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07~08 시즌 밀란은 성공적으로 세리에 A 를 우승하며 2연속 리그 타이틀을 따냈다
그리고 2연속 트레블 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 밀란은 30경기만에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시즌 중 가장 세리에 팬들을 경악시킨 경기는 유벤투스 원정에서의 경기였다
left Adian 감독은 시즌 후반 최대 고비였던 유벤투스와의 경기를 회상하며 말했다
" 쉐바는 이제 겨우 32살이다 , 그는 아직도 최고의 스트라이커다. "
섬머 ?? 기간에 다음 카페 챔피온쉽 매니저 기자와 Adian은 간략 인터뷰를 가졌다.
1. 우선 2년 연속 트레블을 축하한다. 2년 연속 트레블이 쉬운일은 아닌데 무엇이 원동력인가 ?
- AC밀란은 노련한 선수들이 많이있다. 셰브첸코를 비롯하여 네스타, 아얄라, 시도로프 , 피를로
같은 선수들이다. 이 경험많은 선수들은 나의 전술에 2년동안 잘 적응해주었다.
2. 이번 시즌 로마의 저공비행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
- 다른 팀에 대해서 내가 평가를 내리긴 어려운 일이다. 굳이 얘기하자면 그들은 카사노와 키부를 놓치지 말았어야 했다.미드필더 흘렙은 굿 샤이닝이였으나 인터밀란의 아드리아노 같은 중앙공격수가 그들에게 필요했다.
3. 셰브첸코와 제라드가 중간에 부상을 몇번 당하면서 어렵지 않았는가 ?
- 셰브첸코와 제라드는 우리팀의 핵심멤버다. 하지만 PSV 시절부터 나의 전술에 익숙했던
에스포지토와 테베즈 그리고 원래 밀란 멤버였던 피를로는 그들의 공백을 잘 커버해주었다.
4. 아인트호벤 이야기가 나와서 궁금해진것이 있다. 2년전 당신은 PSV에서 거스 히딩크 감독을 대신해
지휘를 했고 PSV로 트레블을 이뤄낸적이 있다. 굳이 밀란으로 팀을 옮긴 이유는 무엇인가 ?
- PSV는 분명 매력적인 팀이다. 나는 2년간 그곳에 있으면서 배운것도 많고, 느낀 점도 많다.
나는 첫시즌 트레블을 달성하고 나서 비즐리, 파르판, 하셀링크, 바리넨 등의 빅리그 이적을
허락했다. 그들과 나도 다르지 않았다. 나는 아인트호벤에서의 두번째 시즌에서도 리그 타이틀을
획득하였고, 챔스 결승에서 기적과도 같이 아스날을 격파했다. 리그컵 결승을 앞두고 AC밀란으로
부터 감독제의를 받았다. 그리고 나는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5. PSV 에서부터 밀란까지 따라온 애제자들 Esposito , tevez 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
그리고 이번 섬머 시즌에 Mokoena까지 영입한 것으로 안다. 그에 대해서도 평가하자면 ?
에스포지토는 PSV 첫시즌 시작하기 전부터 눈여겨 봐왔고, 나의 감독 캐리어의 시작은 그와 함께
였다. 그리고 그는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Tevez 는 PSV 두번째 시즌에 영입해왔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20골20어시를 매년 넘겼다. 여태컷 봐왔던 선수중에서 가장 성장이 빠르다.
모코에나는 AC밀란에 자리가 없어서 데리고 올 여유가 없었으나 시도로프의 대체로써 키울생각으로
이번 시즌 데리고 왔다.
6. 이번 섬머시즌에 다른 선수 영입은 생각하고 있는가 ?
- 아직은 없다. 처음 AC밀란에 왔을때 밀란에는 보충요소가 많았었다. 하지만 두 시즌을 지나면서
나는 원하는 포지션에 선수를 보충하였고, 모자람이 없다.
7. 혹시 올 시즌 이적자금이 안나온것이 아닌가?
- 풋 .. 어떻게 알았느냐 사실 지원 받지 못했다 ( 웃음 ) 농담이구 이번 시즌 잠정적인 이적자금이
70M 유로정도로 책정된 것으로 안다.
8.인터뷰에 응해줘서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건투를 빌겠다.
-기자님도 올해는 글솜씨로 사람들 많이 낚았으면 좋겠다. 건투를 빈다.
세리에 A 단신 모음 2008년 8월
1. 35살의 노련한 AC밀란 수비수 아얄라가 Adian 감독의 합격점을 받고 또 다시 1년 계약을 연장했다.
2. 인터밀란의 30살 미드필더 가투소는 2년 연속 팀이 타이틀 획득에 실패하자 AC밀란으로부터
자신을 영입한 감독을 저주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3. 로마는 21살의 프랑스 영건 ven arfa를 노리고 있다. 로마는 카사노를 베티스에 판것을
후회하고 있으며 이 대안으로 arfa를 노리고 있는 것 같다.
4. 무릎 인대 부상으로 4개월째 재활훈련중인 레알 마드리드의 사비 알론소는 AC밀란의 제라드와 다시 호흡을 맞추고싶다는 말을 하였다고 한다.
5. 07~08시즌 PSV가 네델란드 리그를 우승하자 4년동안 3번이나 PSV에게 우승을 뺏긴 것에 대해
아약스 이사회는 koeman을 새 감독으로 정하였다. 아약스 팬들은 바보같은 운영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6. 유로 2008 에서 4강이라는 좋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독일 감독인 클린스만은 경질되고 말았다.
독일 축협 홈페이지는 극성팬들에 의해서 다운 되었다고 한다.
7. 첼시에서 방출위기 까지 몰리던 조 콜은 무사히 계약 연장을 끝마치고, 한숨을 쉬었다고 한다.
8. 맨유의 전설적 스트라이커 반 니스 텔루이는 지난 시즌 주전 출장횟수가 줄어든것에 개의치 않는다고 한다.
9. 아약스 수비 유망주 니겔 데 종은 무수한 이적설에 종착지로 리버풀을 정했다. 리버풀은 수비수
부족 현상에 시달리고 있었으며, 힘들어 하고 있었다.
10. 07~08시즌 AC밀란에 자유계약으로 영입되어 1년을 뛴 데미안 더프는 조 콜도 이곳으로 왔으면
좋았을 텐데 라고 말하며 훈훈한 감동을 남겼다.
첫댓글 와 잘만드셨네요 ㅎ 전술은 천하무적 ? ㅎ
재밌는분이시네요 ㅋㅋ
호호...재미있게봤습니다~ㅎㅎ
재미있게 보셧다니 다행입니다~ 감사 ㅎㅎ 전술은 천하무적 맞아요
ㅋㅋ스쿼드가 엄청 빵빵하신것 같네여 ㅋㅋ부럽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