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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신글 번역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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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이명신의 7555번글 번역판!!!!
.. 번호:7569 글쓴이:적 그리스도 조회:2 날짜:2002/02/13 19:50 ..
.. 이명신의 7555번 글 "이성의 병리적 현상에 대한 소고-(결론정도는 참고하실 수도 있겠지요.. 세부를 추천하지만..)"라는 글을 읽기 쉽도록 풀어서 번역해 올립니다.
예전에 분석가님께서 "명신이글번역사"라는 닉으로 이명신의 개떡 같은글을 읽기 쉽도록 풀어서 번역한 적이 있었죠. (이 카페에 요즘 새로 오신분은 '명신이글번역사'라는 닉을 검색해 보십시오)
그런데 이 인간....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있군요.
밑에 "저의 글들의 난해함에 대한 글들에 대하여서.."라고 글을 올렸는데, 나같으면 쪽팔려서 저런 천박한 짓은 못하겟습니다.
글을 보지말고 내용을 보라? 하하~
제가 이명신의 글을 아주 쉽게 번역해서 올리니까, 그의 글중에 내용이 얼마나 풍부한지 직접 판단하시지요. (저는 번역만 해놓았을뿐, 저의 주관적 견해는 조금도 들어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일밑에 원문을 올렸으니까, 두 개의 글을 직접 비교하시길 바랍니다.
그의 글이 초등학교 1학년의 문장실력보다도 못한 것을 직접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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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신글 "이성의 병리적 현상에 대한 소고-(결론정도는 참고하실 수도 있겠지요.. 세부를 추천하지만..)"번역판
/ 번역: 적 그리스도
저의 앞 글에서 이미 이성의 병리적 현상에 대한 것을 언급했습니다만, 그것은 개인적인 부주의에 관한 글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언급이 있어야 할 것 같아서 다시 정리보완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성의 병리적 현상에 대한 것을 논함에 있어서 이러한 질문과 함께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것은 다 상대적이다, 모든 것이 상대적이라고 할 때에 어떻게 여호와만 참된 신으로 말할 수 있느냐"- (참고로 이러한 입장은 이철민님의 입장임을 밝혀둡니다.)
"어차피 모든 것이 상대적인데.. 개개의 합리성을 말해보시오" - (이것은 vatul님의 입장입니다.)
(물론 개인적인 입장을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분들의 언급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님을 다른 회원님들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위에선 언급한 입장들은 편협성이 있다는것을 지적하겠습니다.
그 이유는,
"모든 것은 다 상대적이다, 모든 것이 상대적이라고 할 때에 어떻게 여호와만 참된 신으로 말할 수 있느냐"에 대해서 먼저 언급하겠읍니다.
정말로 상대적이면서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이 말에 자의적인 절대성을 부여하지 않습니다.
즉, 진정으로 상대적이면서 보편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은 모든 것이 다 상대적이다, 라는 말과 함께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이면서도 절대적인 것이 있다" 라는 점도 인정하는 셈입니다.
좀더 확실히 말한다면,
"모든 것은 다 상대적이다, 모든 것이 상대적이라고 할 때에 어떻게 여호와만 참된 신으로 말할 수 있느냐"
"모든 것이 다 상대적이라고 해도 상대적이면서도 절대를 말할 수있는 개연성도 있다 그러므로 여호와만 참된 신으로 말할 수 있다"
이런주장들은 모두 상대적 보편이라고 하는 차원에서 자신의 주관적 판단을 넘어서는 것으로, 가능하면 모두 인정해야 하는 것으로 합리적 판단의 범위를 넘어서는 것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불가지론적 입장에 대해 상대적 보편성을 가진 지식인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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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민님과 대화의 요점에 대한 언급과 함께 한 대화를 예로서 이야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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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실 여호와 하나님의 계시를 믿는 저의 입장에서, 성경은 여호와 하나님만이 참된 하나님이시라고 증거하고 있는데, 상대적인 입장을 가진 이철민님은 어떻게 여호와만을 참된 하나님으로 말할 수 있느냐? 여호와 그 이름의 실재론적 증거를 말할 수 있는가? 하는 것으로 반박을 하셨는데, 이것이 지금 논쟁의 핵심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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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현실적으로 여호와의 존재성에 대해, 저와 이철민님은 모두 자신의 상대적인 논리로 주장하고 있고, 합리성의 한계상황인 불가지론적 입장에서는 동일한점을 가지고 있음은 모두가 인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두사람 모두 상대적 범주에서 자유롭지 못한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철민님은 저의 언급이 상대적이라고 주장하시는 것입니다.
즉, 이철민님과 저는 각자 가지고 있는 상대적 편협성과, 각자가 생각하는 보편성에 대해 서로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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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중요한 것은 합리성의 보편성을 논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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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먼저 이철민님과 대화에서 보편적인 합리성에 대해 생각해보라고 말씀드렸고, 또한 근본적 사유의속에서 무한성이 상대적으로 나타난다는 점을 말씀드렸습니다.
여기서 합리성이 보편적인가에 하는 주장은 저만의 입장이 아니라는 점을 밝혀둘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면, '곰탕'을 준비하시고자 하시는 분이 있을 것같아서요..^^(*역자주- 웬 곰탕? 하지만 원문에 있기 때문에 할수없이 살려놓았다.ㅡ,.ㅡ)
(합리성이 보편적인가에 대해, 철학자 루소는 감정에서의 사상적 정립을 주장했고, 로크의 경우 그 정당성에 대해 보편적 합리성을 추구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후의 철학사에서 로크는 정치와 경제를 움직이는 상인들에게 사상적인 영향력을 끼쳤으며, 실용주의적인 미국의 윌리암 제임스는 비합리적 입장을 합리화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것은 이미 플라톤의 가르침속에 나타나는 소크라테스적인 정의에서도 살펴볼 수 있읍니다.
모든 만물의 척도가 인간의 판단이라고 가정하면, 대중적인 의견이 올바르다는 것과 같은 것으로, 누군가의 합리성을 따라서 행한다는 모순이 나타납니다. (*역자주 - 원문이 상당히 개떡 같아서 의역해 놓았다)
요즘에는 동양과 서양철학적 상관성에서 보편성을 찾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서구 서양철학자중에서는 자아중심에서 다시 타자중심으로 흐르는 분들도 있구요..)
앞서 말한 이철민님의 입장을 다시 말씀드리자면 "모든 것은 다 상대적이다, 모든 것이 상대적이라고 할 때에 어떻게 여호와만 참된 신으로 말할 수 있느냐" 입니다.
그런데 제가 그 주장에 동의할수 없는 이유는, 상대성을 주장하면서도 그 주장이 절대성을 띄기 때문에 저는 이철민님의 그 편협성을 지적하는것입니다.
왜냐하면 진정으로 상대적인 보편적 생각을 하시는 분이라면, 자신의 주장을 어디까지나 상대적이라고하는 점을 인정해야 하는데, 이철민님은 자신의 주장이 절대적인 것으로 인식하고 말씀하신다는 것입니다.
다만, 상대성이 철학의 기본이라고 생각하시는 듯한 이철민님의 주장역시 상대적이라는 점에서 이철민님이 생각할 수 있는 정당성의 전부라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입장에 대한 저의 판단도 상대적일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앞글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저 역시 상대적 확신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합니다.(*역자주-이글 다음에 오는 글 한줄을 삭제했음. 윗글과 똑같은 내용이고, 문맥상 전혀 이어지지도 않는 개떡같은 글임)
그리고 상대적인 것으로 신의 존재성을 판단하는 것은, 신의 절대 권위를 온전히 말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상대적인 것으로 절대성이 규명된다면 그것은 결코 절대가 아닙니다.
절대라고 하는 것은 상대적인 것과 상관성에서 규정되거나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물론 여기서 이철민님이 '님도 상대적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식으로 말씀하실텐데, 그러한 주장은 결국 상대적인 것만이 남는다는 것으로 자신의 상대적 신관의 우위를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일뿐입니다.
그리고 순환논리라는 지적에 대해 저는 저번에 자료를 올려드렸고, 자연신학에 대해서 말했는데, 대충 넘어가버렸읍니다.
그리고 제가 개혁주의 신학서론이라는 책을 소개했는데 관심이 없으시더군요.
서론을 보아서 뭐 신통한 것이 있겟냐고 생각하시는가 보군요..^^ 직접 읽어 보시면 그러한 생각이 안드실겁니다.
그리고 상대적 주관적 확신에 따른 자신의 생각으로 '신이 어떻게 자신을 계시할 수 있는가?' 하는 질문을 함으로써, 제가 말한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의 실재론적 증거라는 글을 유명론(唯名論*역자주 참조)적 입장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역자주- 유명론 (唯名論) [-논] (철학) 중세 철학에서, 개체(個體)만이 실재하고 보편은 단순히 개체의 뒤에 있는 명칭에 지나지 않는다고 하는 이론. 명목론(名目論). ↔실념론.
출처: 야후에 있는 국어사전 ㅡ,.ㅡ .......젠장! 이런 개떡같은 글 때문에 국어사전 까지 살펴봐야 한다니....)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이철민님의 보편적 합리성 역시 상대적인 범주를 넘지 못하는 가운데서 절대자 여호와 하나님의 존재적 정당성을 읽지 못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
즉, 합리적인 상대성의 다른 측면을 보면 그 합리성의 연장마져도 이미 상대적인 범주에 머물게 됨으로써, 자신이 자신을 합리화할 수 없다는 판단의 오류가 생기게 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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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vatul님의 "어차피 모든 것이 상대적인데.. 개개의 합리성을 말해보시요" 라는 주장에 대해 답변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러한 주장은 어차피 상대적이라는 측면에서 저의 주장을 검증해 보라는 것입니다.
(*역자주-원문에는 '자신의 말에 대한 것을 답변하라고 하심과'라는 글이 있는데 도저히 뜻이 전달되지 않아 삭제 했음)
그런 주장은 자신의 주장이 이미 의미를 상실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인지, 아니면 생각해보지도 않고 묻는 말에만 답변하라는 것인지......진짜루 막된 표현밖에는 없군요..
그리고 기본적인 학문의 입장도 아니구요..
그렇게 주장하는 것은 예를들어 실수라는 집합은 제외하고 연산을 하라는 것이 전제되어 있는 수학적 연산에서, "자연수는 괜찮지 않은가?" 하는 질문과 "자연수로 연산하면 되지 않겠는가?" 라고 질문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아주 지혜롭지 못한것입니다.
이미 자연수집합이라고 하는 것은 실수의 부분 무한집합으로써, 이미 문제와는 관계가 없는것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문제를 파악하지 못한것입니다.
진정한 판단과 진리적 판단이라고 진리를 말할때 보편성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그 의미를 상실한다는 점을 말씀드려둡니다.
첫댓글 이건 이명신 지가 봐도 뭔말인지 몰라유
근데 하도 복잡해서 어떤게 이면신 글이고 어떤게 번역판인지 도통 모르것슴
근디 내가 저딴걸 썼었나? 이젠 뭔소린지 잘 모르겠다눙~
저건 문해력 테스트가 아니라 인내력 테스트 내지는 외계어 능력 평가
무식한 넘은 말을 비비꼬고 어렵게 하지만, 유식한 넘은 어려운 것도 존나 쉽게 설명함...
고로 이명신은 링클프리브레인임...
@지발돈쫌 그건 행님 말이 맞심더... 어설프게 아는 무식한 넘은 자기도 잘 모르고 완벽하게 이해 못하니까 횡설수설 말이 장황해지는 거고 제대로 아는 넘은 한마디 툭 던져도 자기 자신이 완벽에 가깝게 이해하고 있으니까 쉬운 말로 나오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