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사 (2)
스탈린은 영토 욕심이 많은 자였다. 발트 3국과 핀란드, 폴란드, 터키를 빨리 자신의 손에 넣고 싶어 했다. 실제로 발트 3국을 차지하기 위해 잠시 병력을 전진배치를 위해 이동시켰지만, 인민들 때문에 그만뒀다. 역시 인민의 반발은 겁이 났던 모양이다. 그러나 그 때, 그에게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인민들이 과소비를 하지 않도록 만드는 방법! 그것은 전혀 연방과 전혀 무관한 나라와 전쟁을 벌이는 것이었다. 인민들은 반발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인민들이 절약하고 사치스러운 생각을 갖지 않아서 국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였다. 그리고 연방의 희생양은 아시아의 티베트였다. 1936년 7월 1일 01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은 티베트에 선전포고했으나 티베트에 갈 길이 없어 전투가 벌어지지를 않았다. 역시 인민들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반발했지만, 어차피 소용없었다. 시간이 지나면 진정될 것이며 더 유리해질 것임을 스탈린은 알고 있었다. 그런데 왜 그는 발트 3국을 공격하는 것으로 이득을 취하지 않았을까? 어차피 그가 생각한 이익은 발생할 것이고, 영토도 확장될 텐데. 그것은 ‘이미 그는 미래에 어떻게 될지 알았기 때문’이었다.
1936년 7월 16일, 스페인 내전이 발생하였다. 괘씸한 파시스트 프랑코가 인민정부에 반기를 들고 일어났다.

<스페인 내전 발발! 내 보급물자는!!!>
비록 소비에트 정부는 인민정부가 무능하다는 것을 파악하였으나, 반파시스트를 내세우고 있었다. 게다가, 이탈리아와 독일이 파시스트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영국과 프랑스는 인민정부를 지원할 필요가 없다는 결정을 내렸고, 미국만이 인민정부를 지원하였다. 때문에 소비에트는 인민정부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사실, ‘우리가 지원을 해줘야 둘이서 좀 더 피터지게 싸우지 않겠니? 싸움구경이 가장 재미있다.’ 라고 생각하는 스탈린이었다.

<해맑게 웃는 선지자 스탈린. 지금 신났다>
스탈린은 통이 컸다. 지원을 결정하자 연방이 갖고 있던 모든 보급물자를 내주었다. 그리고 인민정부는 의외의 선전을 하여, 개전 2개월도 되지 않아 파시스트를 거의 몰아내는 대성과를 이룩하였다! 스탈린은 극히 흥분, 더욱 많은 지원을 인민정부에 제공했다. 에너지, 금속류, 석유 등 모든 분야에서 무상원조가 이루어졌다. 스탈린으로서는 이 기회에 같지도 않은 코털 비슷한 것을 달고 있는 프랑코(괘씸한)를 없애버리기를 소망하였다. 코털은 스탈린의 상징이었기 때문이다(그래서 히틀러도 싫다).

<인민정부에 무상지원하는 연방. 지면 죽는다>
첫댓글 ㅋㅋㅋ 흥미진진하네요 !
이제 콧털전쟁이라도 일어나는겁니까?ㅋ
ㅋㅋㅋ콧털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는 프랑코에 보급물자100을 지원해줬더니 영국, 프랑스가 지원을 하지않았을에도 불구하고 90%의 확률로 패배를했지요.
지면 죽는다 ㅋㅋㅋ
지면 죽는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