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26장 1 - 27장 1
"대단하십니다. 존경스럽네요."
"역시 목회자들이십니다."
수원지역의 작은교회 모임 가운데
열심히 사역하는 모습에 제가 도전을 받았습니다.
개척한지 다들 1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한 영혼에 대한 사랑,
다음세대에 대한 간절함으로
애쓰는 모습에
오히여 제가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상추와 오이 같은 채소는
몇 주면 열매를 거두지만
커다란 나무의 열매는
수 년의 시간이 필요하듯,
한 영혼과 가정을 구원하는 일은
더욱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지요.
부디 지치지 않고
끝까지 충성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이사야는
"밤에 내 영혼이 주를 사모하였사온즉"
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쉽게 바뀌지 않는 암울한 현실 속에서
밤 잠을 이루지 못한 이사야는
오히려 그 때를
기도의 시간으로 정하고
하나님께 간구하는 모습을 봅니다.
현실의 암울함에
무너지거나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의 의지하는
심지가 견고한 자네요.
오늘 우리에게 이 모습이 필요합니다.
"심지가 견고한 자"가 되어야 하지요.
부디 세상의 유혹과 비바람에
무너지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끝까지 인내하며 승리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