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3.1절입니다

[청솔]

아래는 방금 챗지피티에게 물어본 삼일운동에 관한 자료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삼일절과 3·1운동 개요

삼일절(三一節)은 1919년 3월 1일 일어난 3·1운동을 기념하는 대한민국의 국경일이다.

3·1운동은 조선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저항하며 독립을 선언하고 전국적으로 만세운동을 전개한 사건으로,

이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1919년 4월)과 독립운동의 확대에 큰 영향을 주었다.

3·1운동의 발생 원인1. 국내외적 요인

• 일제의 강압적 식민통치:
• 1910년 한일강제병합 이후 헌병경찰제를 기반으로 한 강압적인 무단통치가 이어졌다.
•  
• 러시아혁명(1917년)과 민족자결주의(1918년):
• 윌슨 미국 대통령이 '민족자결주의'를 발표하며 식민지 국가들의 독립 요구가 확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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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종 황제의 갑작스러운 서거(1919년 1월 21일):
• 고종의 사망이 독살설과 함께 민심을 자극하며 반일 감정을 격화시켰다.

2. 고종 독살설의 진실은?

• 고종 황제는 1919년 1월 21일 창덕궁 함녕전에서 갑작스럽게 승하했다.
• 당시 일본이 독살했다는 의혹이 있었고, 실제로 많은 조선인들이 이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였다.
• 그러나 명확한 증거는 없으며, 현재까지도 역사적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 다만, 그의 죽음이 3·1운동의 기폭제 역할을 한 것은 분명하다.

3·1운동의 날짜가 3월 3일에서 앞당겨진 이유?

• 원래 거사일은 **고종의 국장일(3월 3일)**에 맞추려 했으나,
• 거사 계획이 일본 경찰에 노출될 우려가 있어 3월 1일로 앞당겼다는 설이 있다.
• 또한, 33인의 민족대표가 태화관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기로 했으나 일부가 참석하지 못해 변수가 발생했다.

민족대표 33인과 종교계 인사의 비율

• 민족대표 33인 중 종교계 인사 비율이 높았던 이유는,
• 당시 종교계가 민족운동을 이끌어갈 수 있는 조직력과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었기 때문이다.
• 33인 구성:
  • 천도교: 15명 (손병희 등)
  • 기독교: 16명 (이승훈, 길선주 등)
  • 불교: 2명 (한용운, 백용성)

태화관은 기생집이었나?

• 태화관(泰和館)은 원래 **고급 요정(料亭, 일본식 요리집)**이었으며, 기생들이 손님을 접대하는 역할도 했다.
• 당시 요정은 정치인과 사회 지도층이 모이는 사교장이기도 했다.
• 독립선언서 발표 장소로 태화관을 선택한 이유는,
  • 경찰의 감시를 피하기 쉬웠고
  •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민족대표 33인 중 친일 변절자

3·1운동 이후 일부 33인은 변절하여 친일 행보를 보였다. 대표적인 인물은 다음과 같다.

1. 최린(崔麟) – 천도교 대표. 1930년대 이후 친일 전향, 조선임전보국단 활동.
2. 이종훈(李鍾勳) – 천도교계, 중일전쟁 시기 친일 행적.
3. 정춘수(鄭春洙) – 기독교계. 1941년 친일단체 '대화숙' 활동.
4. 박희도(朴熙道) – 기독교계. 일제의 시국강연 활동.

하지만 한용운, 손병희, 이승훈 등은 끝까지 독립운동을 지속했다.

3·1운동의 규모와 주요 거사지 정보

3·1운동은 전국적인 민족운동으로 확산되었으며, 특히 학생, 종교계, 농민, 도시민들이 대거 참여했다.

1. 3·1운동의 규모 및 피해 현황

구분숫자 (공식 통계)비고

총 참가 인원	약 200만 명	전국 1,500여 곳에서 만세운동 발생
사망자	7,509명	일본 경찰 및 군의 발포로 사망
부상자	15,961명	곤봉, 총격 등으로 부상
체포·투옥	52,770명	재판을 통해 상당수가 장기형 선고

• 이 통계는 일제 총독부 자료이므로 실제 피해는 더 많았을 가능성이 크다.

일본군은 시위 진압 과정에서 무차별적인 발포, 고문, 방화, 집단 학살을 자행했다.

2. 주요 거사지 및 특징적 사건

(1) 서울 (탑골공원, 종로 일대)

• 최초 독립선언서 낭독 및 만세운동 시작
• 학생과 시민들이 종로 거리에서 대규모 시위를 벌였고, 경찰과 충돌

(2) 평양 (3월 1일~3월 4일)

• 이승훈을 중심으로 대규모 만세운동 전개
• 평양 학생들과 기독교인들이 대거 참여

(3) 개성 (3월 1일~3월 3일)

• 학생들이 시위를 주도하며 개성 전역에서 만세운동 발생

(4) 충남 천안 병천 (아우내장터 만세운동, 4월 1일)

• 유관순 열사 주도
• 3천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시위
• 일본 헌병대가 무차별 사격하여 수십 명 사망
• 유관순 체포 후 서대문형무소에서 순국(1920년 9월 28일)

(5) 수원 제암리 학살 사건 (4월 15일)

• 수원 화성군 제암리에서 만세운동이 일어나자 일본군이 마을을 습격
• 교회에 주민들을 가둬놓고 방화, 총격으로 학살 (29명 사망)

(6) 원산 노동자 만세운동 (3월 11일~3월 13일)

• 원산에서 노동자 2만여 명이 참여하여 대규모 시위
• 일본군과 경찰의 강경 진압으로 다수 희생

(7) 광주·전남 지역 시위 (3월 10일~3월 13일)

• 광주 학생들이 시위 주도, 인근 농촌까지 확산 
• 나주 목포등에서도 만세운동이 발생

3. 3·1운동의 여파와 의의

•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919년 4월 11일, 상하이)
• 일제의 무단통치 → 문화통치(1920년대)로 전환
• 국제사회에 조선 독립운동 존재를 알림

이후 1920년대 독립군 무장투쟁(봉오동·청산리 전투 등)의 계기가 됨

📌 결론

3·1운동은 전국적으로 200만 명 이상이 참여한 거대한 민족운동이었으며,
수많은 사람이 체포·투옥되거나 희생되었지만, 독립운동의 중요한 기폭제가 되었다.

98년 전 '고종황제의 마지막 길' 사진으로 본다

서울역사박물관 3일부터 전시회

2017.02.28 

흥인지문 옆을 지나는 고종 국장 행렬(서울박물관 제공)2017.2.28ⓒ News1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은 3·1운동의 계기가 된

고종 국장 인산일인 3일을 맞아 '고종황제의 마지막 길'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일제강점기에 일본식으로 치러진 고종국장 인산일의 귀중한 사진을 볼 수 있다.

재궁(임금의 관)이 빈전인 함녕전을 떠나 금곡 홍릉에 이를 때까지

장례 행렬의 경로를 시간대별로 지도 위에 표시해 전시한다.

당시 AP통신 특파원인 앨버트 테일러(1875~1948)가 남긴 고종 국장 사진 중

철거된 흥인지문 옆 성벽을 지나가는 전통 장례 행렬 사진 2점이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처음으로 소개된다.

동대문부인병원, 동대문 교회와 관련된 옛 건물들을 볼 수 있다.

미국인인 앨버트 테일러는 당시 3.1운동과 일제의 보복으로 자행된

제암리 양민학살사건을 세계에 타전했으나 결국 일제에 강제추방됐다.

그가 살던 행촌동 가옥 '딜쿠샤'는 서울시가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복원하고 있다.

고종 국장 당시 대한문 앞에 도열한 일본군 의장병(서울역사박물관 제공) 2017.2.28ⓒ News1

또 전시회에서는 '덕수궁국장화첩', 서울대학교박물관 소장 '이태왕전하장의사진첩',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소장 '(고종)국장화첩' 등에 실려 있는 사진들을 볼 수 있다.

조선의 제26대 왕이자 대한제국의 황제였던 고종은

1907년 헤이그 특사 파견을 이유로 태황로 퇴위 당했다.

1910년 한일병합 이후 이태왕으로 강등돼 경운궁에 유폐됐다가

1919년 1월 21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1919년 3월 3일 고종 인산일에는 여명이 밝아오는 시간에 경운궁 대한문 앞에는

커다란 하얀 차일 아래 '대여'가 놓여 있고, 수많은 일본 군인들이 배치됐다.

고종 국장 당시 종로를 지나고 있는 행렬(서울역사박물관 제공) 2017.2.28ⓒ News1

고종 국장을 보기 위해 종로에 모여든 사람들(서울역사박물관 제공)2017.2.28ⓒ News1

당시 고종 국장은 전통적 의례 대신 일본식으로 변경되면서

재궁을 실은 대여행렬과 신백(왕의 빈전에 모시는 베로 만든 신주)을 모신 신연 행렬로 나뉘어 진행됐다.

대여행렬은 대한문을 출발한 후 황금정(현 을지로)을 거쳐 훈련원에 이르렀다.

이곳에 차려진 장례식장에서 일본식 장례의식을 치루고 흥인지문으로 나아갔다.

조선 전통의 길흉의장과 신연 행렬은 대한문을 나와 광화문, 종로를 거쳐 흥인지문으로 향했다.

두 행렬은 흥인지문 밖에서 하나로 합쳐져 금곡 홍릉까지 이어졌다.

고종 국장 장례의식이 진행되고 있는 훈련원 전경ⓒ News1

전시회는 4월 9일까지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열리며 관심 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seoul.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724-0274.

서울역사박물관은 “3·1운동 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돼 제국을 마감하고 민국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된

고종 국장이 가지는 의미를 되새겨보고,

고종황제의 마지막 길을 추모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고종 국장 당시 홍릉에 오르는 상여(서울역사박물관 제공) 2017.2.28ⓒ News1

[청솔]

민족대표 33인의 독립선언서 낭독은 탑골공원이 아닌
일본식 고급요정인 태화관에서 이루어졌다고 한다
33명이 된 이유는 거사일인 3월3일을 기념하기 위해서라고...

조선의 26대 왕이었던 고종의 장례는
우리 조선식이 아닌 일본식으로 치러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