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마니 나온다..-_-;;; 김용만
'호빵맨’ 김용만(34)이 군입대로 방송활동을 중단하는 서경석의 후임으 로 MTV ‘섹션TV 연예통신’(이성호·서창만 연출)의 MC로 나선다.
프로그램 신설 때부터 2년 가까이 ‘섹션TV 연예통신’의 진행을 맡아온 서경석은 오는 22일 군에 입대함에 따라 14일 방송을 끝으로 마이크를 놓게 됐다.김용만은 21일부터 새 MC로 등장해 김현주와 호흡을 맞출 예정.김용만 이 연예정보프로그램 MC를 맡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연말 코미디연기대상 시상식에서도 1999년 대상 수상자인 서경석은 2000년 대상 수상자인 김용만에게 트로피를 건넨 바 있다.‘섹션TV 연예통 신’의 제작진은 신뢰감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줄 수 있는 진행자란 점에서 김용만을 서경석의 후임MC로 낙점했다.
김용만은 ‘섹션TV 연예통신’을 비롯해 ‘일요일 일요일밤에’ ‘전파견 문록’ ‘21세기위원회’ 등 MTV 예능프로그램 4개를 겹치기로 진행하게 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