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두부분에 발라놓은 건 식별하기 위한 도료입니다
<br>
<br>
탄두 속에 충진되있죠.
<br>
<br>
예광탄외에도 소이탄 철갑탄 철갑소이탄들도 각자 고유한 색을 냅니다
<br>
<br>
k6의 경우 차례로 녹황, 녹, 녹청색을 내지요(?)
<br>
<br>
전투사격시 바위에 튕겨 빙글빙글 돌며 우리 머리위로 지나갈 땐 자동으로 '수구리'란 명령이 튀어나오죠.
<br>
<br>
수구리가 언제쩍 유머인지는 다들 아시죠.
<br>
<br>
그리고 눈이 많이 내리면 소모사격을 많이 해요.
<br>
<br>
제가 있던 부대는 소총소모사격보다 60, mg50 예광탄 사격을 주로 하지요.
<br>
<br>
이것들은 사거리도 길어서 불끄러 가려면 기본이 1.5km는 뛰어야 되요.
<br>
<br>
그러니 눈내릴때까지 기다리죠.
<br>
<br>
전 소대장이란 특권을 십분 활용해서 중대원들 100발도 점사로 쏠때 60예광탄 400발 엮어서 한방에 땡겼어요.
<br>
<br>
오우~ 꼬리를 물고 날아가는 예광탄......용?, 불뱀(다른 카페에선 제 닌네임이 물뱀이랍니다)이 꿈틀대는 듯한 그 광경.....왔담다.
<br>
<br>
결국 60 총열이 허옇게 뜨더군요.
<br>
<br>
<br>
--------------------- [원본 메세지] ---------------------
<br>
예광탄이라고 해도 보통탄의 탄두부분에 인(맞나? 아무튼 발광물질..)을 발라 놓은 것 뿐이니까요..
<br>
<br>
<br>
<br>
<br>
--------------------- [원본 메세지] ---------------------
<br>
물론 사람을 죽일수도 있습니다...
<br>
물론 일반 탄보다야 위력이 약하기는 하지만요...
<br>
가까운 거리라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br>
<br>
<br>
<br>
<br>
--------------------- [원본 메세지] ---------------------
<br>
저기 예광탄으로 사람을 살상 할 수 있나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