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서 키울 수 있는 보약의 종류
저희 텃밭에는
토종 종자와 외국 종자,
이렇게 두 가지 생강을 심습니다.
토종 종자는 섬유질이 많고 단단합니다.
그렇다 보니 생강을 써는 데
힘이 많이 들어가고 여간
수고로운 게 아닙니다.
매운맛이 강하기 때문에
음식보다는 주로
탕약을 달일 때 사용합니다.
반면 외국 종자는
크기가 크고 즙이 많아
칼로 썰어 편을 만들기 편합니다.
그래서 얇게 저민 후
꿀에 넣어 생강꿀을 만들어 둡니다.
생강 이외에도 텃밭에서
키울 수 있는 보약은 많습니다.
- 권해진 외, <텃밭에서 찾은 보약> 中에서 -
완두는 위를 상쾌하게 하고
오장육부를 이롭게 한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6월은 해가 쨍쨍하지만
바람이 불고 덥지 않습니다.
이 계절에 나는 완두는 자연의
기운을 받아 위를 상쾌하게 합니다.
또 도라지의 쌉싸름한 맛은
사포닌(Saponin) 성분 때문입니다.
이 성분은 염증 제거에 탁월합니다.
[출처] 텃밭에서 키울 수 있는 보약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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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서 키울 수 있는 보약의 종류
장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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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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