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본 꽃들입니다만, 먼저 보여드린 그꽃은 아닙니다.ㅎㅎ아래 꽃은 분꽃입니다. 여름 화단에서 이른 아침을 수놓는 꽃이지요.햇살이 뜨거워지면 금새 시들어버립니다.
닥풀입니다. 오전에 펴서 오후에지는데 매일 10~20송이가 핍니다.오늘은 몇송이가 피나 매일매일 세어보기도 하지요.ㅎㅎ
별꽃도 한송이 두송이 점점 더 피는데 한번씩 더 꽃에게 가게 됩니다.
이꽃은 농부들이 정말 싫어하는 닭의장풀입니다.뽑아놓아도 쉬이 마르지 않는 끈질긴 생명력을 가진 풀이랍니다.
꽃잎의 색상이 잉크를 연상시키는 작고 예쁜꽃입니다.
어린왕자 옆에 있음 어울릴듯 예쁜 꽃입니다.
햇빛받은 꽃잎은 그야말로 눈부십니다.
옥잠화인데요.올해의 뜨거운 햇볕에 옥잠화의 잎들이 대부분 화상을 입고 타버렸습니다. 나중에 올라올지 모르겠는데 현재 꽃대는 한개 올라왔습니다.평소라면 5~6개는 올라왔어야하는데 말입니다.
그윽한향기가 일품인데 꽃이 적어 향기가 도량에서 맡아지지 않네요.
자연이 만들어낸 색은 정말 오묘하고 아름답습니다.
한대궁에 세송이가 폈어요.
이것은 거미줄에 이슬이 내려앉은 것입니다.
거미는 최고의 건축가입니다.ㅎㅎ 그리고 집을 잘 빨리 짓습니다.그쵸?
수정구슬이 줄줄이 달렸네요.
비내리고 난뒤 별꽃입니다.
나팔꽃도 폈습니다.
또 닥풀이네~~볼때마다 예뻐서 자꾸 찍게 됩니다.ㅎㅎ
출처: 금음마을 불광선원 원문보기 글쓴이: 은빛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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