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드디어 여행을 떠나는 날이다.
태국은 처음 방문이 아니지만 마구 가슴이 떨리고, 긴장된다.
TG659편 9시 30분 비행기라 지방인 관계로 새벽2시에 일어나 출발하여야 했다.
전날 일을 빨리 마치고 8시에 취침했건만 2시까지 눈만 말뚱말뚱:: ㅋㅋ
2시 44분 광주 집에서 출발, 장성에서 어머님 픽업하고 다시 익산에서 동생네 가족 픽업후
공항까지 4시간 후인 7시쯤 공항에 도착했다.
주차는 장기주차장에
저희같이 가족이 지방에서 움직일때는 직접 운전하는것이 저렴합니다. 고속버스비가 약30만원정도 드는데반해 가스비, 톨케이트, 장기주차비 포함해도 14만원이 안들었습니다.
장기주차장입구 곳곳에 삐끼들이 많이 있습니다. 조심하시기을....
차를 맡기고 타이항공 창구에 가서 티켓팅을 했다.
타이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은 같은 스타일라이언스 소속이므로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어머님 카드는 신청하여 적립하였으나 ROH티켓이라 어린이들은 적립이 안되는 줄았았다
하지만 어린이도 어른의 80%가 적립해준다 하기에 카드 신청후 적립 성공...ㅎㅎㅎ
마일리지에 목숨건건 아니지만 공돈 번것 같다^*^
티켓팅을 하고 출국심사대를 거쳐 출국장으로 들어섰다.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수많은 면세점들이 보인다.
담배와 양주1병을 구입후 간단히 우동 한 그릇....
9시~~~ 앗! 보딩시간이다, 드뎌 출발 고고고
어린이기내식 , 어른기내식, 방콕상공
아!!! 5시간여만에 태국에 도착했다. 돈무앙 공항이여 얼마만인가!!!!
다음엔 신공항으로 들어오겠지 여긴 국내선 전용으로 이용된다하니....
우린 푸켓으로 가야하기 때문에 입국심사를 하지않고 2시간 정도 공항에서 대기해야 한다.
푸켓 도착후 월드트래블이라는 회사에서 호텔까지 픽업하여 홀리데이인 호텔도착.
홀리데이 인 스튜디오에서~~~~~~~~~~
아~~~~빠통비치에 위치한 특급호텔 흐흐흐.... 위치적인 장점과 고급스런 숙소시설.
그리고 친절한 직원들....정말 짱 좋은 호텔이다^^
에어콘과 티비 온수샤워시설 모두다 휼륭하다.
더구나 메인윙 스탠다드에서 부사콘 윙 스튜디오로 업그레이드 해주니 웬떡이냐 ㅋㅋㅋ
메인 윙 공사관계로 업그레이드 받지 않았나 싶다.
일단 짐을풀고 방라로드에 있는 수완미수끼을 먹으러갔다.
음식이 전반적으로 달지만 그래도 첫번째식사라서 맛있게 비벼 먹었다.
수완미수끼 방라로드 오션플라자내에 있다.
수끼 끓이는동안 오리요리(?? 양)나 딤섬을 먹어도 맛이 있다
건데기 다 먹고 맨밥이랑 참기름 시켜서 볶아먹으면 맛있다
카오?c 플리스(죽 만들어 주삼)
어른4 아이2 6명 토탈700밧나옴
배 통통거리며 웰니스마사지 받으로 ㄱㄱㄱㄱ 빠통타워 입구쪽에 있으며 주변에도 군소마사지 ?렝?
10개 이상 더있다. 개인적으로 맛사지을 아주 좋아한다 일단 투어후 피로가 플린것같고
몸이 가쁜해서 진짜좋다.
웰니스마사지 타이맛사지,발마사지 1시간 250밧인데 10%DC해서 225밧
홀리데이 부사콘윙 길건너편에 조금한 상점들이 많이 있다. 내일 팡아만 투어있는날이라
모자,신발,수영복등을 저렴하게 구입후 빠통의 밤공기을 가르며 zzz
첫댓글 웰니스마사지샵에 요즘에 한국인이 많이 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