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시드니쌤.. 그리고 권선국 충청지부장"
새벽에 일어나서..
후다다다닥 치카치카..
눈꼽떼고 샤워하고 꽃단장..
잽싸게 대전 대덕 "생명공학 연구소" 에 달려가서
소장놈 만나서 토키토키..
비지니스.. 마무리~
.
.
"도도숲 충청지부장"
권선국 원장님 병원에 들려서..
한바퀴 순시~
친구녀석들 불러서..
우아하게 점심먹꼬..
권선국 박사가..
성심당에 들려서 맛있는 빵' 사다가
본사 선배 회원님들 사다주라고 금일봉 하사~
봉투를 화장실가서 살짝 열어보니..
파릇파릇 아니공..
노리끼리한 빳빳한 지폐가 꽤 들어있었습니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
.
역쉬,
말로만 친한척하는 친구녀석들 보다는..
요로케 오고가는 친구사이의 현찰속에서
"싹트는 진솔한 우정" 입니다~ㅎ
.
.
대흥동 성심당 본점에 들려서..
새로나온 빵' 을 쓸어담아서 바리바리
봉투에 싸가지고 들고 서울로 올라가는중~
더 사들고 가고 싶어도
무거워서 들고갈수가 없어서 포기
십마넌 어치만 사가지고
양손가득 들고가고 이쓰요~
부추소보로/감자고로께/야채고로께/카레고로께/보문산 메아리/작은 메아리/오징어 먹물 방망이/토요빵/소금빵/딱지파이/작은소바.. 암튼간에 이거저거 싸그리 맛있다는~
srt 기차칸에 고소한 빵 냄새가 진동~
옆자리 앉은 아저씨에게..
부추고로께 한개 줬더니..
잘 처드시더이다~^^
*
암튼,
먹다먹다 남으면..
냉동고에 급냉시켰다가..
일욜날 트레킹에 들고가거쓰무니다~^^
*
이녀석이,
대전에서 성모병원을 운영하고있는
도도숲 충청지부장 "권선국 박사"
첫댓글
아참,
권선국 박사가
작년 가을에 갑사랑 마곡사..
함께했던 본사 직원 아니고..
서울 도도숲 선배 회원님들께 안부 전하더이다.. 조만간 또 오시라 하더이다~^^
작년 갑사 마곡사
트레킹때 만났던 권박사님 안녕하시죠?
작은메아리 먹고 싶다 ㅡㅎ
권원장이 해피님은 확실하게 기억하더군요.. 도도숲 이진으로~ㅎ
작은 메아리.. 담에 꼭 사드립니다~^^
꼭 10개월이 지났네요
멋쟁이 대전 세종지부장 변재훈 사장과
충청지부 감사 옹상길 박사도 잘 지내시지요?
어저께 대전에서 그친구들 만나서
산주니님.해피님 이야기했는데.. 산주니님꺼 성심당 빵.. 챙겨와씀다~
요번에는,
겨울철 눈올때.. 대청호수 트레킹 해볼까요?
고문님은 기억력도 좋으시네요
이름을 다 기억하시고ㅡㅎ
지기님~
고문님 빵만 챙겨왔다 이거죠?ㅠㅠ
삐짐니다
도대체..
여자들은 왜케 잘 삐질까? ㅎ
설마..
내가 산주니님것만 챙겨오거씀까? ㅎ
함께한 친구들 모두모두..
싸그리 챙겨와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