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과감한 이벤트를 준비하시다니...
역시 프.방이네요...ㅋㅋㅋㅋ
포기하려다가 포홈상품이라 민망함을 뒤로하고 도전해봤어요
ㅋㅋㅋㅋ
연출해서 찍은 사진은 역시나 어색하고,
남편이 그동안 몰래몰래 도촬한 사진이 있어
넣어봤어요..
찍지말라고 구박 많이 했었는데
이런날 도움이 되는거 있죠?ㅎㅎㅎ
더 많은 공간에서 찍었으면 좋았을텐데
제가 들어있는 공간을 찍기가 쉽지 않더라구요...ㅋ
관리자님...
이렇게 도전하면 되는거 맞나염?
*프방, 포홈 ID : tumy1004
*너무 욕심나는 포홈제품 : 플로라 손누빔패드 퀸^^
루이 쁘띠로즈 암체어( 사진에 있는 상품중에 고르는거였나봐요...ㅋㅋ 것두 모르구... 지금 다시
올려요^^)
여기는 나의 공간 주방....
내가 너무 사랑하는 그냥 깨끗한 주방....
큰 식탁에서 요즘은 열공중인나를 무척이나 기특해 하는 남편..



나의 안방...
마침 벽지, 블라인드랑 맞춘듯한 침구로 갈고
상큼한 봄을 맞이하려는 나의 침실

하담의 작품가운데 내가 너무 사랑하는 코끼리...
너의 청량한 색감처럼 항상 우리집에 맑고 기분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는 나의 코끼리..

시골 할머니께 받은 나의 재봉틀...
어찌그리고 노트북 테이블로 딱인지... 앞으로 내 평생동안 같이할 나의 재봉틀....

아우.... 어색어색...
남편의 애마들을 나오게 해 주고 싶어서 어색함을 극복하고 여기서도 찰칵...
한쪽엔 어머님의 추억이 있는 나의 문갑...

다림질...
나에게 넓은 베란다가 생겨서 훨 여유로워진 나의 다림질...
역시나 연출샷은 어색하네요^^ 이쁘게 봐 주시어요^^

와... 정말 꼭 살기 편안한 집인데요?... 잡다한 장식품 주르륵은 이제 좀 식상해서요^^
네.. 저두요... 전엔 아기자기 그런게 좋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부터는 좀 털어내고 살고싶어지네요... 털어내는 기술이야말로 쉽지 않더라구요^^
집도 님의 성격도 깔끔하실것 같네요....집도 주인닮았어요...^^
감사합니다.. ^^
앞치마랑 가디건이랑 느낌이 참 좋네요...인테리어랑 꼭닮은 느낌...
ㅎㅎ 네.. 3년전에 만든 앞치마는 낡아서도 넘 튼튼해서 아직도 좋아하구요 세탁 잘못해서 완전 줄어버린 가디건도 그냥 뭐 입고 다녀요..ㅎㅎ 감사합니다.^^
세월의 흐름속에 여백의 미에 흠뻑젖어 들려는 중년의 아줌마입니다 털어내는거 쉽지않아요 정말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런 얼굴 모습이 너무 맘에 들어요
울 딸이 서울에 가면 다 똑같은 눈과 코가 넘처난대요
ㅎㅎㅎㅎㅎ 딱 아이다운 표현이네요.. 덕분에 이 밤에 실컷 웃어봅니다.^^
미인이신데요...^^
깔끔한집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