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비교적 덜 유명하지만, 숨겨진 보석같은 애니메이션 영화들 추천 (유명함주의)

[크리스티안 부르고스]

*줄거리는 왓챠에서 가져왔어요!
*전체적인 내용도 스포일러라고 느낄 수 있다면 포스터만 봐도 무방합니다😇


































1. 어린왕자

친구 하나 없이 엄마가 짜놓은 인생 계획표대로만 살던 소녀. 어느 날,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달라는 옆 집의 괴짜 조종사 할아버지를 만나면서 오래 전 조종사가 사막에 추락했을 때 만난, 다른 행성에서 온 어린왕자의 존재를 알게 된다. 소녀는 조종사 할아버지와 친구가 되어가면서 어린왕자가 살던 소행성 B612와 다른 세계로의 여행, 모두를 꿈 꾸게 하는 놀라운 모험을 시작한다.



- 제목은 저렇게 써 놓고 시작부터 너무 유명한 영화를 적었나 싶어서 좀 민망한데😅 주변에 물어보니까 본 친구가 많이 없더라고! 나는 처음에 영화 제목만 보고 우리가 알던 어린왕자 내용을 그대로 영화로 만든 줄 알았는데, 거기에 살을 덧붙여서 조금 각색한 영화야! 너무 너무 사랑스럽고 보고 나면 어린이가 되어버린 느낌이 드는 ㅠㅠ동심을 찾게 해 주는 영화인 것 같아..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면서 한스 짐머의 ost가 나오는데 진짜 마음이 몽글몽글하고 너무 좋았어.. ost로도 유명한 애니메이션이니까 노래만 따로 듣는것도 추천할게!


























2. 치코와 리타

1948년 쿠바의 하바나, 야망에 찬 천재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치코는 어느 날 밤 클럽에서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하는 가수 리타와 만난다. 젊음과 재능으로 빛나는 그들은 곧 사랑에 빠지지만 열정과 욕망, 질투와 오해가 뒤엉키며 안타까운 이별을 맞이한다. 그리고 화려한 기회의 도시 뉴욕, 이제 막 그 곳에 발을 디딘 치코는 스타로서 성공을 눈 앞에 두고 있는 리타와 재회하게 되는데.. 하바나에서 뉴욕 그리고 파리, 할리우드 , 라스베가스까지. 사랑과 꿈을 쫓는 그들의 뜨거운 여정이 펼쳐진다.



- 그림체에 끌려서 보게 됐다가 재즈뽕 거하게 맞고 한동안 재즈만 듣게 만든 영화야.. 영화에 나오는 노래랑, 리타의 목소리가 너무너무너무 좋아ㅠㅠ 그리고 움직임? 이라고 해야하나.. 정말 사람처럼 묘사해서 신기했어 ㅋㅋㅋㅋ스틸컷만 보면 실사와는 전혀 다른데 말이야.. 엔딩도 너무 좋고 보고 나면 다들 나처럼 재즈음악에 빠지게 될거야🙏 음악 영화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





























3.

평범한 여대생 '하나'는 강의실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그'에게 반하게 되고, 곧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그'는 평범한 사람이 아닌 늑대인간이었다. 너희가 늑대아이라는 것은 모두에게 비밀이야! 늑대인간과의 동화같은 사랑 후에 남은 것은 두 아이 뿐.. 눈 내리는 날에 태어난 아이 '유키', 비 내리는 날에 태어난 동생 '아메'. 두 아이에게는 커다란 비밀이 있는데.. 바로 흥분하면 귀가 쫑긋, 꼬리가 쏘옥 나오는 늑대아이라는 것! 남들과 조금 다른 육아, 남들과 살짝 다른 고민! 신비로운 운명을 살아가는 남매와 특별한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 사실은 이 영화도 넘나 유명한 것..ㅎ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감독인 호소다 마모루의 작품이야! 사실 줄거리만 보면 약간 똥꼬발랄한 늑대아이들의 얼렁뚱땅 좌충우동 라이프스토리😉일 것 같지만! 난 이 영화를 약 2년 전 쯤 처음 봤었는데 아직도 생각하면 눈물 나올 것 같아.. 그 정도로 여운이 정말 심하고 사실 나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몇 작품 제외하고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선호하는 편이 아니라서 기대 안 하고 봤는데 진짜x100 좋았어.. 시달소 재밌게 본 사람이라면 분명 맘에 들거야!
























4. 굿 다이노

공룡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 성향도 정반대, 우연한 사고로 엮이게 된 알로와 스팟은 알로의 가족을 찾아 모험을 떠나게 된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여정 속 자연이 선사하는 엄청난 시련과 위대함을 맞닥뜨리게 되는데.. 과연 알로는 가족을 찾을 수 있을까? 괜찮아, 내가 안아줄게!



- 올해 1월 개봉한 굿 다이노! 픽사 영화라 역시 알만한 사람들은 알겠지만 생각보다 임팩트는 없었던 것 같아ㅠㅠ나도 긴가민가 하다가 결국 상영 끝나고 VOD로 보게 됐는데 내가 왜 이걸 영화관에서 안 봤나 땅을 치고 후회했어.. 왜냐하면 영화에 나오는 자연경관이 너무너무 예뻤거든..ㅠㅠ 캐릭터도 넘 사랑스럽고.. 사실 스토리는 되게 간단하고 러닝타임도 짧아서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사랑스러운 영화같아❤ (하지만 난 이걸 보고 울었다고 한다)


























5. 로렉스

공기도, 풀도, 바람도 모두 인공적으로 만들어 낸 최첨단 도시 스니드빌에 살고 있는 테드는 옆 집에 사는 소녀 오드리를 좋아한다.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테드는 오드리가 간절히 원하는 '살아있는 나무'를 찾기 위해, 아무도 가본 적 없는 스니드빌 바깥 세상으로 모험을 떠난다. 나무와 로렉스에 얽힌 비밀을 알고 있는 단 한 사람, 원슬러를 찾아간 테드는 나무요정 로렉스에 관한 놀라운 비밀을 알게 되는데..


- 솔직하게 말하면 이 영화는 보기 전에 캐릭터 모습 보고 재미 없을 것 같아서 안 보려고 했는데 보고 나서 역시 그림체나 캐릭터 모습이랑 재미는 아무 상관이 없구나 라는걸 느꼈어.. 넘나 존잼인것.. 줄거리 보면 소재부터가 사랑스럽고 독특하지 않니? 너무 귀여워 ㅠㅠ😭 여기 나오는 캐릭터들 로렉스 말고도 다들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나무도 저 스틸컷에 나온 솜사탕같이 생긴게 나무야.. 너무 귀여워.. (죽음)

























6. 크루즈 패밀리

태어나서 한 번도 동굴 주변을 떠난 적 없는 크루즈 패밀리. 그 이유는 동굴 밖에 갖가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고 믿는 아빠 '그루그' 때문이다. 그루그는 늘 해가 지면 절대 아무도 밖에 나갈 수 없게 한다. 하지만 어느 날 동굴이 무너지는 사건이 발생하고, 크루즈 패밀리는 새로운 둥지를 찾아 난생 처음 세상에 발을 내딛게 된다. 이들에 더해 호기심이 넘치는 '가이'까지 함께하게 되면서 크루즈 패밀리의 본격적인 모험이 시작되는데..


- 나왔다 나왔다 존잼이 나왔다!!!!! 크루즈 패밀리 안 본 사람 있니..? 그렇다면 나와 말도 섞지 말자.. 진짜 재밌어ㅠㅠㅠㅠㅠㅠㅠ 이것도 생각보단 흥행을 못했던 것 같은데 역시나 영화관에서 안 본걸 후회했지..ㅎ.. 감동적이기도 하고 되게 웃겨! 그루그의 딸 목소리를 엠마스톤이 연기했는데, 허스키한 목소리가 되게 인상적이었어 ㅋㅋㅋㅋㅋ이 캐릭터가 제일 좋았음.. 안타깝게도 캐릭터 이름이 생각이 안 난다 사실 본지 좀 되서..😅 조만간 다시 한 번 봐야겠어! 안 본 사람 있으면 꼭 보길 바래 나도 보고나서 다음 날 바로 다시 볼 만큼 너무 재밌고 에너지 넘치는 애니메이션이었다!
























7. 키리쿠, 키리쿠

마을 사람들이 함께 일구던 텃밭이 들짐승의 습격으로 엉망이 되자 키리쿠는 마을 사람들을 대신해 특유의 날쌘 발과 재치를 이용해 들짐승을 산으로 유인, 용감히 물리친다. 이 틈을 이용한 마녀 '카라바'가 마을에서 외떨어진 키리쿠를 해치려 하자 키리쿠는 주위를 지나던 기린의 머리에 올라타 아프리카 여행을 시작하는데..


- 키리쿠..❤ 내가 본 애니메이션 중 손에 꼽을 정도로 사랑스러운 캐릭터야.. 주머니에 넣어가지고 데려다가 키우고싶어ㅠㅠㅠㅠㅠ 참고로 이 영화는 크게 세 가지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고, 내가 위에 옮겨 적은 줄거리는 첫 번째 에피소드의 내용이야! 똘똘하고 현명한 키리쿠라는 애기가 마을사람들을 위기에서 구해주는(?) 내용인데 키리쿠가 뛰어다닐 때 그 조그만 몸으로 다다다다다다 뛰어다니는 장면들이 정말 너무 귀여워ㅠㅠㅠㅠ그리고 그림체라던가 색감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 다들 보고 나면 한동안 키리쿠앓이 하게 될거다! 몇 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영화야ㅠㅠ























8. 가부와 메이 이야기

어느 폭풍우 치던 밤, 오두막에 숨어 있던 염소 '메이'는 다리를 다친 늑대 '가부'를 만나게 된다. 어두운 밤인데다가 코감기 때문에 서로의 정체를 알 수 없던 둘은 대화를 나누면허 돈독한 정을 나누게 되고 다음 날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아쉬운 작별을 한다. 그리고 다음 날, 오랜만에 잘 통하는 친구를 만났다는 기쁨에 부풀어 약속 장소에 나간 가부와 메이는 서로의 정체를 알고 깜짝 놀라게 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서로에게 마음을 열게 되는 가부와 메이. 그렇지만, 늑대의 주식인 염소를 눈 앞에서 보고 있어야 하는 늑대 가부는 배고픔과 우정 사이에서 괴롭기만 한데..


- 이 애니메이션은 내가 일본 애니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야.. 그림체부터가 몽글몽글하고 씹덕 터지지 않니..? 그리고 이 영화의 원래 제목은 '폭풍우 치는 밤에' 였어.. 난 이 제목이 진짜 맘에 들었는데 도대체 왜!!!! 바꾼건지!!!!!! 정말 너무 아쉽다ㅠㅠ 훨씬 임팩트 있고 좋은데.. 영화를 보면 왜 제목이 '폭풍우 치는 밤에' 였는지 알게 될거야! 계속 사랑스러운 영화라고 해서 진부하지.. 미안해.. 그치만 이건 진짜로 사랑스러운 영화야.. 정말 너무 좋아.. 메이랑 가부 사랑해..(주륵) 이건 정말 꼭 봐야 해!!!!!!!!!!!!💗
























9. 고양이의 보은

17살 평범한 여고생 '하루'. 매일 매일이 따분하기만 하고 즐거운 일이 하나도 없다. 그날은 늦잠 자서 학교도 지각하고, 친구들 앞에서 창피까지 당하고 정말 우울한 날이었다. 그런데 집에 가는 길에 우연히 트럭에 치일 뻔한 고양이를 구해주었는데 그 고양이가 몸을 툴툴 털고 일어나 고맙다고 인사를 하는게 아닌가. 그 순간부터 그녀의 일상은 이상한 일로 변화가 생겼다. '하루'가 구해준 고양이가 고양이 왕국의 '룬' 왕자라는 것이다. 그 날밤 '하루'의 집에 찾아온 고양이 떼는 자신들의 왕자를 구해준 보답으로 '하루'를 '룬'왕자와 결혼해달라는 요청과 함께 앞으로는 행복한 일들만 일어날 것이라는 이상한 말을 남긴 채 사라졌다. 다음 날부터 '하루'는 고양이들이 적극적인 감사인사에 휩싸여 정신없이 보내게 된다. 그러던 중 이상한 목소리에 이끌려 고양이 왕국으로 초대되었다. 늘 깜짝 놀랄 만한 일을 기대해왔던 '하루'에게 진짜 신기한 일이 생긴 것이다. 고양이 떼에 끌려 들어간 고양이 왕국은 고민도 없고 바쁜 일도 없고 즐거운 일만 가득한 천국 같은 곳이었다. 맛있는 것 실컷 먹고 매일 열리는 파티에 싫은 것은 모두 잊어버릴 수 있는 새로운 세계에서 '하루'는 갑자기 고양이가 되어도 좋겠다는 생각에 빠진다. 고양이 왕국의 남작 '바룬'처럼 멋진 신사의 호의도 받고 뚱땡이 '무타'의 재롱도 볼 수 있어 좋았다. 그런데 고양이 왕국의 대왕이 '하루'를 며느리 감으로 생각하고 '룬' 왕자와 결혼시키겠다고 하자 고민에 빠진다. 고양이 세계에서 대한 호기심도 잠시. 평생 고양이로 사는 것은 끔찍한 일이 아닌가. 과연 '하루'는 인간의 세계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 이건 어렸을 때 많이 봤을 수도 있는 애니메이션! 나 역시 초등학교 저학년 때 처음 봤던 것 같은데 커서 봤는데도 전혀 촌스럽지 않고 너무 재미있었어 ㅠㅠ 내가 고양이한테 반하다니..^^* 다들 이거 보면 괜히 지나가는 길고양이 흘끗흘끗 쳐다보고 나 안따라오나 뒤돌아보고 그럴거다..^^ 영화 다 보고 나면 마치 내가 이 영화 내용을 통째로 꿈 꾼 것처럼 여운이 남더라고 슬픈 영화도 아닌데ㅠㅠ 고양이에 대한 로망(?)을 심어준 애니메이션이야.. 만약 안 본 사람 있다면 꼭 꼭 봤으면 좋겠어!


























10. 코렐라인 : 비밀의 문

새로운 집으로 이사해 모든 것이 낯선 코렐라인은 부모님도 일 때문에 바쁘자, 혼자 집안을 돌아다니던 중 숨겨진 작은 문을 발견한다. 그날 밤 우연히 문을 열어 본 코렐라인은 그 문을 통해 또 다른 세계로 가게 되고, 상상으로만 생각하던 모든 것이 다 실현되는 또 다른 세계에 점점 마음을 뺏기게 된다. 이 곳에는 단추 눈을 한 가족, 친구, 이웃 등 모든 사람이 자신의 말을 들어주는, 신나고 완벽한 세상인 것. 그러나 이 곳에 머물기 위해 필요한 무시무시하고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된 코렐라인은 현실의 세계로 돌아가려 하지만, 또 다른 세계의 엄마는 이를 막기 위해 본색을 드러낸다. 과연 코렐라인은 현실의 세계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


-코렐라인은 위 애니메이션들과는 다르게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이야! (ex : 크리스마스의 악몽, 유령신부) 팀 버튼 감독 작품은 아닌데 약간 팀 버튼 분위기가 나는 애니메이션인 것 같아 ㅋㅋㅋㅋ난 인터넷에서 이거 보고 재미 없다는 사람 한 명도 못 봤어.. 물론 나도 너무 재밌게 보고ㅠㅠ 상상력을 본받고싶은 생각뿐.. 근데 무서운거 정말 못 보는 친구들은 간혹 보고 무서웠다고 하더라고 ㅋㅋㅋㅋ 겁 많은 사람들은 혹시 모르니 주의해서 봐!😇

























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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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부르고스]

그건 좀 유명한것같아서 안썼어ㅠㅠ 다음엔 한편도 빠짐없이 봐야하는 유명한 애니메이션 추천글 쓸려고😘ㅎㅎ

[내꿈은 나무늘보입니다]

아아아아...고멘나사이...안유명한거가 제목이였구낭....어쩐지 내 명작들 없어서...^^!미안..다음 글에 기대할께👍

[@1990.ws]

낼 봐야지 ㅎㅎ 삭제하지 말아주라 ~!

[개구리예쁘게운다]

어린왕자 제발 봐라 ㅠㅠㅠ 진짜 인생영화임 어른들이봐도 무방할정도로 뜻깊어 ㅠㅠ!!

[柾國]

와 볼거생겼다 핵죠아

[헤레레렐]

나중에 봐야지~애니메이션

[R=VD 2016년에 행쇼한다]

왕..애니좋아하는데 못본거짱많다 추천고마워

[U해진]

조만간 봐야지ㅠㅠㅠㅠㅠㅠ 사진들만봐도 힐링받은 듯한..! 추천고마웡💕💕💕

[크리스 벡]

키리쿠 재밌고 어린왕자랑 늑대아이 보고 울었음 ㅠㅠ

[이번역은갱남갱남역입니다]

고마워!! 굿 다이노 봐야지 ㅎㅎ

[먼데이이]

늑대아이 찌찌아퍼ㅜㅠㅠㅠㅠ찌통쩖 ㅠㅠㅠㅠㅠㅠㅠ

[스?스?흐]

시간 날 때 두고두고 봐야징 고마워♡♡

[삐약쟈응]

크루즈패밀리 영화관에서 보고 울었다 줜잼

[맛좋은산이가왔는디왜먹지를못허니]

ㅠㅠㅠㅠ어린왕자 레알인생영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음개따수워ㅠㅠㅠㅠ개찔찔울어야댐

[U해진]

와 어린왕자보고 눈물 쏟고왔다......... 내 인생책이자 영화되어써..★ 라따뚜이도 그렇고 프랑스애니는 최고다..........ㅠㅠㅠㅠㅠㅠ 추천 너무너무 고마워♥♥♥♥♥♥♥♥

[엉클그랜파]

진심 내 인생 애니영화는 코렐라인이야

[김성훈.]

키리쿠 랑 코렐라인 진ㅁ자 👍🏻👍🏻👍🏻👍🏻👍🏻👍🏻

[전지현 헤어밴드]

어린왕자ㄹㅇ진심 와.....그냥 나만알고싶은영화일정도임 마지막에 노래나오면서 크레딧올라가는데 그냥 뭔가 찡함..

[오구오구오95즈]

우왕 다 보고싶다ㅜㅜㅜㅜㅠㅠㅠㅜ

[엽떡먹고싶은날]

ㅠㅠ 코렐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