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몸무게는이천십이년유월삼일육십키로
코 맨 트 와 운 동
제가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가거든요.
물론 지하에 헬스장이 있다는 것을 보고 마음을 결정적으로 굳혀서 정한것이라
앞으로도 운동은 건강하게 최대한 일주일에 다섯번 정도 할 생각이에요.ㅎㅎ
저 어제 정말 힘들게 운동했어요. ㅋㅋ 헬스장은 가지 않았지만
왜냐하면,, 이사를 하느라 짐을 싸고, 짐을 옮기고 하느라 으아아아아.....
정말 땀이 줄줄줄줄 나고..
이래서 혼자 사는게 힘들긴 힘든 것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을 정도ㅋㅋㅋ
그런데 오늘 아침에 몸무게를 재 보는데.. 52.40 뜨앗..
이 몸무게를 몇달만에 보는 것이더냐 ㅜㅜ 라는 생각에 너무 기뻤어요.
배도 정말 많이 들어갔구요. 아랫배 둘레가 지금 저 살쪗을때 허리 둘레보다
훨씬 얇아졌어요.
어제 남자친구가 엄청 홀쭉해졌다고 해서 정말 무슨소리냐고는 했지만 속으로는 감사의 눈물을 흘렸어요 ㅜㅜ
고생한 보람이 있다는 ㅜㅜ
일단 제 목표는 무리하지 말되 더 찌지 않게 이 상태를 유지해가는 것이에요.
아마 그러려면, 매일매일 운동을 병행하고 소식을 해서 세트포인트를 낮춰야겠어요.
제가 비록 의료목적이었지만 독소분해단식을 5일정도 하였으니
(그리고 너무너무너무 힘들었다는.. 진심 매일그루폰, 쿠팡 이런데 들어가서 맛있는 광고들 보고 뷔페광고들 보면서
군침흘리다가 자고.. ㅜㅜ 불은 라면조차 정말 맛있게 먹을수 있었는데 ㅜㅜㅜㅜㅜㅜㅜㅜ 너무너무 힘들었다는.....
이젠 정말 무조건 건강해져서 속 내장들도 강해지고! 맛있는것도 건강한것도 마음껏 즐기면서 운동할거라는 ㅜㅜ!!!)
그 뒤에 하는 보식이 정말 중요하다고 들었거든요. 제발 과식하지 않고 이 보식기간을 잘 이겨내길 바랄 뿐입니다..
양념이 너무 많이 되어있는것도 피하라고 하니, 최대한 본죽에 붙어있어야겠어요 ㅎㅎ
그리고 꼭 다시 운동을 어서 이사가 끝나는대로 짐이 정리되는대로 다시 시작하고 싶어요!
일주일간 쉬었더니 마구마구 의지가 불타오르네요 ㅎㅎ
식 단 표
오늘은 약간 장도 쉬게 해주고 보식도 해주자는 느낌으로
본죽에 가서 흰죽을 먹었어요. 맛이 밍밍하긴 해도 어느정도 간이 되어있어서 먹었는데....
근데...............................................................
그렇게 소식을 하자 소식을 하자 해놓고 또 그 거의 2인분에 해당하는 죽을
배부르다 배불르다 배불ㄹㄹㄹㄹ르다!!! 라고 하면서 어느새 다 먹었다는 ㅜㅜ
비록 먹는동안 40분정도 걸려서 빨리 먹는것보다 낫긴 해도
정말 너무 ㅜㅜ많이 한꺼번에 먹는 것은 안 좋은것 같아요.
이제 충분히 소화할 시간을 주어야겠습니다!
몸 매 치 수 결 과(일차목표까지 빼야할 것!)
몸무게 2.4kg(현재까지 7.6kg 감량중)
윗가슴완성(현재까지 13cm 감량중)
아랫가슴완성(현재까지 11cm 감량중)
허리 2.3cm(현재까지 16cm 감량중)
배꼽(현재까지 24cm 감량중)
엉덩이 2.4cm(현재까지 15cm 감량중)
허벅지 1.0cm(현재까지 12cm 감량중)
종아리완성(현재까지 6cm 감량중)
발목완성(현재까지 3cm 감량중)
팔목완성(현재까지 2.3cm 감량중)
더빠지면일차목표는완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