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혹시, 예전에 20대 여성이 알몸으로 거리를 활보한 사건 기억나세요? 이 사건의 원인도 식욕억제제였어요. 20대 여성이 결혼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위해서 식욕억제제를 처방받았는데요. 식욕억제제 덕분에 체중이 60kg였던 사람이 36kg까지 감량했다고 해요. 하지만 이내 심각한 부작용에 시달렸고 감정 기복과 환각 증세에 자해까지 하게 됐죠. 제가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식욕억제제는 만만한 게 아니에요. 정말 무서운 약물입니다.
뇌나 간이나 신장이나 한번 망가지면 돌아오기 힘든 장기인데...오죽하면 몸 아파서 먹는 일반 약도 간 망가질까봐 전문의한테 복용량 철저하게 맞춰가며 먹고 그래도 불안해서 피검사 소변검사 주기적으로 받는데 진짜 어쩌려고 그러는건지 모르겠을 정도... 장기 망가지는거 감수하면서까지 식욕억제할거면 먹으라고 똑바로 적어놔야해. 장기 망가지면 그걸로 끝일거같아 또 약 먹어야 됨 약 때문에 간이 아파졌는데 또 그것때문에 약을 먹어야하는 일이 생긴다고..그게 얼마나 내 몸 갉아먹는 일인지 잠깐이라도 생각해보고 먹었으면 좋겠다. 몸 아프기 전엔 모르지...외적인게 제일 중요하지...몸 아프고 나면 그런거 다 소용없다는거 깨닫는데 그땐 너무 늦어. 후회에 건강을 걸기엔 담보가 너무 쎄잖아. 안 아플 수 있겠지, 난 괜찮은거 같고 사람들이 과하게 부풀려서 경고주는 것 같고 그렇겠지... 아프기 시작하면 돌이킬 수 없는거임.
난 식욕억제제 대량으로 먹고 정신 나간애 실제로 봤었어 스파게티 한입 돌돌 말아 먹는데 약은 5개나 삼키더라? 결국 걔 헬스장에서 상의 벗고 브라도 안하고 가슴 출렁 거리면서 런닝 하고 집 비번 잃어버려서 못들어가고 눈깔이 생선 동태눈 되더니 지금은 뭐하고 사는지 몰겠네
실제로 조현병 유발시키는것도 맞고 지적장애 판정 나오는것도 맞는데...그 병 걸리는 사람들 자체를 뭐라하는게 아니라 병을 유발할 수 있다 이렇게 말하는거에 병명 쓰는게 문제인가? ㅇㅇ을 먹으면 간암 유발할 수 있다 이렇게 다 쓰잖아 암이나 조현병이나 지적장애나 심각한 병인데 보게끔이 아니라 실제로 장기복용하면 조현병현상에 지적장애 판정 나오는 케이스 늘어나고 있어 없는데 과장하는게아니고
https://m.blog.naver.com/remind__me/222546125869 이거말고도 증상 많은데 모든 병 증상을 제목에 쓸 수 없으니까 몇개 골라서 쓴거야..ㅇㅇ병을 유발시킨다 라고 많이 쓰는 표현이고 실제 유발시킬 수 있다는 말 많고 피해자도 있는데 없는걸 과장해서 쓴건 아님
이거 말고 다른 쩌리글들보면 이미 식욕억제제가 불러일으키는 많은 문제점들 써놓은거 많아 이 글은 그런 문제점 있는거 팩트니까 식욕억제제에 그런거 알리는글 대문짝만하게 붙혀라 이거 원래 달글로 쓴글이라 수정 안됨
첫댓글 저 달글 내가 쓴건데 짧은 한두개 쩌리에 퍼오는거 지양하는 편이지만 이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퍼왔어 제목에 대문짝만하게 써놔야 다들 알지
헉.. 조헌병 유발한대..? ㅠㅠ.. 나 예전에 타온거 조금 남아서 가끔 먹는데... ㅠㅠ 과식하고 이러면..
송: 혹시, 예전에 20대 여성이 알몸으로 거리를 활보한 사건 기억나세요? 이 사건의 원인도 식욕억제제였어요. 20대 여성이 결혼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위해서 식욕억제제를 처방받았는데요. 식욕억제제 덕분에 체중이 60kg였던 사람이 36kg까지 감량했다고 해요. 하지만 이내 심각한 부작용에 시달렸고 감정 기복과 환각 증세에 자해까지 하게 됐죠. 제가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식욕억제제는 만만한 게 아니에요. 정말 무서운 약물입니다.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21423310&memberNo=15460571&vType=VERTICAL
@독서개작두파두목 고마워! 지금 읽어볼게
와 나 진짜 개오래먹었는데..
다 항정신성 약물 같던데… 그걸 그렇게 다량으로 고용량으로 먹으면 안좋을거같아
비항정도 있긴한데 항정에 비해 비항정이 약효가 약하고 비싸서 잘 안먹지...
멍청이 되는거 ㄹㅇ 트루
식욕억제제 오래먹다가 신장다망가져서 20대후반에 투석하는것도 봤어..
한참 먹었을 때 백혈구 수치 비정상적으로 떨어졌어
진자 제발 먹지마 ㅠ 나도 호기심에 혹해서 유명한 병원에 들러서 처방 받고 딱 일주일 먹었는데 진자 사람 멍청해짐..
가위를 보고도 가위라는 단어가 기억이 안나서 '저게 뭐였지..' 라고 멍때리는건 일상 다반사였음..
기억력 떨어지고 바보되는거같다는 후기 많이봄 ㅠㅠ 조현병은 첨들어보지만 아예 가능성 없진 않겠다.. 그리고 식욕억제제 칼로리컷팅제 먹고 간기능 좆창나서 실려오는 젊은 여자 존나 많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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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ㅋㅋ항상 이런거 올라오면 멍청해진거 빼고는 부작용없이 잘산다고 은근하게 약에 문제 없다는 듯이 말하던데,어떻게 멍청해진게 문제가 아니란 말임...
333 걱정되서 위험하다더라 알려줘도 오지랖취급하더라ㅋㅋㅋㅋ 걍 알아서 하겠거니 냅둠...
진짜 살이란게 뭔지....나는 건강문제때문이라도 다이어트 하긴해야하는데 진짜 뭘까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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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여요
약에 표기된 정량/처방 가능한 사람들이 먹어도 위험한데 정상체중 사람들이 먹는건 더 위험하다 생각해....
나 ㅅㅂ 멍청해지는거느껴서 얼른끊음 아직도 복구안됨
뇌나 간이나 신장이나 한번 망가지면 돌아오기 힘든 장기인데...오죽하면 몸 아파서 먹는 일반 약도 간 망가질까봐 전문의한테 복용량 철저하게 맞춰가며 먹고 그래도 불안해서 피검사 소변검사 주기적으로 받는데 진짜 어쩌려고 그러는건지 모르겠을 정도... 장기 망가지는거 감수하면서까지 식욕억제할거면 먹으라고 똑바로 적어놔야해. 장기 망가지면 그걸로 끝일거같아 또 약 먹어야 됨 약 때문에 간이 아파졌는데 또 그것때문에 약을 먹어야하는 일이 생긴다고..그게 얼마나 내 몸 갉아먹는 일인지 잠깐이라도 생각해보고 먹었으면 좋겠다. 몸 아프기 전엔 모르지...외적인게 제일 중요하지...몸 아프고 나면 그런거 다 소용없다는거 깨닫는데 그땐 너무 늦어. 후회에 건강을 걸기엔 담보가 너무 쎄잖아. 안 아플 수 있겠지, 난 괜찮은거 같고 사람들이 과하게 부풀려서 경고주는 것 같고 그렇겠지... 아프기 시작하면 돌이킬 수 없는거임.
난 식욕억제제 대량으로 먹고 정신 나간애 실제로 봤었어 스파게티 한입 돌돌 말아 먹는데 약은 5개나 삼키더라? 결국 걔 헬스장에서 상의 벗고 브라도 안하고 가슴 출렁 거리면서 런닝 하고 집 비번 잃어버려서 못들어가고 눈깔이 생선 동태눈 되더니 지금은 뭐하고 사는지 몰겠네
나는 어느순간 애가 무서워지더라 그래서 다이어트 약 줄여보자고 했는데 고딩때 뚱뚱했다가 성인되면서 30키로 정도 뺐더라고?? 다이어트 강박증이 심해서 더 의존 하더라고.... 진짜 무서웠고 불쌍해
아 너무 충격적이다.....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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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조현병 유발시키는것도 맞고 지적장애 판정 나오는것도 맞는데...그 병 걸리는 사람들 자체를 뭐라하는게 아니라 병을 유발할 수 있다 이렇게 말하는거에 병명 쓰는게 문제인가? ㅇㅇ을 먹으면 간암 유발할 수 있다 이렇게 다 쓰잖아 암이나 조현병이나 지적장애나 심각한 병인데 보게끔이 아니라 실제로 장기복용하면 조현병현상에 지적장애 판정 나오는 케이스 늘어나고 있어 없는데 과장하는게아니고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21423310&memberNo=15460571&vType=VERTICAL
https://m.blog.naver.com/remind__me/222546125869
이거말고도 증상 많은데 모든 병 증상을 제목에 쓸 수 없으니까 몇개 골라서 쓴거야..ㅇㅇ병을 유발시킨다 라고 많이 쓰는 표현이고 실제 유발시킬 수 있다는 말 많고 피해자도 있는데 없는걸 과장해서 쓴건 아님
이거 말고 다른 쩌리글들보면 이미 식욕억제제가 불러일으키는 많은 문제점들 써놓은거 많아 이 글은 그런 문제점 있는거 팩트니까 식욕억제제에 그런거 알리는글 대문짝만하게 붙혀라 이거 원래 달글로 쓴글이라 수정 안됨
내가 아는애는 죽었어 심장 부정맥?? 이런거로~ 약 먹은지 한달안되서
나 어렸을때 먹어봤는데 ㄹㅇ 멍청해지더라 그냥 매일매일 머리가 굳어가는 느낌이야 무서워서 그 뒤로 안 먹었음
멍청해지기만 하고 별일 없다니,,, 어떻게 지능이랑 몸무게를 바꾼단말임; 프린세스메이커도 그렇게는 안해 정신차려 제발 먹지마
이렇게 공론화되기전에도 여시에서 댓글에 지적장애 조현병댓글 엄청많았었음 자기몸을 생각하면 먹지말자 진짜
나도 오래 먹었었는데…어느날 노트에 그림이 다르게 보이는거야. 실제로는 눈을 내리깔고 감은 캐릭터였는데 눈을 뜨고있는걸로 보이는거ㅡ 그때 퍼뜩 정신이 차려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