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년 간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의 미학 실천
도대체 나눔의 미학을 누구에게 실천했는지.....
돈 ....벌어 간 곳 즉 고객에게는 원성을 사고
엉뚱한 곳에서 ........선심 쓰고
촌지 몇푼 쥐어 주고 홍보차원에서 .......입에 침 바르고 나눔의 미학 이라고 하면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 아닌가?
8.15 광복절에 이재용 삼성 부회장과 함께 묻혀서 나오기를 기대하는 것 이지만
글쎄요.?................잉.......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0118
지난 30년 간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의 미학 실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시사오늘 편집국)
최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가운데 부영그룹이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어 모범사례로 주목받는 모양새다.
부영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은 교육·학술, 기부금 전달, 재난구호 등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다.
특히 부영그룹은 교육에 중점을 두고 미래 인재 양성에 힘써 왔다.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로 교육재화는 한번 쓰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재생산되는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부영그룹 창립자 이중근 회장의 신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983년 회사 설립 초기 부영그룹은 이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을 딴 기숙사 우정학사를 초중고교에 무상 건립 기증한 이후 도서관, 체육관 등 교육·문화시설도 기증하고 있다. 또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12곳의 대학에도 '우정'이 새겨진 건물을 신축 기증, 인재 양성을 위해 투자 중이다. 부영그룹이 지금까지 전국에 기증한 '우정학사'는 100여 곳, 우정학사를 거친 인재들은 사회 각 분야에 진출해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동량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9년에는 경남 창원에 위치한 창신대학교의 재정 기여자로 나섰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 대학의 존립에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서다. 부영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와 오는 2022년까지 3년 연속 신입생 전원을 우정 장학생으로 선발해 1학년 등록금 전액을 지원 중이다. 때문에 창신대는 2021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결과 경남 지역 사립대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지난해 6월에는 마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마산장학재단에 100억 원을 출연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부영그룹은 2008년 우정교육문화재단을 설립, 2010년부터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에서 한국으로 온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 중이다. 2013년부터는 대상 국가와 수혜 학생 수를 늘리고 장학금도 인상해 1인당 연 8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의 높은 물가 등으로 유학생활에 겪는 경제적 어려움을 느꼈던 장학생들이 재단의 장학금 제도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다는 감사의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020년도 2학기 베트남,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 등 38개 국가 총 96명의 외국인 유학생에게 2학기 장학금으로 약 3억8000만 원을 수여하는 등 지금까지 1838명의 외국인 유학생에게 총 72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장학생들은 졸업 후 세계 곳곳에 진출,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친한파로 활동하며 민간외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해외 교육시설 지원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캄보디아, 라오스 등 600여 곳에 초등학교 건립 지원했으며, 아시아와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등에 디지털피아노 7만 여 대와 교육용 칠판 60만 여 개를 기증했다. 또한 부영그룹은 태권도를 해외에 전파하는 데에도 주도적 역할을 함으로써 국가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06년부터 베트남, 캄보디아 등에 태권도 훈련센터 건립기금을 지원함은 물론, 캄보디아 프놈펜에 1000 여 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부영 크메르 태권도 훈련센터(2012년), 미얀마 양곤 태권도 훈련센터를 건립 기증(2018년)했다.
ⓒ 부영그룹
부영그룹은 전국 부영아파트 단지 내에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67곳을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으로 운영 중이다. 임대료에 해당되는 비용은 학부모 부담금인 행사·견학비, 교재·교구비 등 면제, 유기농급 간식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급식 질의 제고 등 영유아들의 복지와 보육비용으로 쓰인다. 이는 저출산·고령화, 일·가정 양립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보육사업의 일환이다.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을 선발하는 기준과 동일하게 어린이집 원장을 선발하고 있다. 아울러 무상 교사교육, 무상 보육 컨설팅, 개원 지원금, 디지털 피아노 기증, 다자녀 입학금 등(셋째 자녀부터 입학 시 입학금 면제)을 지원 중이다.
부영그룹은 주거복지를 최우선으로 서민들의 주거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2019년 부동산 양극화와 경제의 전반적인 어려움을 감안해 전국 51개 단지, 3만7572가구의 임대료를 3년간 동결하겠다고 약속한 게 대표적인 사례다. 현재 부영그룹이 임대 중인 아파트는 전국 130개 단지 약 9만 가구에 이른다. 부영그룹은 이중 120개 단지의 임대료를 동결 중이다.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도 전개 중이다. 명절에 군부대에 위문품을 보내고, 국내외 재난·재해 피해가 있으면 지원과 성금으로 온정을 더해왔다. 천안함 침몰 관련 유족지원 성금, 세월호 피해지원 국민모금 성금, 경주 지진 피해 복구 성금,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 여수 수산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 등 국내 구호 성금 기탁은 물론, 시에라리온 수해구호금, 페루·콜롬비아 수재구호금, 라오스 댐 붕괴 관련 구호자금 등 해외 구호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편, 부영그룹은 2014년 국내 500대 기업 중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기업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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