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동탄복합문화센터 영화반에서 영화 한편을 관람하였다. 제목은 《노예 12년》 2014년 2월 개봉된 미국 영화로 스티브 맥컨 감독이다. 영화내용은 자유인의 삶과 노예의 삶 모두를 겪은 작가 솔로몬 노섭이 들려주는 흑인 노예의 삶!
솔로몬 노섭의 소설 《노예 12년》.저자의 자전적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남북전쟁이 일어나기 직전인 1840년대 노예 제도가 횡행하던 미국의 남부를 배경으로 미국 역사상 가장 어두운 시대에 대한 참혹한 기록을 담고 있다. 자유로울 권리, 인간답게 살 권리를 포기하지 않는 용기를 보여주는 이 작품은 2013년 영국 출신의 흑인 스티브 맥퀸감독에 의해 영화로 만들어졌다.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흑인감독의 영화로는 최초로 작품상을 수상하였다. 내용은 노예제도가 폐지된 뉴욕 주에서 태여났지만 일자리를 찾기 위해 워싱톤을 찾은 솔로몬은 일자리를 소개해주겠다는 두 남자의 꼬임에 넘어가 길을 떠났다가 납치당해 노예 신세로 전락한다. 노예를 잔인하게 다루기로 악명 높았던 루이지애나주로 팔려간 그는 사람 좋은 목사 윌리엄 포드를 위해 일하지만 그의 재정 상태가 악화되자 존 티비츠라는 악인에게 넘겨지고 곧 잔인한 술주정뱅이 에드윈 앱스에게 팔린다. 그렇게 12년간 노예로 살아가던 그는 극적으로 구조되어 자신이 겪은 끔찍한 일들을 글로 재현해냈다.
남북 전쟁이 일어 나기전 미국에서 노예 수입을 금지시킨 결과 이에 북부 에서는 노예제도를 폐지시키는 과정이고 남부에서는 그대로 존속시킨 농장주들이 노예상인에게 의뢰하여 북부에서 자유인 으로 살고있는 흑인들을 납치하여 인간 이기를 거부하는 온갖 만행을 저지르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 졌다는..
노예 인간사에 있어서는 안될 일이지만 엄연히 인간사에 존재한 가슴아픈 현실입니다. 좀 다른긴 하지만 현실의 갑질 문제도 고쳐야할 병폐입니다. 권력을 가진자가 좀 내려놓고 재물을 많이 가진자가 베풀때 누구나 살기좋은 사회가 될것 같습니다. 나부터 작은것 이라도 나누고 베풀며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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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안되는데 현실에선 있다니 걱정입니다.
사람위에 사람없고
사람아래 사람없거늘
노예라니요.
국내국외의 노예소식을 들으면 가슴이 저립니다.
영화긴 하지만 현실일테니
제 여린ㅎ맘엔
차마 저런 영화는 못 봅니다.
저는 무심코 봤는데 가슴이 답답하더군요.
남북 전쟁이 일어 나기전
미국에서 노예 수입을 금지시킨 결과
이에 북부 에서는 노예제도를
폐지시키는 과정이고
남부에서는 그대로 존속시킨
농장주들이 노예상인에게 의뢰하여
북부에서 자유인 으로
살고있는 흑인들을 납치하여
인간 이기를 거부하는
온갖 만행을 저지르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 졌다는..
사람이 얼마나 잔인 한가를 보여주는
아련한 기억이 님의 글을 보면서...
잔인하죠. 어느분은 성악설 주장하셨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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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셨군요
어뗳게든 자신이 처한걸
알리려고
펜도 종이도 없으니
그래도 한두구절로 적어내려
우체국을 가야되는 상황
그 절박했던 상황
그 장면이 떠오르네요
12년이 백년의 느낌이었을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아직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잔인한 갑~을~병의 생존관계는 영원한 사회문제입니다. 어차피 인생은 불공평한겁니다.
산속에 들어가서 자급자족하는 완벽한 자연인으로 살던가~~!
그렇지만 기본인권인 자유는 주어져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노예 인간사에 있어서는 안될 일이지만
엄연히 인간사에 존재한 가슴아픈 현실입니다.
좀 다른긴 하지만
현실의 갑질 문제도 고쳐야할 병폐입니다.
권력을 가진자가 좀 내려놓고
재물을 많이 가진자가 베풀때
누구나 살기좋은 사회가 될것 같습니다.
나부터 작은것 이라도 나누고 베풀며 삽시다.
네 맞습니다. 홍콩 주윤발은 8100억을 기부하셨다네요.건강은 어떠하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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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셨군요. 전 어제 처음에 봤습니다.
무지하거나 힘없는 사람들이 당하는데.
인간세상이 공평하지 못합니다...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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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