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차근차근 코르셋 벗은 케이슨데 나같은 경우는 원래도 짧은 머리였어서 1. 숏컷 2.브라대신 캡나시(강추) 3.눈화장X(이것만 안해도 삶의 질 수직상승) 4.샤랄라블라우스 다버림(앞에꺼 순서대로 하면 자연스럽게 안입게 됨) 5.렌즈대신 안경(가족말고 안경낀 내모습 누구에게도 안보여줬는데 이젠 밖에 나갈때 특별한 날 아니고선 맨날 안경낌)
허리까지 길던 머리 숏컷->투블럭으로 자름. 화장x 기초에서 선크림까지만 네일,페디 xx 구두x 족저근막염에 평발끼도 있어서 구두 진짜 힘들어 하는데 작은 키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신던거 다 청산! 운동화도 넉넉하고 편한걸로만! 작은거x 컨버스 처럼 바닥 얇거나 무겁거나 불편한것도 다 xx 브라는 집에서 원래x 밖에나갈때는 노와이어. 이것도 옷이 두터워지는 날오면 안할계획. 팬티도 온리 면 팬로 알록달록 위아래 쌍? 다 필요없음니다🙅♀️🙅♀️
화장 버린 지 오래 됨. 옷과 신발은 특별한 날 제외하곤 무조건 편하게. 나를 인형처럼 꾸미는 일보다 내 몸이 편할 권리를 우선시 하는 생을 살게 된 뒤로 삶이 훨씬 값지고 찬란해졌어. 한두시간씩 걸려 화장과 머리를 하고, 어디서든 자주 거울을 보며 내 상태를 확인하고, 수정화장을 하고, 시간을 들여 화장을 지우고. 이런 과정들이 내 삶에서 사라지니 금같은 시간과 더 큰 꿈과 포부와 자유로운 내면을 얻음. 벗어나서 다행이야 벗겨낸 내 자신이 너무도 장해
네일 원래 안 함 숏컷 평소엔 선크림+립만 바르고 전체화장은 일 년에 두 번쯤 하나.. 코로나 이후로 립도 안 바름 립 안 바르면 입술 깨물던 거 ㄹㅇ로 나였는데 겨울-캡나시or노브라, 여름-허벌브라렛 치마 거의 안 입고 바지도 스키니에서 다 허벌로 가아아끔 치마 입을 때도 속바지 안 입고 이젠 남자 드로즈 하나 입음 됴각 구두 안 신음 닥터마틴 론 같은 남녀공용 정장 구두만 신음 가끔 막 살찐 것 같거나 못생겨 보여서 코르셋 도지려고 하는 날에는 한남보단 존멋이네 뭐 하면서 다잡음
첫댓글 제일 쉬운거 속옷부터 바꾸는거같어…! 겉으로 티가 제일 덜 나니까?’
나 와이어 속옷 안입은지 오조오억년인데 존나 편해!!!
처음부터 다 비울 수 없어도 하나씩 하나씩 해나가는 거지 멋지다고 생각해 나도 아직 해야 할 게 많다 죽는 순간에 후회 없이 다 내려놓고 가야지
페디 안하고 속옷 안해...솔직히 화장은 회사 다니면서 주변에서 너무 뭐라해서 하는데 너무 아쉬움
무슨일이있어도 렌즈꼈는데 이젠 안경끼고 출퇴근도 함
엄청 좋은 글 같다 한번에 우다다하기 어렵지 ㅠ
브라 안참 . 꼭 입어야 할경우 노와이어 참
화장안함. 짜피 마스크 쓰고나서는 썬크림도 잘 안발랐는데 썬크림은 발라야 한다고 해서 이제 바르려고 함..
남성옷 삼. 특히 트레이닝복은 남자옷으로 나온게 개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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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이거공감 ㅋㅋㅋㅋㅋ 고나리하던사람들도 2년 3년 되니까 나보고 쟨 원래저래~ 이래버림 ㅋㅋㅋㅋ
나도 원래 안경꼈었는데 마스크 때문에 불편해서 렌즈는 낌 ㅜㅜ
하지만 화장은 풀메했던 시절보다 엄청 줄엿어..
지금도 완전히 벗어나진 못했지만 피부 화장이랑 마스카라랑 립만 하는중.. 이제 마스카라도 슬슬 안하려고
파데 아예 안바르고 선크림만 바르는 중 ㅋㅋㅋ 짱 편해
나 차근차근 코르셋 벗은 케이슨데 나같은 경우는 원래도 짧은 머리였어서 1. 숏컷 2.브라대신 캡나시(강추) 3.눈화장X(이것만 안해도 삶의 질 수직상승) 4.샤랄라블라우스 다버림(앞에꺼 순서대로 하면 자연스럽게 안입게 됨) 5.렌즈대신 안경(가족말고 안경낀 내모습 누구에게도 안보여줬는데 이젠 밖에 나갈때 특별한 날 아니고선 맨날 안경낌)
머리 짧게 자름
치마 다 버리고 허벌바지만 입음
얇은 옷 입는 계절 말곤 브라 아예 안함
화장은 격식있는 자리 외엔 안함..두어달에 한번 하는듯
네일 안한지 개오래됨 맨날 안경쓰고다님 치마 안입음 머리도 치렁치렁 긴머리에서 중단발 !! 개편해..
화사갈때 화장아예안하고 무조건 편하게입어 치마 안입고 네일안해 렌즈안끼고 청광안경 필수
삶의질 수직상승한게 브라 벗은거..진짜 만성 소화불량이어서 난 소화기관이 약하다고 2n년동안 생각해왔는데 니플패치로 바꾸고 나니 소화불량 사라짐...걍 브라가 소화기관을 짓누르고 있었던거+갑갑함에 느끼는 심리적 요인으로 매일 체했던거였어 ㅋㅋ
뽕브라 버리고 브라렛 함
원래 잠깐 나갈 때도 간단한 화장했는데 놀러갈 때 아니면 항상 민낯
브라렛
평소에는 눈썹+ 입술만
약속있으면 피부만 추가
짧은치마 안입음
단발로 자름
속눈썹연장 네일패디 매달하던거 다끊음
단발
캡나시
치마 안입음
화장 썬크림 눈썹 입술만함
네일 안함
이제 렌즈안낌 걍 안경
1. 옷입을때 더워죽어도 보정팬티입엇는데 이제안입음
2. 네일 가끔했는데 안함
3. 화장 거의안함 (한달에 한두번 중요한날에만함)
4. 치마안입음 와이드팬츠 ㄱ
단발
탈브라 여름엔 캡나시 아니면 두툼한 반팔
화장은 피부만
사탕껍질옷 다 버렸어
딴건 모르겠고 탈브라 한번만 해봐 이제 이전으로 못돌아가ㅎ
화장x 네일x 와이어브라x
매니큐어 안함>뽕브라안하고 편한 브라입음(뽕브라개흑역사 ㅋㅋㅅㅂ)>소위 말하는 여성스러운 옷 안입음>화장전혀안함(립밤선크림은바름)>귀안판숏컷 순으로 탈코중임
투블럭
화장 안한지 오래,,
브라 안입음
치마 안입음
화장 1도 안함
치마 안 입음
탈브라
숏컷
캡나시 입음
치마 안 입음
화장 안함
숏컷
네일X
브라렛 (사이즈때문에 일반브라랑 번갈아가면서 입긴한데 다 똑같은 무지 검정색)
힐X
화장 횟수 엄청 줄음 직업때문에 아예 안 할 수는 없는데 확실히 줄음
허리까지 길던 머리 숏컷->투블럭으로 자름.
화장x 기초에서 선크림까지만
네일,페디 xx
구두x 족저근막염에 평발끼도 있어서 구두 진짜 힘들어 하는데 작은 키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신던거 다 청산! 운동화도 넉넉하고 편한걸로만! 작은거x 컨버스 처럼 바닥 얇거나 무겁거나 불편한것도 다 xx
브라는 집에서 원래x 밖에나갈때는 노와이어. 이것도 옷이 두터워지는 날오면 안할계획. 팬티도 온리 면 팬로 알록달록 위아래 쌍? 다 필요없음니다🙅♀️🙅♀️
네일 버림-치마 버림-이제 숏컷ㅎㅎㅎ 너무 좋아~~~
1)화장 일절 안함. 해봤자 중요한 자리가는 날(한달에1-2번)에만 함
2)속옷 레이스,리본없고 트렁크팬티입음..무조건 삼각존 널럴한거.. 내 질건강 절대지켜~
3)네일 페디 속눈썹 붙임머리 원래 안하.. 귀찮
화장 버린 지 오래 됨. 옷과 신발은 특별한 날 제외하곤 무조건 편하게.
나를 인형처럼 꾸미는 일보다 내 몸이 편할 권리를 우선시 하는 생을 살게 된 뒤로 삶이 훨씬 값지고 찬란해졌어. 한두시간씩 걸려 화장과 머리를 하고, 어디서든 자주 거울을 보며 내 상태를 확인하고, 수정화장을 하고, 시간을 들여 화장을 지우고. 이런 과정들이 내 삶에서 사라지니 금같은 시간과 더 큰 꿈과 포부와 자유로운 내면을 얻음. 벗어나서 다행이야 벗겨낸 내 자신이 너무도 장해
매일 렌즈끼고 다니다가 일주일에 두번정도만 끼고 요즘은 걍 안경쓰고다님 사람들이 왜 안경만쓰냐고하면 요즘 안구건조증 심해서 렌즈 못끼는 수준이라고 하면됨
네일 원래 안 함
숏컷
평소엔 선크림+립만 바르고 전체화장은 일 년에 두 번쯤 하나.. 코로나 이후로 립도 안 바름 립 안 바르면 입술 깨물던 거 ㄹㅇ로 나였는데
겨울-캡나시or노브라, 여름-허벌브라렛
치마 거의 안 입고 바지도 스키니에서 다 허벌로
가아아끔 치마 입을 때도 속바지 안 입고 이젠 남자 드로즈 하나 입음
됴각 구두 안 신음 닥터마틴 론 같은 남녀공용 정장 구두만 신음
가끔 막 살찐 것 같거나 못생겨 보여서 코르셋 도지려고 하는 날에는 한남보단 존멋이네 뭐 하면서 다잡음
꾸밈비라는 명목으로 월급 10퍼정도 떼서 화장품이랑 사탕껍질같은 옷들 사모았음 근데 이제는 츄리닝이 더 많음
슈링크같은 턱 얇아지는 시술 알아보고 그랬는데 미친짓임을 깨닫고 그 돈으로 주식함
머리도 숏컷으로 치고 삶의 질이 엄청 높아짐
화장도 이제 안하니까 편하고
스포츠브라만 입음
면팬티만 입음
눈썹이랑 선크림만 바름
패션은 상황에 맞는 옷이지만 무조건 편하게
옷은 무조건 따듯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