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마일리지 사용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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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를 이용하면 거리에 따라 마일리지를 얻게 되는데요. 항공사마다 가치는 다른데, 대략 1마일은 20~30원의 가치가 있습니다.
그래서 1만 마일은 최소 20 만원 이상의 가치가 있습니다. 국내무료 왕복항공권은 1만마일이 필요하며,동북아는 3만 동남아는 4만, 대륙간여행은 7만 마일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국내 무료는 1만 마일 +유류할증료 +제세금이 필요합니다. 돈으로 환산하면 대략 약 25만원 이상이 들게 됩니다. 그래서 마일리지로 국내왕복은 손해라고 볼 수 있지요
해외항공도 마찬가지인데요. 미국왕복은 7만마일이면 140 만원 이상이고,유류할증료와 제세금을 더하면 200 만원에 육박합니다.
그러니까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사는 것은 그다지 효율적이지 못합니다만 비즈니스와 퍼스트클라스라면 그 얘기가 다르지요. 왜냐하면 미국 왕복 일등석은 원래 가격이 1200~1400만원하고 비즈니스도 600~800만원 합니다.
그러나 마일리지는 일등석이 14만 마일이 필요하니까
280 만원에 유류할증료와 제세금을 합해도 350 만원도 안되니까 결국 3분의 1,가격에 가는 셈이지요
비지니스도 마찬가지로 10만5천마일이면 210만원에다가 유류할증료와 세금을 더해도 200대 중반이니까
역시 3분의 1 가격에 가는 셈이니까 이득입니다
한편,최근 이런 계산으로 비즈니스와 퍼스트클라스를 노리는 사람이 많으면 항공사는 손해를 보니까,대한항공은 퍼스트클라스를 14만에서 16만으로 올렸습니다.
아시아나는 아직 14만 마일입니다.
고로 마일리지는 비즈니스와 퍼스트클라스를 탈 때만 유용합니다,돈으로 사려면 엄청 부담되기에 저는 항상 마일리지로 비즈니스와 퍼스트를 타고 있습니다.
이코노미는 마일리지로 사면 손해라는 걸 잊지 마시길요
끝으로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사기는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특히 대한항공일수록,이코노미일수록 힘듭니다. 고로 대한항공 이코노미가 제일 어렵고 1년 전부터 준비해야 합니다. 아시아나 비즈니스는 비교적 쉽지만 인기노선과 성수기는 어렵습니다.
대한항공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