		리라를 연주하는  "아폴론 "

미다스는 앞으로 욕심없이 살기로  마음을 먹고, 시골에 칩거하믄서 들(野)판의 신인  "판"을 숭배했다.

 판!!  시골 들판의 신!!  시골 들판에선  할 깨  증말 읍따,,,  

그래서 MBC  FM  "오후에 희망가요" 의 애청자이다

 어느 날  

들판의 신!!    판은 그 알량한 음악 실력으로 음악의 신 아폴론에게 음악 대결을 신청했다.

심판 위원장은  산(山)신으로 트몰로스가 맡았다.

판이 먼저 피리를 불렀다

역시,,,,송창식의 "피리부는 사나이"였다.

♫♬나는 피리부는 사나이♫  

♫바람따라 도는 떠돌이♬

으헤 으헤 으헤헤헤헤~~~♬♫

7080세대를 풍미했던 그의 피리 소리는 꾸밈없고 담백해서  판의 제자 미다스를 감동시켰다.

미다스왕은  너무 흥취해서 자리에서 일어나 덩실덩실 춤까지 췄다,

다음은 연주자 아폴론으로  머리엔 계수나무 모자를 쓰고 자줏빛 연미복을 입고

깨끗한 매너로 하프의 일종인 리라를 연주했다

장중한 무대에 황홀한 선율이 흐르고 이내  관객 모두를  사로잡았다

심판과 청중들은  모두 아폴론의 승리를 외첬다.    "아폴론!!!"    "아폴론!!!

그러나 딱 한눔,,,,판의 숭배자 미다스는 이 결정에 딴지를 걸고 반대했다.

모두가 "YES"라고 할 때,  꼭 한눔이 "NO" 라고 한다,

그러나 이런 눔은 튀는 놈이 아니라  왕따 당하는 눔이다.

아폴론은  음악적 감각이 부족한 미다스의 귀를 잡아 당겨  당나귀 귀와 똑같이 만들었다

음악을 잘 들을  수 있도록 귀를 키워 놓은 것이다

미다스는 당나귀 귀가 쪽팔려 수건으로 가리고 다녔다

오직 이발사만이 그 비밀을 알았다,

왕인 마다스가 이 비밀을 절대로 발설하지 못하게 했다

이발사는 이 비밀을 참을 수가 없어  들에 뛰어나가 땅을 파고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말하고 흙을 덮었다

그 곳에 갈대가 자랐고,  갈대가 바람에 스치우면

 "임금님귀는 당나귀 귀"라고 속삭인다.

요즘도 갈대밭에 가면 이 소리가 들릴까?

이번 폭단 산행중에  갈대밭에 가서 잘 들어 봐야겠다

[이오]

그러니까 "마이다스"가 미더스 네요.ㅎㅎ 딴지도 등장시키시는 글솜씨..끝내줍니다~~
송창식 노래는 푸르른~날님이 최고인데요!!
이번주 수요호프에 딴지님의 "작은콘서트"가 개최되오니 참석바랍니다~~

[carlos]

ㅎㅎ 역시 수요호프방장님이셔...은근히 묻어서 광고를..ㅎㅎ

[하소서]

이고,,,,,어쩌지요......목요일에 갈 예정입니다...

[스프링]

꼭 겨울밤에 탁주 한 잔 놓고 이바구 주고받는 분위기입니다.ㅎㅎ..

[하소서]

탁주 좋습니다,ㅎㅎㅎㅎ

[carlos]

ㅎㅎ 딴지를 걸고 반대해서 딴지를 쟁취하였나요?ㅎㅎ

[carlos]

요즘 마이더스 잘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양주 가짜가 많다니 조심하세요.

[하소서]

칼로스님,,,,잘 계시죠?

[기사]

그냥 소설 쓰시는 것이 어떨런지요?

[하소서]

소설은 아무나 쓰나요? ㅎㅎㅎㅎㅎㅎ

[칭따오찡리]

아~~정말 재밋게 글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