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는 낙서장에 빠져있다. 스티커도 만들고 노래도 지어보고 복불복, 네잎클러버를 찾아라!, 네일 아티스트가 되어보자, 과목 교과서 이름 바꾸기 (예) 체육 -> 제육볶음, 도덕 -> 도적 이런식으로...), 미로찾기 바둑을 하자, 빙고, 두더지를 찾아라, 숨은 그림 찾기, 다른그림 찾기, 얼굴그리기, 치과의사가 되어 보자, 옥수수 따먹기, 동물의 무늬를 찾아줘, 내 맘을 알아 맞혀봐, 수도쿠, 내 상각은?, 상처를 주지마!, 짜증날 때 이걸 따라해봐, 오늘은 내가 요리사, 수다가 필요해, 고민을 찾아서, 내 머리속엔?, 심리 테스트, 등등등 그냥 시간 날때 가끔하는 거긴 하지만 낙서를 하고 그냥 닥치는대로 낙서를 해보면 내 모든 스트레스가 한순간이긴 하지만 날라가버리는 것 같다.하고 싶은 말 맘껏 쓰고 하고싶은 거 다 적고 고민까지 적어서 낙서장을 딱 덮으면 왠지 정말 스트레스들이 함께 닫히는 것 같아서 좋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낙서장은 누가 만들었을까?
첫댓글 출판사, 지은이가 누구고 어디껀가요? 저도 구매하고 싶어서요
아이필 이라는데요... 저는 출판사 신경을 잘 안써서요 지은이는 모르겠어요. 유용한 정보되시길 바랄께요
이거예요 노란 건 페이펄에서 샀고 분홍색은 받았어요, 나중에 보여드릴게요. 분홍색은 오래써서 좀 더러워요...
글 의 크 기를 작게 해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네. 충고 잘 받아들이겠습니다!!
재밌을것 같네요^^
낙서장은 언제 사용하나요?
그냥 아무때나 사용하죠 심심할 때도 많이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