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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근혜 시절, 각종 공안 사건 재판에서
나는 포렌식 검증인 자격으로 증언에 참석해 왔다.
그 때마다 국정원의 사주를 받은 검사는 나에게 물었다.
"당신은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입니까?"
(정확한 워딩은 "당신은 디지털 포렌식 자격증이나, 관련 논문이 있거나, 포렌식 학회에 가입되어 있습니까?")
그때 마다 나는 대답했다.
"나는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가 아닙니다."
내가 찾아 낸 권력 기관의 포렌식 조작 증거는
포렌식 전문가라야 찾아 낼 수 있는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서울시 간첩 조작 사건에서 유우성씨의 유죄 증거는
(중국 연변에서 찍은 사진의 위치 정보를 숨기고) 북조선에서 찍은 것으로 둔갑시킨 사진이었다.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에 위치 정보가 있다는 것은 일반인도 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이다.
내가 한 것은 컴퓨터 전문가로서 사진의 위치 정보로 볼 때
증거 사진은 중국 연변에서 찍은 것이 분명하다는 의견을 낸 것일 뿐이다.
검경과 국정원의 포렌식 보고서에 토 하나라도 다는 대한민국의 포렌식 전문가는
곧바로 생계를 위협받게 되므로 아무도 의견을 내지 않는다.
국정원과 검찰은 내가 찾아 낸 디지털 포렌식 조작 증거보다는
나의 디지털 포렌식 자격 여부에 더 관심을 가지곤 했다.
각종 공안 사건에 내가 디지털 포렌식 검증 증인으로 출석하는 일이 반복되자
검찰은 증인 김인성을 폄하하는 질문 사항을 점차 늘려 나갔다.
나중에는 증인 심문 사항 30개 중에 25개를 나의 전문가 자격을 문제 삼는 질문으로 채웠을 정도였다.
지난 시기 나는 진실을 말했다는 이유로
법정에서 국가 기관에 의한 공개적 모욕을 당해왔다.
2012년 통합진보당 경선 부정 사건이 터졌을 때
나는 서버 시스템을 조사하여 온라인 여론 조작과 불법 콜센터 그리고 대리 투표를 실행한 자들은
이석기가 아니라 유시민계라는 보고서를 제출했다.
그러자 유시민계는 나를 통합진보당 당권파를 편드는 편향된 전문가라고 매도했으며
유시민이 직접 손석희 아침 방송에 나와서 내가 의도를 가지고 왜곡된 보고서를 작성한 것 같다며 비난하기도 했다.
나는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로서 의뢰를 받아서 조사를 했고
그 결과를 정확하게 보고서에 썼을 뿐이다.
이후 내가 보고서에 통합진보당 경선 부정 범죄자로 적시한 대로
오옥만(통진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유시민과 수 십년 지기 정치적 동지),
고영삼(오옥만의 회사 직원으로 불법 콜센터를 운영하고 대리 투표까지 실행한 자),
이정훈(유시민계 당원이며 대량의 대포폰으로 대리 투표를 실행했으면서도 진상 조사 간사로 참여하여 포렌식 보고서를 폐기한 자)
등은 구속되어 실형을 받았다.
물론 검찰은 대대적인 조사를 했지만 이석기에게서 그 어떤 혐의도 찾지 못했다.
하지만 나의 디지털 포렌식 조사뿐만 아니라 경찰, 검찰의 대대적인 조사를 통해서도
이석기에게서 아무런 죄를 찾을 수 없었다는 사실을 말했다는 이유로
친노친문들은 지금 이 순간까지도 나를
통진당 당권파이며 이석기 추종자이자 종북이라고 낙인을 찍고 있다.
친노친문들은 자신이 실행한 온라인 여론 조작과 경선 부정 등
민주주의 파괴 행위의 명확한 물적 증거를 가지고 있는
나를 죽이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의사가 환자의 사상에 따라 치료해 줄지 말지 정하지 않는 것처럼
나도 여태까지 디지털 포렌식으로 찾아 낸 진실에 부합한다면
그가 어떤 사람이든 상관 없이 그가 옳다고 증언해 왔다.
나는 통합진보당 당권파가 아니다.
나는 사실 진보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다.
하지만 나는 그 어떤 경우에도
통합진보당 당권파는 선거 부정을 실행한 적이 없으며
이석기는 무죄이며
유시민계는 범죄자라는 사실을 증언하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디지털 복구 업체들은
자원해서 희생자들의 휴대폰에서 사진, 카톡 등을
복구(디지털 데이터를 단순히 찾아 주기만 하는 것)해 주긴 했지만
(향후 국가 기관에 대항하여 증거로 삼을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휴대폰 디지털 포렌식 작업에는
아무도 나서지 못했다.
모바일 디지털 포렌식을 어떻게 하는지도 몰랐던 내가
유가족의 정식 의뢰를 받아 세월호 희생자들의 휴대폰, 카메라, 노트북의
디지털 데이터 포렌식 작업을 진행하고
세월호 CCTV 디지털 포렌식을 관리 감독과
진도VTS 등 디지털 증거 보전 작업의 실무 작업까지 진행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국가 기관과 맞설 가능성 있는) 디지털 포렌식을 감히 할 수 있는 업체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가 세월호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했던 이유는
유가족이 포렌식 작업을 의뢰했기 때문이다.
아픈 사람이 요청하면 의사는 그가 어떤 사람인지 따지지 않고 치료를 해 주듯이
나는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요청을 받으면
그가 어떤 조건이나 정치적 입장을 가지고 있는지 따지지 않고 작업을 해왔을 뿐이다.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로서 의뢰를 받아서 작업을 하는 것일 뿐이라는 원칙을 지키지 않고
의뢰자를 선별하기 시작하면
의뢰자를 편들기 위해 포렌식을 악용하는 불공정한 자가 될 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상업적인 포렌식은 하지 않는다.
나는 지금도 포렌식 업체가 맡을 수 없는 특수한 상황의 작업 의뢰만 받고 있다.
나쁜 놈들이 원격으로 조작해서 당신의 하드디스크 뻑 난 것 같다는 확신이 들지 않는 한
하드가 고장났다고 나에게 연락하지 말기 바란다.)
내가 세월호 포렌식 작업 기간 내내
단 한 번도 세월호 리본을 착용하지 않았던 것은
내가 세월호 유가족을 편들기 위해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하는 것이 아님을 보여주기 위해서였다.
나는 이재명이 뛰어난 능력과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행정가라고 생각할 뿐
그를 추종하는 사람이 아니다.
이재명이 친노친문들의 정적 죽이기 수법에 당하고 있는 중이라
정치적인 목적의 공안 재판에 대한 오랜 경험에 근거해
지지자들에게 조언을 하는 글을 쓴 것 뿐이다.
특히 "정의를 위하여" 트윗 계정을 이용한 마타도어는
빅 데이터 업체의 백업 트윗 데이터를 활용하여
디지털 검증이 가능하기 때문에 나선 것이다.
국정원과 공안 검찰에 의한 정치 재판은
지지자들이 적극 나서서 여론을 환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패배하게 되어 있다.
특히 친노친문은 법정에 가기도 전에 여론 재판으로 반대파를 죽여 버리는 극악한 집단이다.
이재명은 친노친문에 의해서 패륜아, 불륜아, 조폭과 연계된 아수라 시장 이미지가 덧씌워져
일반 국민들은 이재명을 완전히 맛이 간 도지사로 인식하고 있다.
당신이 직접 (당신과 같은 생각을 가진 친구들만 만날 수 있는) 페북이 아닌
일반 커뮤니티 게시판, 온라인 카페 등에 이재명 지지글을 올려보면
일반인들이 이재명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정확히 알 수 있을 것이다.
(상처 받기 싫으면 진짜로 올리지는 말기 바란다. 당신은 정신나간 찢빠 광신도로 취급 당할 것이다)
공안 사건의 경험과 친노친문의 여론 조작 수법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나는
지지 그룹을 이끌 지도력을 가진 오피니언 리더 하나 없이
지리멸멸한 상태의 이재명 지지자들이 너무나 한심해서
점점 더 적극적으로 글을 쓸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사실 주권자는 어디든 갈 수 있으며
당당하게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말해도 된다는 것을
포렌식 전문가가 떠들어야 하는 것은
이재명 지지 그룹에 제대로 된 리더가 한 명도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내 주장은 지지 그룹 안에서 당연히 나와야 할 의견 중 하나이며
이런 주장을 논리적으로 설파할 수 있는 그룹이 적어도 과반수는 되어야
이재명 지지 그룹들이 실질적으로 이재명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재명에게 도움을 주는 글을 썼다는 이유로
이재명이 잘 나가게 될 때 내가 한 자리 얻을 가능성은 없다.
이재명이 겪고 있는 문제의 대부분은
도움을 줬다는 이유만으로 사람들에게 특혜를 베푸는 짓을 하지 않았기 때문임을
당신도 잘 알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혹시 그런 꼴을 목격하게 된다면 당신이 가장 먼저
나와 이재명을 쓰레기라고 욕해주기 바란다.
당신이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겠지만 사실 나는
"정치 채판에서 지지자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 유죄를 받게 된다"는
공안 재판의 관행을 말하고 있을 뿐이다.
그 어떤 경우에도 나는 이 선을 넘어가는 훈수를 두지 않을 것이다.
나는 이재명 지지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최열 환경 재단 대표 재판에서 최열 변호인 측이
검찰 포렌식 전문가를 증인으로 출석 시켜 심문을 하기로 했을 때
혹시 몰라서 나는 정상 동작하는 컴퓨터 본체와
모든 증거 데이터를 담은 하드디스크 그리고 키보드와 마우스까지 준비해서 법정에 갔다.
(현장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모든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시스템 엔지니어의 기본이다.)
아니나 다를까 검찰 포렌식 작업자가 들고온 노트북이 프로젝트에 연결되지 않아
증인 심문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그래서 나는 판사의 허락을 받은 후
건물 철거 작업반처럼 법정을 누비고 다니며
여기 저기 선을 끌어와서 컴퓨터를 설치한 후
증거 자료를 프로젝트 화면에 띄울 수 있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컴퓨터에 문제가 발생할지 모른다는 이유로
증인 심문 내내 나는 판사와 증인석 사이 바닥에 주저 앉아
컴퓨터가 정상적으로 동작하는지 체크했다.
간혹 변호사가 자료를 제대로 해석하지 못하면 작은 소리로 코치를 하기도 했다.
그 때문인지 변호인은 검찰 디지털 포렌식 작업자를 궁지로 몰고 "개차반"까지 낼 수 있었다.
검찰에게 치명적으로 불리한 증인 심문이 끝나고 휴정이 되자
열 받은 검사가 재판정을 휘젓고 다닌 나를 노려보며 물었다.
"당신 뭐하는 사람이야?"
나는 대답했다.
"아무도 아닌데요? 그냥 변호사님 도와 주러 따라 온 사람인데요?"
나는 디지털 포렌식이 뭔지도 모르는 자이지만
대한민국에서 가장 공정하고 유능하게 디지털 포렌식을 해 온 전문가이다.
나는 종북도, 통진당 당권파도 아니지만
그 어느 누구보다 분명한 목소리로 이석기가 죄가 없음을 외쳐 온 증인이다.
나는 세월호 리본을 단 한 번도 달지 않았지만
내 모든 능력을 동원하여 세월호 디지털 증거 확보에 나섰던 작업자이다.
나는 이재명 지지자가 아니지만
이 나라를 바로 세울 차세대 지도자 이재명에게 가능한 모든 도움을 주고 있는 사람이다.
나의 자격을 문제 삼고
나의 디지털 포렌식 전문성을 폄하하고
나에게 종북 낙인을 찍으며 사상 검열을 자행한 자들이
바로 이 사회에서 악의 편에 서 있는 자들이었다.
친노친문 파시스트 세력이 이재명 지지 그룹에 숨어 들어
이재명 재판에 대한 나의 조언을 비난할 뿐만 아니라
이명박근혜 세력도 감히 시도하지 못한 글 차단까지 감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나에게는 친노친문의 시대가 이명박근혜 때보다 훨씬 더 가혹한 시기이다.
내가 이재명 지지자인지
당신이 왜 나에게 질문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
이 무도한 질문의 목적은 무엇인지
이런 질문을 하고 나면 당신이 어떤 존재가 되는지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
그럼에도 당신이 나에게 묻는다면
물론 나는 당당하게 말할 것이다.
"나는 이재명 지지자가 아니다"
만약 당신이 순수한 마음으로 내가 누구인지를 묻는다면
나는 "오래 기억될 수 있는 글을 남기고 싶은 작가"라고 대답할 것이다.
오래 기억될 수 있는 글은 천상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글이 아니라
시궁창 같은 현실을 바꾸기 위해 쓰는 글이다.
내가 친노친문 댓글 알바와 쌍욕을 섞은 댓거리를 두려워 하지 않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얼마전 이재명 캠프의 누군가가 와서 내가 무엇을 원하느냐고 물었을 때
나는 그에게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쓸데 없는 소리 하지 말고, 내 글 잘 읽었으면 독후감이나 톡으로 보내쇼."
그는 흔쾌히 이재명의 사람들에게 독후감을 보내라고 말해주겠다고 대답했지만
시간이 한참 지난 지금까지 단 한 개의 독후감도 도착하지 않았다.
나는 거창한 독후감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
여태까지 내가 쓴 글에 대한 독후감 중에서 내가 가장 감동받은 것은 이런 것이다.
"정말 신기하게 치과치료로 지금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데, 글을 읽는동안 아프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_-;;"
출처: http://www.kbdmania.net/xe/review/105697
나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다면
이처럼 진심을 담은 솔직함으로
글쓴이를 감동시킬 수 있는
독후감을 보내야 할 것이야!!!!!!!
김인성.
(아... 물론 내가 와이파이한테 큰 소리를 칠 수 있게 해주고 싶으면 책 구매를...^^)
출처: https://minix.tistory.com/785 [미닉스의 작은 이야기들]
유시민에 대한 글을 읽기 전에 여러분이 알아야 할 인생 팁이 하나 있다.
그것은 "사기꾼은 하루짜리 사기를 친다"라는 것이다.
물론 급하면 한 시간 아니 일분짜리 사기를 치기도 한다.
당신에게 빚진 사기꾼에게 금요일쯤 돈을 달라고 전화하면 그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맞어, 돈 줘야지. 알았어. 지금 바로 입금해 줄게. 가만... 지금 내가 가진 게 마침 수표 뿐인데 어떡하지? 어차피 지금 넣어봤자 바로 못 찾는데... 주말도 끼어 있어서 어쩌면 월요일이나 되야 찾을 수 있을 거야. 에이, 그냥 월요일에 만나서 현금으로 줄게. 콜?"
그의 말에 기분이 좋아졌는가? 하지만 당신은 절대로 이 말을 믿어서는 안 된다. 그는 월요일부터 연락이 두절될 것이기 때문이다.
유시민, 돈 맛을 알게 되다.
유시민은 2010년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패배했다.
이명박이 사기꾼에 불과했음을 전국민이 깨달은 시점이었고,
집권 여당 소속의 현직 도지사 김문수의 무능함에 경기도민이 질려버린 상태였으며,
민주당과의 후보 단일화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심상정의 무조건 양보를 받음으로써,
유시민은 그야말로 압도적인 야권 단일화 후보였다.
이런 최상의 조건이었던 선거에서 유시민이 패배한 것은,
오로지 유시민의 자질 부족 때문이었다고 밖에 말할 수 없다.
유시민의 정치 인생은 거기까지였던 것이다.
하지만 유시민은 경기도지사 선거 과정에서,
유시민 선거 펀드가 대박이 남으로써,
자기 인기를 돈으로 닝기리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유시민은 경기도지사 선거 패배 이후,
국민참여당에서 쓸 돈 40억원도 펀드 방식으로 쉽게 닝기리할 수 있다고 믿었으나,
그의 인기가 시들해진 탓에 9억원 정도밖에 모금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이 돈을 물쓰듯 써버렸고,
펀드를 갚을 때가 되자,
이 돈을 대신 갚아 줄 호구를 시급하게 찾아야 했다.
그가 통합진보당으로의 합당에 그렇게 목을 맨 것이 이 때문이었다.
유시민, 8억 닝기리 작전을 감행하다
통진당 합당 당시 각 계파는 자신들의 빚은 각자 책임지고 갚는다는 합의를 했다.
유시민도 자신의 남은 빚 8억을 책임지겠다고 합의했다.
하지만 유시민은 합의문에 대한 공증만은 끝까지 거부했다.
통진당 당직자들이 계속해서 공증 서류에 사인을 요청했으나,
유시민계 실무자들은 차일피일 미루다가 통합이 완료되자마자,
"우리를 못 믿는 거냐?"라고 말을 바꾸었고 급기야,
"유대표님께서 대노하신다."며 당직자들의 입을 막아 버렸다.
물론 천호선 등 국참계들은 당 게시판에
"참여계 그 어느 누구도 펀드에 책임지지 않겠다는 사람은 없다"라고 공언하기도 했으나,
앞에서 말했듯이 사기꾼의 발언은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그저 그 순간을 모면하기 위한 구라일 뿐이었다.
유시민은 펀드 상환 책임에서 벗어나기 위해,
"탈당할 생각이 전혀 없다"며 시간을 끌다가,
펀드 상환 날짜일 2012.8.31일이 넘어감으로써 법적 책임에서 자유로워지자,
"통진당은 사망 선고를 받은 당"이라고 침을 뱉은 후 잽싸게 통진당에서 탈당해버렸다.
정당 파괴자 유시민에게는 통진당마저 파괴했다는 비판이나,
탈당이력 추가 따위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이다.
사기치고 달아난 유시민이 남긴 빛 8억원은,
가난한 통진당원들이 하루하루 힘들게 번 돈으로 갚아 나갈 수 밖에 없었다.
당신이 명심해야 할 또 하나의 인생 팁은,
"사기꾼에게 당하지 않는 유일한 방법은 사기꾼에게 아무런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다.
통진당 당직자들은 유시민계가 "우리를 못 믿냐?"고 했을 때,
"응, 못 믿어"라고 강한 모습을 보였어야 했다.
그들은 천하의 사기꾼 유시민에 대한 "기대"를 버리지 못했기 때문에,
"유대표님께서 대노하신다"는 위협에 굴복했고,
그 때문에 통진당 당원들이 오랫동안 피눈물을 쏟아야만 했던 것이다.
유시민, 국고도 닝기리하다
2012년 유시민이 이석기에게 "애국가도 안 부르는 것들"이라며 종북 낙인을 찍자,
종북 빨갱이 이석기를 국회에서 찍어내야 한다는 여론이 거세게 일었고,
이를 의식한 검찰은,
이석기에 대한 먼지떨이식 수사에 들어갔다.
검찰의 주 타겟은 이석기였으나 이과정에서 놀랍게도 유시민이 딸려 나왔다.
이것은 문재인 비하 댓글을 수사했더니 드루킹과 김경수가 걸려든 것과 비슷한 사례이다.
언제나 그렇듯 친노들은 자신들이 가장 더럽다는 사실을 잊어먹고 남을 모함하다가 오히려 자기들이 당하곤 했다.
검찰 기소 내용은
유시민이 경기도지사 선거에 나섰을 때,
이석기가 운영하던 선거 홍보 업체로부터,
선거 홍보 차량을 대여했는데,
이석기가 대여비를 부풀려 국고 사기를 쳤다는 것이었다.
(이석기는 그 당시 선거 홍보 업체를 운영하고 있었다. 이석기는 탁월한 능력으로 선거 홍보 업계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었다. 이에 관한 내용은 추후 상술)
차량을 대여한 유시민은 대여 비용 전액을 선관위로부터 보전 받았으나,
이석기에게는 6천만원이나 적게 지급했음에도,
이석기는 못 받은 돈을 달라고 적극적으로 노력하지 않고 미수처리를 하고 끝내버렸다.
검찰은 그 이유가 애초에 이석기가 유시민과 합의하에,
차량 대여 비용을 부풀렸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던 것이다.
아주 단순하게 말하자면,
선관위는 국고 사기를 당했고, 유시민은 6천만원을 닝기리했으며, 이석기는 일하고도 돈을 받지 못했다.
검찰은 이를 국고 사기 사건으로 규정했으나,
실제로는 이석기를 처벌하는 것이 주목적이었으므로,
돈을 닝기리함으로써 국고 사기의 책임을 져야 할 유시민은 그대로 두고,
돈을 받지 못한 이석기를 사기범으로 기소했다.
(유시민쪽은 선거 실무 책임자 몇 명만 기소되었다.)
선관위가 지급한 국고가 부당하게 사라진 것이 사실이므로,
1심에서는 당연히 유죄가 나왔다.
하지만 2심에서는 이석기가 계약서를 부풀리지 않았음이 증명되었고,
유시민계 선거 실무자도 고의로 돈을 빼돌린 것이 아니었다는 실무적인 이유로,
모두 무죄가 선고 되었다.
유시민, 놀라운 권능을 발휘하다
이 사건은 애초에 유시민을 기소했어야 할 일이었다.
하지만 검찰은 유시민계 실무자와 피해자인 이석기만 기소함으로써,
국고가 증발되었음에도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아도 되는,
이상한 결과를 자초하고 말았다.
만약 유시민이 경기도지사에 당선되고,
검찰이 유시민을 기소했다면,
유시민은 당선무효가 되었을 정도로 중대한 사안이었다.
하지만 가장 큰 책임을 져야 할 유시민이 이 사건의 증인으로 출석하여,
"이석기가 돈 달라고 안 해서 미수금이 남아 있는지 몰랐다"라는,
뻔뻔스러운 주장을 하는 희한한 장면을 연출했다.
그는 법정에서 6천만원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지만,
대법원 판결이 완료된 이후인 지금까지도,
판결 결과가 무죄란 이유로,
닝기리한 돈을 국고로 환수시키지도,
선거 홍보 업체에게 줘야할 미수금을 지급하지도 않고 있다.
유시민이 국고를 6천만원이나 닝기리하고도 기소조차 되지 않는 것으로 볼 때,
그는 장자연의 진실을 묻어 버린 자들보다 훨씬 더 막강한 파워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유시민이 국고를 6천만원이나 닝기리했음에도 아무도 돈을 토해내라고 요구하지 않는 것으로 볼 때,
그는 버닝썬의 탈법자들보다 훨씬 더 큰 권력의 비호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시민은 국고를 6천만원이나 닝기리하고도 전혀 처벌 받지 않고 있지만,
이재명이 같은 방법으로,
유시민이 해 먹은 만분의 1인 단돈 6천원의 국고를 빼돌렸어도,
검찰에 의해 즉각 기소를 당함과 동시에,
친노 댓글 알바들에 의해 천하의 개쌍놈으로 전락했을 것이다.
친노, 당신에게 물어야만 하는 질문
국고를 횡령한 유시민이 기소되지도 처벌받지도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돈 떼먹힌 사람을 오히려 사기범으로 만들 수 있는 권능은 어디서 나오는가?
경제사범인 유시민이 이렇게 활보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자들은 누구인가?
왜 유시민은 법 밖에 존재하는가?
왜 유시민의 수 많은 악행이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고 있는가?
왜 노무현 정신을 배신해 온 유시민이 노무현 재단 이사장으로 군림할 수 있는가?
당신이 진정 노무현을 사랑한다면,
이렇게 가치를 전도시키고 있는 유시민을 언제까지 용납해야 하는지,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
유시민이 수 많은 악행을 저지르면서도
처벌은커녕 오히려 더 큰 인기를 구가할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당신 자신에게 물어야 한다.
박근혜가 박정희 신화를 망가뜨렸듯이,
유시민이 역사 속의 노무현을 죽이고 있는 현실을 고치기 위해서는,
유시민에 대한 당신의 판단을 의심해야 한다.
그것이 친노가 자멸하지 않고,
노무현의 가치를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김인성.
참고: '닝기리'란 충청도 일부에서 사용되는 방언 혹은 유행어이며, 그 뜻은 고정되어 있지 않아서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되므로, 맥락에 따라 그 뜻을 해석해야 한다.
https://minix.tistory.com/744?category=775284
출처: [미닉스의 작은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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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유시민 모친상 보다....
국민들이 사기당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사실대로 알아야 할 권리가
천만배는 더 중요하지 않을까?
만약에...
김인성교수가 근거없이 유시민을 음해한다면..
유시민은 왜? 가만히 있을까요?
좋은 자료 감사드립니다.
김인성교수가 정말 대단한 사람이었군요.
한가지 이해가 안 가는건 단지 국제정세만 관심있다면 이런 글에 그냥 지나가면 되지 교묘한 언사로 초점을 흐리는 사람들의 정체가 궁금합니다. 시민이 패거리와 이해관계를 같이하는 협잡꾼들이 아니라면 귀찮아서라도 그냥 지나가거나 아 이런 게 있었나 하는 정도의 반응을 하는게 상식 아닌가요?
혹여 잘못 지적된 게 있다면 아 그건 사실관계가 이렇다고 지적을 하거나?
이 게시판에 모여든 대다수 사람들이 진실에 목매여 오는 것 아닙니까? 대다수 기레기들이 살인귀 양키의 관점에서만 호도된 정보만 주입하는게 싫어서 말입니다.
@와룡잠호 마찬가지로 우리 기레기들이 혹세무민하여 천사로 온갖 치장하여 선량한 인민들을 현혹하는 자들의 본래 모습을 까밝히는 것도 의미 있는 일 아닌가 싶습니다.
@와룡잠호 참, 김교수의 글을 읽다보니 다짜고짜 저를 프락치로 매도하던 자가 생각납니다. 정론이 그리워 온 것처럼 위장한 프락친가?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그런 말을 함부로 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서 하는 말입니다.
그들에게 유시민식 화법으로 말하자면 '우리 괴물은 되지 맙시다. 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위의 시민이 말도 8억때문에 궁지에 물리자 한 말로 기억됩니다. 전형적인 논점 흐리기이자 상대방 매도의 화법에 일가견이 있는 자이지요.
원래 촉새 유시민으로 알고는 있었는데, 이런 자들이 더 세상을 부패한 집단보다 더 혼돈하게 합니다.
세상에 옳고 그름을 혼탁하게하여 마구니 세상을 만드는 일등공신이지요.
김인성교수의 견해가 진실이라면 원래 알고 있던 인간 유시민을 확인사살 하는 것이지요.
아무리 미친 좀비 나라이지만 돈떼보이가 설치다니 망조는 확실해 백프로 거의 근접 중. 돈떼보이의 진실은 결국 드러난다.
누구를 아무 생각없이 좋아하는 것이 아니고, 정신 올바르고 정의롭고 용기있고 능력있는 사람에게 많고 무거운 일을 맡겨야 한다.
대통령과 의원이 뽑혔으면 맡은 일이나 죽어라고 할것이지, 패거리 짓 앙아치 짓 하면 비참한 말로가 보장된다. 그것이 역사의 교훈이다.
이번에 봉하마을 뉴스사진에 권여사와 부시개놈 바로 뒤에 김현종이란자 보이던데, 이정도면 대충 나머지 그림이 그려지는 고수님들 많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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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민 민족과 민중이 꿈꾸던 정의로운 세상 오면 그때는 그 골짜기에 악당들이 묻혀야 겠지요^^
이쪼..그때 유시민이나 그를 지지하는 세력을...
왜 사법가 심판하지 않았을까요?
왜냐면...민주당 친노그룹 와해하기 좋은 명분이고.. 더나아가
친노지지세력을 제거하기 좋은 수단인데 말이죠.
친노세력과 진보세력 중...
누구 더 제거 하고픈 대상일까요?
어차피,, 진보세력 다음 친노세력이 일테지만.
...그렇게 해왔죠.
촛불은 과거의 대학생 투쟁 위주가 아니라...일반대중이라는 거죠.
그 첫걸음은...노통이고 그래서...대중의 열광하는 것입니다.
그게...수구세력에겐 가장 무서운 것.
지지했었는데...뭐땜시 돌아섰다 그런말 좀 하시지 마시라.
웃기는 찐다 짓이죠.
자기의 과거를 손씻고 깨끗하게 새로 시작한답니까?
통진당이 왜 분열했냐?...자기들 잘못은 찢도 없다는 건가?
그 시초가 뭔가...돈문제? 지랄하고 잇네.
지들끼리 자리싸움하다...그렇게 된 것 아닌가?
유시민도 잘못이 있겠지...근데 그 책임은 따진다면
합당했던 그 세력들 전부야.
왜 빌미를 만들어...
좋게 합당했으면 서로 잘했으면 그 사단이 낫겠어요?
나중에 누구 탓? 만 하면 되는거야...그러면 다 잘되는 거냐구요?
계속 그렇게 서로 싸움을 하면된다고...
수구 끄나풀이 참 잘 하고 있다고 생각되네요.
통진당 세력들...계속 유시민만 붙잡고 있으셔~~
누구 발상인지...참 똑똑해.
같이 작당해서 진보정치 없애버림. 노무현은 대북송금 특검, 친미 친재벌 반민중 반노동 정권. 노동권과 노동조건이 노무현 정권 때 너무 망가졌고 이 과정에 노동자 사망자 다수 발생. 이 때 삼성경제연구소 자료에 기반하여 경제운용, 고위 공무원들이 삼성인재연수원?에서 삼성맨에게 교육받고, 이헌제가 경제부총리 하면서 노동유연화 대문을 활짝열어 비정규직 세상 본격 도래. 그 때 길바닥 나앉은 사람 부지기수. 갠적으로 솔직히 왜 노무현을 신앙하는지 모르겠음. 저쪽이 신이라서 그런가, 이쪽이 좀비라서 그런가? 생전에 밥한그릇 얻어 먹었나? 그냥 왠지 불쌍한 것 같아 그런가? 잘 모르지만 나쁜 쥐닭보다 선했을것 같아선가?
@산바람 같이 작당해서?
그래서 친노세력이 이명박그네정권때...수구들과 권세를 같이 누렸나보죠?
그렇게 보엿습니까?
언제까지 대북송금 특검가지고 물고 늘어질껀가..?
미제의 술수였던 거 아닌가? 김대중대통 욕보이기. 차후 노통도 그렇게 됐지만서도.
노통때 반민중,반노동을 해서...못마땅하고 이명박그네때는 좋았나 보죠?
노동자,농민 권위가 과거 어느때 가장 좋았는지...아직도 모르는 것인지.
이명박그네정권때를 겪어보고도 모르는가?
씨알도 안먹히는 짓거리를...아직도 하고있으니.
대중이 외면 할 수 밖에..ㅎㅎ
못난 것들...
너도나도...들고나와서.
왜 안들어주냐?
그 것도 못하냐...왜 빨리 못해
지 밥그릇 챙기면 말이야.
@아강토 진보당 해산판결에 민주당쪽 국개 어느한놈도 끽소리 안했다. 냄새가 많이나던 적게나던 같은 쓰레기, 양심 그런거 없다. 지금까지 민주당 국개들 수두룩하지만 이석기의원 석방 등 진보당 해산에 침묵한 것에 대해 뭐라 변명이라도 하는 인간 있었단 말 못 들어봤다. 그자들의 파렴치한 악행 그대로 아니 몇배로 당할 날이 꼭 올 것이다. 지금도 마찬가지 양키 주구노릇하면서 죄없는 나라 쳐들어가 학살하고 자원 강탈한 대학살자 부시개놈을 불러서 히히덕거리고 쇼질. 참 가지가지 한다. 그러지말고 양키나라에 집단이민이나 가던지~ 입만 아프다.
유시민 진짜 ㄱ ㅅ ㄲ네...
위의 류민님이 올리신 유튜브동영상 진행자에게 참 공감이 갑니다...
친노 친문의 허상을 잘 알고 있지만...
유시민이 이넘을 노무현재단 이사장으로 영입하는 순간부터...
이번에 권양숙여사의 행동,
손녀의 행동...
이사람들의 본질을 보게 됩니다...
참 어이가 없네요...
남편을 곤경에 빠뜨리고,
할아버지를 어떻게 했을 지 모를 부시에게
저런 모습을 보여주다니...
이로서 유시민 이넘이 ㄱ같은 넘이라는 것은 명확해 졌네요...
어찌 이런 것을 연출할수 있나....
유시민뒤에 딥스테이가 있는모양이군요
역시~ 예리하십니다.
아~ 닝기리새끼....
부패는 사람들이 다 인식하고 비난해서 당사자도 창피함을 알거늘,
교언영색과 간사한 언변은 세상을 혼미케하고 옳고 그름을 빗나가게 하고,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회를 만듭니다.
간사한 자가 국민을 우롱하고, 다음 대권의 대상으로 오르내리는 현실이 한국의 암담함을 드러내줍니다.
모든 충돌사고는 일방과실은 없다.
말이 긴것 치고 진실을 본적없다.
그럼 말을 왜 길게 하느냐?.... 여러개를 건드려 놔야 치고 빠질
구멍이 많아진다.
포렌식 전문가가 아니고 작가 수준이네...^^
님께서 잘못된 부분을 지적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청하겠습니다
@와룡잠호 이미 님이 묻고자 하는 답을 다 해버렸는데요...
이 글이 토론이 가능하다고 생각 하십니까
제가 보기엔 저주굿 수준인데요.
@szabo 님께서는 그런말 말고는 할줄아는 말이 없는것 같습니다.
여태까지 지켜봐도 계속 기계처럼 같은 말들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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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정치부 대부분은 집행 대상이지 않나요?
미제 이넘들이 무기주고 눈감아주고 기회부여하며 뒤에서 가만히 지키고 있으니
지덜끼리 동서로 나눠놓고
미제에 반하면 부쉬고 헐어버려서 그 실체가 모호하게 만들어놓고
그에따른 얄팍한 지식인들은 이쪽을 비난하고 저쪽을 비난하며
미제들이 가는 길을 훤히 밝혀주는 비난을 하면서
혹 가래끼는 사람은 자살화 시켜도
지덜끼리 니가했다하고 안되면 자살이라 카더라로 마무리~
그 뒤엔 서로 이쪽 저쪽 비난하게 여론 조성하면
개인지 돼지인지 사람인지도 모르게 섞어 세월로 흘려 보내버리고
새로운 정치쇼로 모든 자잘못을 과거로 만들어 버리는 광대의 연출 같은 사회가 됩니다.
하나만 물어봅시다.
궁금해서 그럽니다..
언제까지 유시민 까실건가요?...아직 멀었나요?..
끝이 없는건가요?..궁금해서 그러는데..몇번 했으면 됐지
계속해서 까는 이유가 있나요?..정말 몰라서 묻습니다..
참고로 전 유시민과 아무런 호불호가 없습니다..
하나만 물어봅시다.
닭그네는 언제까지 씹으실건가요? 아직 멀었나요?
끝이 없는건가요? ...궁굼해서 그러는데 몇번했으면 됐지
계속해서 씹는 이유가 있나요?...정말 몰라서 묻습니다..
그리고 유시민에 대해 사실 (팩트)을 말하면
까는건가요?
팩트란 사실을 말하는건데..계속해서 사실을 말하는게
궁금해서 그럽니다..사실을 사실이라고 계속 말하는게
아직도 사실이 아니라고 믿는 사람들 때문에 그럽니까?
어떤 사건을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세상 모든 이치가 대부분 그렇지요?..특히 인간관계는 더욱더요..
웬만큼 했으면 됐지 싶네요..그동안 유시민 질이 안좋은 인간이라고
많이들 말씀하셨습니다.계속해서 이러는 목적이 무엇인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여러차례 유시민 관련글을 올렸지만은
오늘 다시 이렇게 올리게 된 계기는.......
아래에 바보이반님이 쓴 "......부끄러움과 창피를 모르는 자들" 이란 글에서
"특히 어제가 고노무현대통령 기일이고, 이를 기리는 재단 이사장 유시민 모친상이 잇는 날이다.
그런데 이러한 날 한 회원은 ‘유시민’이 파렴치한이다는 주장을 하고 이에 동조하는 댓글을 달아서 스스로 이곳에 맞지 않는 회원임을 드러내는 회원들을 한통속으로 관찰하도록 하였다."
라고 하여, "아직까지 정론직필의 게시판지기조차도 유시민에 대해 잘 모르는구나... !"
생각에 다시, 관련글을 올리게 되는구만요!
박근혜와 유시민을 동격으로 보시나요?
동격으로 보기에는 무리라고 생각됩니다만..
통진당을 해산 시키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점에서는
동격이라고 할수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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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민 옳으신 말씀 절대적 공감입니다
게시글 덕분에
류시민의 인간성에 대해 이번에 잘 알게되었고
한마디로 그러니까 뭘 믿고 깝죽대는 중이군요
사기쟁이에 되치기 변절자에게 뭣이라 대권 운운?
나라 운세가 크게 바뀌려는 불길한 전조 조짐이 아니라면
촉새 뒷궁디물레방구 흔들듯 한다는 말이 생각나
인간 촉새가 나서서 오방정 떠는 현상은 뭘 예견하는 걸까
심히 혼란스러워라
아..진짜 머리가 많이 많이 복잡하네요..
노무현 문재인 유시민...이들 정말 지긋지긋 합니다..
아사람들 내생명도 아니고 단지 두표밖에 준 죄밖에 없는데요.
왜들 그리 거창하게 생각들 하시는지..무슨 역사가 나오고..정명이 나오고..
진보가 진보를 얼마든지 비판할 수 있어요..
그러나 이런식이면 머리나쁜 저같은 사람은
진보와 보수?의 경계가 무엇인지 잘...
빈정대는게 아니라 많은 유권자들이 당신들을 선택해서
대한민국을 이끌었으면 하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진보 보수라는 단어를 버리셔요
머리만 아프죠
이 나라에 진보 보수는 이름만 차용했지
다 짜가입니다
민족자주파냐 사대매국괴뢰사기꾼파냐
두 부류만 있으니
그것만 잘 가려 선을 그으면 될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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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민님의 올바르신 사상과 견해에 깊이 공감을 하며 왜양가랭이로 기어들어간 주구정치인들을 추종하는 이곳의 얼 빠진 7인의 무법자들이 배워 익히길 바랍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제 기억으로는 노무현 정권때,
민주당(당시, 열린우리당)이 난데없이 진보세력으로 둔갑하는
상황에 어리둥절 했구만요! 당시에 좃선일보가 집중적으로 "진보세력"이라 부각!
실상, 2000년에 민주노동당이라는 진보정당이 출현하여 한창 상승세를 탈 무렵이었지요!
이 나라를 지배하는 미국놈들이, 이렇게 진보가 민주당세력! 보수가 한나라당세력 이렇게 양분해 놓고
"다른데 눈돌리지 말고 너는 어느편에 설것이냐? 이 둘 중에...." 이렇게 양당구조에 매몰시켜 관리를 수월하게
하기 위한 꼼수로 보입니다.
"옳고 그름,자주와 사대, 사람의 도리와 패륜"이 그 판단의 기준이 되야 한다는 말씀!
백번 천번 지당하신 말씀입니다요!
여기 댓글 단 몇 분의 글을 보면 진짜 어이가 없고 화가 치민다
문장이 더티하다 못해 구데기가 기어가는 느낌,국어가 아깝다
상대를 교란시키는 법을 어디서 교육을 받은 듯 댓글들이 천편일률적으로 닮아 있다
이런 걸 머시기 거시기들이라 하는 건가
혐오의 댓글 다는 자들 그렇게 쓰는 게 진정 행복한가?
정신차리는 날은 돌아가시는 날이겠지
진보-중도-보수, 자주-중도-사대, 진보-개혁-보수(수구)
이분법적 사고를 넘어 최소 삼분법적 사고를 길러야 합니다
진보는 중도를 견인(연대연합-통전)해서 보수 수구를 치는 것입니다
80년대 NL의 대표적 노선인 자주-민주-통일 3대 노선이 운동으로서는 여전한 기본목표가 될 수 있지만 적어도 제도권정치영역에서 민주-통일 외 ‘자주’는 남한 정치권력 범위 내에서는 아직 기본과제로 나서지 못하는 단계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자신이 진보든 중도 내지 개혁이든 수구보수와의 전선에 집중해야 하는 것이 최소한의 소양입니다
마오 중국공산당이 이념적 선명성만 추구하였다면 어찌 국공내전과 대장정이라는 험난한 역경 뒤에 국공합작을
했겠습니까?
국공합작이 없었다면 과연 그 후의 재차 국공내전에서 승리할 수 있었겠습니까?
중국경험에서 채택한 통일전선을 통일전선전술이라고 하지만 그 후 역사를 통해 ‘통전’이라는 건 역사의 주인은 민중이라는 이야기와 동일한 개념, 대한민국을 기준으로 본다면 사대수구세력 외 전체 민주민족역량을 최대치로 연대.연합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필요? 이상의 감정적 비판?을 하시는 분들 기실 실제적 경험도 없이 좁은 이념적 틀에 비추어 사태를 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럴 시간들이 있으면 차라리 철학이든 혁명역사든 좀 체계적인 학습이라도 하시고 보다 논리정연한 비판과 주장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