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거룩한 주일 저희를 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시니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이 시간 저희가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용서하여 주시고 형식적인 신앙에 머물지 않게 하시며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참된 믿음의 자녀들이 되게 하옵소서.
132년 전 이곳 연못골에 연동교회를 세우시고 오늘까지 인도하여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믿음의 선진들이 지켜온 신앙의 유산을 소중히 간직하게 하시고
시대가 변해도 교회의 본질과 사명을 굳게 지키게 하옵소서.
모든 성도가 사랑으로 하나가 되게 하시며 다음 세대의 어린이와 청소년과 청년들이
복음 안에서 믿음의 뿌리를 내리고 주님의 뜻을 이루게 하옵소서.
특별히 이번 한 주간 교회창립기념 새벽기도회와 신앙 사경회에 큰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많은 성도가 기도의 자리와 말씀의 자리에 기쁨으로 나오게 하시고
잠든 심령을 깨워 주셔서 믿음이 새로워지고 삶이 변화되게 하옵소서.
가정과 교회가 회복되고 새로운 은혜와 부흥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2026년도 우리 교회 표어처럼 새 영을 부어 주셔서
기도의 힘쓰고 말씀에 순종하며 사랑으로 하나되는 교회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 나라와 이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시고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게 하시며
그리스도인들이 사랑과 화해의 본을 보이게 하옵소서.
북한의 군사적 도발과 핵무기 개발이 멈추게 하시고
한반도의 전쟁은 막아주시고 참된 평화가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전쟁과 재난으로 고통받는 지구촌의 이웃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고통과 절망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 회복과 소망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사랑하는 연동의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질병으로 고통받는 교우들에게 치유의 은혜를 베푸시고
어려움 속에서 눈물로 기도하는 가정마다 위로와 회복을 허락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오늘 말씀을 전하는 위임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더하여 주시고
그 말씀을 통하여 저희 모두가 새 힘을 얻어 믿음으로 결단하고 순종하게 하옵소서.
세계 곳곳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과
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봉사자들에게 건강과 기쁨을 더하여 주시며
부용찬양대가 정성을 다해 올려 드리는 찬양을 하나님 기쁘게 받아 주시옵소서.
오늘 받은 은혜를 삶 속에서 실천하며
주님의 사랑과 화해를 세상에 전하는 예배자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