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사 끝까지 '살신성인'.. 더 큰 참사 막아" 이 기사를 보면서
전 "미스바 무교병 기도로 '살신성인'.. 더 큰 참사 막아"로 읽히는 거든요. 크크
세월호를 가지고 이익을 논하려는 정치인이 세월호 사고를 수습하는 것이 아니라
이름도 빛도 없이 묵묵히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이 세월호 사고를 정리하고 있구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안타까운 사고로 이 분들의 노고와 헌신이 대중매체를 통해 전해지면서 전율이 느껴졌어요. T.T
사고 주변의 학생들과 주민들이 큰 피해가 없어 하나님께 감사드렸어요.
짧은 소견이지만
희생자=교회를 위해 직접적으로 헌신하시는 분들
학생들, 주민들, 일반 국민들=사랑의교회 일반 성도들
라는 생각이 듭니다.
똑똑한 옥동자에게는 희생자들과 학생들, 인근 주민들이 범죄자로 보일 수 있고,
반대파들에게는 아무것도 모르는 멍청이들일 수 있어요.
하지만 이 나라 이 사회는 그들이 말하는 범죄자와 멍청이들이 제 역할을 하고 있기에 온전한 거잖아요.
어제 박희천 목사님 강해에서 사탄은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않았던 범죄한 천사들의 우두머리라고 하셨지요.
사탄과 그 사자들도 본디 선하게 지음 받았던 천사였어요.
하와를 유혹했던 뱀처럼, 예수님을 팔아버린 가룟 유다처럼
마귀의 도구로 사용되는 죄악론의 예를 사랑의교회에서 실제로 목격하고 있어 너무 안타까워요.
교리 공부는 이런 때 써먹나 봐요.
우리의 모든 걸 아시는 하나님께서 사탄과 그 무리들을 내어 쫓고 죄에서 해방시키실 줄 믿어요.
첫댓글 옥탕자 지요 절대 동자가 될수 없는자 그들의 실체를 벌거벗은 모습을 보게 하심에 감사하며 미스바에서 열심히 기도하게 됨니다
저는 오늘 헬기추락 블랙박스 동영상을 보고 너무 충격을 받았습니다 마치 폭격기가 떨어지는 것 같더라고요 갑자기 비명에 간 다섯분도 안타까웠고 사고소식과 그 동영상을 보던 피를 나눈 가족들, 배우자들은 기절까지 하지 않으셨을까? 가슴이 무너졌을 그분들 생각에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헬기 동영상은 마치 바닷속에 가라앉은 세월호 안에서 고통스러워하며 몸부림 치다 죽어가는 동영상 장면을 본듯한 느낌입니다
-- 무더운 여름, 기도하며 애쓰시는 무교병 식구들 수고가 참많으십니다 저는 아무것도 하는 것이 없는것 같아서.
더욱 화이팅
이번 수요일 박희천목사님 말씀들으면서 그들이 생각났습니다
사탄의 도구로 쓰임받는
우리들도 정신안차리면 언제나 호심탐탐 빈틈을 노리는 사탄의 도구가 될 수 있음에 경각심을 느꼈습니다
열심히 깨어 기도하겠습니다
네, 저들 반대 이탈파들과 같이 사탄의 도구가 되지 않도록 깨어 정신을 차려야겠지요.
오늘도 교회 맞은편에서 피켓 들고 있는 사탄의 도구가 아니라, 미스바 기도회에서 교회를 위해
기도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무슨 말씀인지. 애매하네요
알듯, 모를 듯, 순수한 비유는 아닌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