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신화(Greek mythology)

[하소서]

헤파이스토스
헤파이스토스는 제우스와 헤라의 자식이고 불의 신이며 대장간의 신이다
얼굴은 못생겼으며 절름발이지만 손재주가 좋아서 올림포스 궁전들을 모두 그가 지었다.

어느 날,
제우스와  헤라가  저녁을 일찍 먹고  요강을 씻어서 침실로 들어갔다
초저녁부터 운우의 정을 나누는가 싶더니 갑짜기 헤라의 거친 언성이 들려왔다.
부부싸움이 시작된것이다,
내용은 잘 모르지만 추정하건데,….

              제우스와 헤라

• 제우스: 여보~ 열루와바`~ 응~~
  헤   라: 아이~~참!!  아직 환한데~~
  제우스: 환하믄  잘보여  조찬여~
  헤   라: 부끄러워 그렇치!!!   부끄러워서~~
  제우스: 당신은 어두운 걸 좋아혀
  헤   라: 잠시만요 저~~화장실좀 다녀와서~~
  한 참 후
  헤   라: 당신이 정 원한다면 ~~모~~~~환 하더라도!!       하면서 옷을 벗는다
  제우스: 이봐!  당신 지금 모하는거얏!!!!!!!
  등 긁어 달라는데 화장실가서 이제 나오면 어떡해!
  가려워서 되질뻔했짜너!!!!!!!!! 이그  뜨발!!
  헤  라:  머라고욧!  이런 뜨발늠이!!!

   

제우스와 헤라의 부부 싸움이 심상치안차

아들 헤파이스토스가 끼어들었다.

헤파이스토스: 에~저기유!! 나의 부모님들!! 잠깐만유!! 지가 할 말이 있는데유~~

제    우    스: 머여!! 넌!!    먼디?

헤파이스토스: 에~~이번 싸움은~~~지가 아무리 생각혀도 부친께서 잘못한 것 같구먼유~

제    우    스 : 아니!! 이 늠봐라….가서 공부나 햇마!!

헤파이스토스: 아니 이 상황에서 공부는 먼 공부래유!!  지금….모친께서..…

제    우     스: 너 열루왓 마!!

제우스는 아들 헤파이스토를 번쩍 들어 공중에서 3회전 돌린다음

하늘에서 땅으로 집어 던젔다.

이 충격으로 헤파이스토스는 한 쪽다리를 절게되었다.

이래서 부부싸움은  참견할 일이 못되고 자식들은 모두 엄마편이다.

제우스는 자식을 장애자로 만든 것이 너무나 미안해서

세상에서 제일 이쁜!!!      얼짱.   몸짱.  돈짱인  압구정동 3짱!!  된장녀 !!!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를  공짜로  선물한다.

“아프로디테 아시죠?   기억 안나요?

아들인  크로로스가 아버지 우라노스의 남근을 낫으로 한방에 짤러서

바다에 던지니  바다가   퐁퐁이 푼 것처럼 엄청난 거품이 일면서

아름다운 여신이 탄생됐다는..........그 비너스입니다.

•  

  아프로디테는 아름다운 미모에 완벽한 S라인의 소유자이고
  그녀의 농염짙은 미소는 남자맘을 흔들어 놓기에 부족함이 없다
  왠만한 늠은 그녀의 웃음 한방에 3일동안 희죽거린다고한다
  더구나 그녀가 색꼴에 바람둥이라는것이다

사진은 아프로디테와 헤파이스토스의 다정했 시절

미의 여신과   추남 헤파이스토스!!   

정말 어울리지 않는다!!

옴마나 거시기가    쫌 작은거 가터~~~

헤파이스토스가  문제가 있어 보인다.

멀 자꾸 처다보는 어린녀석은 에로스이다

• 미의여신 아프로디테의 섹스 파트너는
  전쟁의신 아레스(Ares)이다.
  헤파이스토스는 마누라의 바람을 의심은 했지만 물증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마누라의 불륜 현장을 도촬하는데 성공한다.
  계속되는 아내의 바람에 질려버린 헤파이스토스는
  “이건 해도 해도 너무 하는 겨 !! 도저히 살수가 읍써!!"
  크게 한숨을 내쉰 뒤
  서초동 가정법원에서 클리어하게 이혼을 하고
  우아의 여신 카리스(Charis)와  재혼을 한다
  예식장은  난탄 십자로에서
  11시 방향,  60도 각도로  확!!  째려보면
  "재혼전문 예식장"이 얌전하게 있다고 한다.
  또한 바람둥이 아프로디테도  내숭떨며
  독수공방 할  여신이 아니었다
  그녀 또한   섹스 파트너였던 아레스와
  이름 없는 성당에서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문어박사~~♬♪♪,
  피아노는 오징어♪♩♬,
  예물은 조개 껍때기~~♬♪♪♩♬

   

     아도니스와 아프로디테

•  

  그러나 유부녀 아프로디테의 바람은 계속됐다.
  바람과 노름은 죽어야만 끈어진다고 했던가!.
  아프로디테는 소아시아 키프로스 섬에서
  영계 아도니스(Adonis)를 보고 한눈에 맛이 간다
  그리고 그녀는 비련의 사랑을 시작한다.
  "오모나~~세상에!! 어쩌면 좋아~!!!!! "
  "어라 그런데 지금 잡아 먹기엔 너무 어린거 같은데…….."
  아프로디테: 야~~~아도니스야~ 니 뚜어 따 ?
  아도니스: 나이요?    아직 미성년자인데…
  아프로디테:  너! 아직 20살이 안됐단 말야?
  아도니스: 올 해 생일이 지나면 만 20세가 됩니다.
  아프로디테: 아고 미치거따 생일까지 언제 기다리냐!!

"대한민국 민법 제4조(성년기): 만 20세로 성년이 됩니다.."
2013년 7월부터는 만19세로개정되었습니다.
"미성년자 성매매법에 걸릴 수가 있어,,,,,음 안되지…"
"그럼 조것을 중국으로 댈꼬가서 확~~ ?"
중국에선 만18세의 공민을 원칙적으로 성년으로 합니다.
16세도 성년이 될 수 있는데 자신의 노동수입을 생계 수단으로
삼고 있는 경우에  성년으로 간주한답니다.
아프로디테는  미소년 아도니스가 잘 영글 때까지 숨겨놔야했다.
그녀는 고심끝에 아도니스를 지하세계의 여왕 페르세포네에게 맡겨놓는다

      페르세포네를 납치하는 하데스

• 지하세계의 여왕 페르세포네는 누구인가?
  그 남편은 하데스로  제우스의 형이고, 지하세계 왕이고, 농사의 신이다.
  페르세포네는 니사의 꽃밭에서 친구들과 꽃을 따다가 하데스에게 납치를 당했다
  페르세포네는 지상이 그리워 허구헌 날 슬픔에 빠저 산다
  그리고 절대로 하데스에게 몸을 허락하지 않는다.
  하루는 하데스가 제우스를 찾아서 하소연을 한다.
  " 나의 동상 제우스야!!  쪽팔려 죽갔다…. 페르세포네가 절대로 안준다
  맨날 달래기도 창피하고,,,,니가 어케좀 해줘봐!!  신비원가서 한잔 살깨...."
  제우스는 처방전 한장을 하데스에게 써준다
  "지하 세계의 음식을 먹으면 지상으로 나올수 없다"

   

 

하데스는 빨간 석류를 페르세포네에게 보이며
이것을 먹으면 지상으로 보내준다고 거짓말로 먹게 하였다.
페르세포네의 어머니 데메르트는 딸을 찾아 방방곡곡으로 헤매다가
하데스에게 납치당했다는것을 알았다
데메트르는 제우스의 누나이자 제우스의 부인이다.
데메트르는 남푠 제우스에게 매일 눈물 바람으로 딸을 지상으로 꺼내줄것을 간청하였다
제우스는  전령 헤르메스를 지하세계로 보내서 페르세포네를 데려오라고 한다.
제우스가 페르세포네에게 물었다.
" 지하세계 음식을 먹었느냐?"
"네!!,  석류 4알을 먹었읍니다."
"먹은건 어쩔수업다. 네가 먹은 4알 만큼  4개월을  지하세계에서 살아야 한다,"
" 나의 딸  페르세포네야!!  넌 일년중에 1/3은 지하에서 살고,  2/3는 지상에서 살아라'
그리하여  페르세포네가 지하에서 4개월을 사는동안  지상은  겨울이 되었고, 페르세포네가  지상으로 나오면
그때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히고, 수확을 거두는 계절이 생겼다고,,,,,,

다시 아프로디테로 돌아와서,,,,,,,,

아프로디테는 어린 아도니스를  남편 모르게

지하의 여왕!!  페르세포네(Persephone) 에게 맡겨 두었었다.

그런데  페르세포네 이뇬도 미소년 아도니스에게  그만 맛이가고 말았다.

내가 아무리 생각해도 아도니스는 무진장 잘생긴 놈같다

한 참 지난  어느 날

아프로디테는 페르세포네에게

지꺼,  맡긴 거,  아도니스를 돌려 달라고 한다.

아프로디테: 페르세포네 니하오!!!

페르세포네: 어? 왠 일이야?

아프로디테: 전에 내가 맡긴거 찾으러 왔어

페르세포네: 멀? 니가 멀 맡겼는데?

아프로디테: 에이~~ 왜그래!!  잘 생긴 눔 항개 맡겼자너

페르세포네: 어머!!  애는 무슨 소릴 하는거야?

아프로디테: 너,,,지금 쌩까는거야?

페르세포네: 너 시방 어디와서 떼쓰는거냐?

아프로디테: 아~~ 증말!!!  요년봐라!! 쥬귤래?

둘은 머리 끄댕이 잡고 싸우기 시작했다.

차라리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깃 걸 그랬다,

과연 페르세포네가   까도남 영계를 순순히 돌려주겠는가?

보관증 써준 것도 없고, 공증한 것도 없고,

CCTV 녹화 테입도 없다.

만약 당신이라면 돌려주겠는가?

두 뇬들이 아도니스를 지꺼라고 우기며  허구헌날 쌈질이다.

이 뇬들 싸움에  툭하면 119 구급차가 오고, 경찰이 출동하고,

어제는  쌈구경에 출근이 늦어서 시말서를 썼다.

아주 동네가 시끄러워 살수가 없다.

아파트가격 하락한다고 주민의 민원도  끊이질 안았다.

이런 작태를 쭈우~욱 지켜 본 제우스가 이윽고 판결을 내린다.

판결문

“너!!  아도니스는 잘들어라!! 

1년 중에  1/3은 아프로디테와 살고, 또 1/3은 페르세포네랑 살고

나머지 1/3은 니 꼴리는 대로 살아라“ 

꽝! 꽝!! 꽝!!!

당연히 아도니스는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와  2/3를 살았다

“복 많은 년은  넘어져도 꼬추밭이고, 일어나다  돈도 줍고!!,

"

"재수없는 놈은 자빠져도 자갈밭이고, 일어나다  똥을  짚고!!!."

페르세포네는 이 판결에 너무나 억울해 한다.

 “ C8!!,  조~ 또!,   도대체 1/3이 뭐냐!!!”

동네방래 고래고래  고함을 지르다가  도저히  참을수가 없자

아프로디테의 남편 아레스에게 찾아가 찔러 바친다.

" 니 마누라!! 아프로디테가 아도니스랑  한 두번이 아니여!!   매일이여   매일!!!"

"얼마나 뜨겁게 사랑하는지 하늘의  태양도 얼굴을 붉히더라~!"

                    아네모네

•  

  마누라의 바람에 소식에 뚜껑 열린 아레스는 엄청나게 큰 멧돼지를 아도니스에게 보낸다.
  멧돼지들은 아도니스를 처참하게 물어 뜯어 죽였다.
  아도니스의 죽음은  선혈이 낭자했으며, 그 선혈위에 한 송이 꽃이 피어났다.
  바로 이 꽃이 덧없는 사랑을 일컫는   “바람”을  뜻하는 아네모네(Anemone)이다.
  아프로디테는 사랑하는 아도니스를  잃은 슬픔으로 하염없이 울었는데,
  그 눈물에서 장미가 피었다고 한다,.

[기사]

감기는 떨어지셨습니까? 제우스께서 감기가 걸리다니... 아네 모르네(아네모네) 안다는 것인지 모른다는 것인지

[하소서]

죽을뻔 했어요,,,,ㅎㅎㅎㅎ

[carlos]

단숨에 끝까지 다 읽었습니다. 신들의 세계는 정말 신기하네요. 앞으로 장편으로 쭈~욱 연재 부탁드립니다.

[하소서]

칼로스님.....힘들어요,ㅎㅎㅎㅎ

[이오]

요즘, 그리스 신들의 이야기에 푹빠지게 해주시는 하소서님께 감사드립니다~~~

[하소서]

인생모있어요,,,,도 아니면 모지~!!!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요즘 버벅거립니다.ㅎㅎㅎ

[스프링]

ㅎㅎ 아슬아슬하나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하소서]

잘못하면 심의 걸릴수가,,,,,ㅎㅎㅎㅎ

[낙엽의전설]

글을 읽으면서 내내 혼자 싱글싱글 웃었더니....내가 생각해도 이상한 여자로 보일 것 같오용~~!!
채금졋~~~~ㅋㅋㅋ

[하소서]

아고,,,,낙엽의 전설님!! 제우스는 무책임한 놈입니다,ㅎㅎㅎㅎ

[섬을사랑하는바다]

죽으면 다 꽃이 되고....안에 뭐있나 들어 다 보는데 시골 촌로의 말,..: 안에 머있네..?
그것이 (안에뭐내?)아네모네? 구나... 이글 혹시 하인들 시킨거 아니죠?

[하소서]

안에 머있나 궁금해요? 얼굴보기 힘드네요,,,,바쁘신가,,,,

[노산파]

ㅋㅋ 옛날이야기를 들어면 콩까루 집안이 많았다 하든데 신들에 세계는 완전 !!뭐야 입니다

[단심이]

잘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