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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양심에 거리낌이 없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담대할 수 있습니다. 시편 기자는 자기를 악하게 모함하는 이들, 즉 사자같이 자신을
찢고자 달려오는 대적들의 위협 가운데서 여호와께 피해 그분의 구원하심을 간청합니다. 자신의 무죄함과 억울함을 돌아보시고 자신의 의와 성실함을
따라 바르게 심판해 주시길 간구합니다. 그의 기도가 힘이 있는 이유는 그의 마음과 양심이 하나님 앞에서 죄로부터 자유롭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각 사람의 마음과 양심을 감찰하시며 행한 대로 갚으십니다. 고난의 이유가 죄악의 결과가 아닌, 하나님과 그분의 나라를 위한 것일 때 성도의
기도는 더욱 힘이 있습니다. 마음과 양심에 책망받을 것이 없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담대하며 무엇이든 구하는 바를
얻습니다.
* 묵상 질문
시편 기자가 고난 속에서 ‘의로우신 하나님’을 찾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나는 어떤 경우에 공의의 하나님을 찾나요?
회개할 줄 모르는 인생은 회칠한 무덤과 다를 바 없습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이 정직한 자를 구원하시는 분이라고 노래합니다. 마음이 정직한
자는 죄악을 깨달을 때 하나님 앞에 토설하기에, 하나님은 그러한 자에게 영원한 방패가 되어 주십니다. 그러나 회개할 줄 모르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칼과 불화살이 예비되어 있습니다. 악인은 거짓이란 죄악을 낳고, 누군가를 해하고자 한 그의 행위는 결국 부메랑이 되어 자신이 되받게 됩니다.
매일 반복되는 죄악을 저지르면서도 회개하지 않고 죄악 된 삶에 머무르고 있다면, 그는 무덤 속으로 내려가는 자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찬양이 끊이지 않는 비결은 정직한 마음으로 죄를 토설하고 이웃에게 선을 행하는 것입니다.
* 묵상 질문
회개하는
사람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내 죄악을 하나님께 숨길 수 있다고 생각한 적은 없는지 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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