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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서 중 고전에 해당하는 상리형진(중국 송나라때의 진박이 썼다고 알려짐)에 "팔이 무릎까지 닿는 사람은 천자가 될 상이다"이라고 나온다.
역사를 살펴봤을때 팔이 긴 사람으로는 가장 먼저 석가모니를 들수 있다. 부처님의 32 상호(외모의 특징)중 팔이 길어서 펴면 손이 무릎까지 내려온다고 했다. 불교에서는 부처님의 팔이 긴것을 부처님의 포용력이 큰것을 상징한다고 표현하기도 하고 마음에 거리낌이 없이 긴장을 완전히 풀어 이완된 상태여서 그렇다는 식으로 설명을 한다. 그렇지만 선천적으로 팔이 길었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본다.
두번째로는 공자님도 팔이 아주 길었다고 한다. 공자의 팔은 길고 키는 아홉자 여섯치이고 몸둘레가 아홉아름이나 된다고 했다. 공자의 얼굴 정수리 한쪽이 혹처럼 튀어나오고 다른 쪽은 움푹 패여 마치 산등성이 같다. 입술이 두텁고 치아가 삐뚤빼뚤했다고 했다.
성인이다 보니 아무래도 남과 다른 모습을 강조하다 보니 다소 과한 추남으로 묘사되어진듯 하다. 중국 고대의 위인들의 외모를 묘사한 論衡을 보면 다 특이하게 묘사한 것을 비교해보면 이해가 되는데 이때 공자의 팔도 학문의 제왕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나온듯 하다.
세번째는 삼국지에 나오는 유비이다. 유비의 팔은 길어서 손이 무릎까지 내려온다고 했다. 돗자리 장사를 하던 사람이 황제로 등극한 이유가 있는데 팔길이는 유비의 포용력에 대해 좋게 표현한 것이라 할수 있을듯 하다. 제왕이 될 운명을 타고 났다고 저자는 설명하는 듯 하다
우리나라 역사를 보면 신라 선덕여왕 다음 왕인 진덕여왕이 신장이 7척, 손을 내리면 무릎을 지났다고 기록되어 있다.
신라왕의 특징이야 워낙 특이한 것이 많지만 진덕여왕의 팔이 길었다는 것은 아버지인 진평왕이 자기 집안을 석가모니 부모의 이름과 같이 만든것을 보아 이해해야 하지 않을까?
관상학에서 팔은 그 사람의 포용력을 보는 것으로 팔길이를 보고 남들을 얼마나 끌어 안을 수 있을지의 여부를 가늠한다. 팔을 아래로 내려서 자신의 무릎을 지날 정도로 길면 세상에서 드문 영웅호걸의 형상으로 보았으며 팔길이가 자신의 신체에 비해 너무 짧을 경우에는 지적인 일보다는 몸을 쓰고 살아가게 되거나 발전성이 약한 사람이라고 보았다 .
현대 관상학에서 팔이 길면 그 활동 범위가 넓어진다고 본다고 한다. 팔이 긴 사람은 잔재주가 많아서 이것 저것 손대기를 좋아하지만 한가지 재능을 완벽하게 갖추는 경우는 드물고 성격도 화를 곧 잘내고 또 쉽게 풀어진다고 한다.
팔이 짧은 사람은 잔재주가 별로 없지만 재산을 모으거나 두뇌회전을 요구하는 일에 민감해서 참모격으로 적당하다.
성격은 이기적인 면이 강하고 금전 관계에서 확실한 것을 좋아한다.
자기를 위해서는 팔이 짧은 것이 유리하고 주위 사람들을 위해서는 팔이 긴것이 좋다
여성이 팔이 길면 재주가 없고 남성적인 성격이 강한것으로 본다. 그러니 외부로 나가 사회활동을 하는 것이 좋고 팔이 짧으면 손재주가 좋고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해 집안 살림을 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한다
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이분의 팔은 길어 보이는데 조금만 더 길어 무릎까지 내려 왔다면 대통령이 될수도 있을텐데
팔이 길면 양다리 걸칠때는 유리할듯 하다
미국 메사추세츠에 있는 터포츠 대학교 영양면역학 연구소에서 발표한 내용을 보면 여성의 다리의 길이가 길면 치매 발병율이 16~22%감소 한다고 한다.
남성의 경우 별다른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한다. 팔의 길이는 남성과 여성 모두 길수록 치매발병율이 10%정도 감소한다고 한다. 팔다리가 짧은 건 생애 초기에 영양이 결핍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2005년 전북대병원에서 발표한 내용에 팔길이가 1cm 짧아질때마다 치매 발병율이 1.5배 높아진다고 보고한 적이 있다.
위대한 인물이 될려면 팔길이가 긴것도 한 요인이 될수 있었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